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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항 갑오징어낚시 포인트설명 및 영상 작년같지 않았던 그날


작년과 차이가 많다는 것을 느꼈던 하루였습니다. 야미도에서도 그랬고, 격포도 이런 것을 보니 그차이가 확실 해집니다. 장타에도 쏠쏠하게 나왔던 격포항 주꾸미낚시는 올해는 적용되지 않는가 봅니다.

물론, 10월에 가보게 되면 뭔가 달라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9월말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


바다타임 물때표에서 9월 24일은 6물에 물흐름이 거의 없어진 이상한 날이기도 했습니다. 이정도 물때면 원래 물이 좀 많이 가야하는데... 갑오징어낚시 꽝조사가 가는 날이여서 그런지 갑자기 물이 죽어서, 무시때와 같은 물 흐름이 전혀 없는 날이였습니다.



작년과는 달리 바람이 없어서 기대가 가득한 격포항의 전경입니다



격포항 채석강을 보러오시는 관광객들이 많은 곳이지요. 요즘은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깊은 곳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해도구 있으니 멀리서만 바라보시는 것으로 만족하시면 좋겠습니다.



작년에 없던 구조물이 보이네요. 관광을오시는 분들께 휴식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부탁이 있다면 설마 이곳까지 노점상이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 설마요...

자. 기대를 가득 담고 내려가 격포항 석축으로 내려가 봅니다.



늘 말씀드리듯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매우 가파른 격포항 석축은 물이 묻어있는 바위는 매우 미끄럽습니다.

절대 뛰어서 이동을 하거나 자신감에 충만하여 슬리퍼를 신고 다니지 마십시오.

아래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이 포인트 하나 하나 이동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 곳입니다.



이날 격포항갑오징어낚시 조과입니다. 쭈는 보이지도 않네요.

갑오징어 회를 처음드시는 어머님을 위해서 살려와봤습니다. 그리고 그자리에서 얇은 내막까지 벗겨서

잘하지도 못하는 칼질로 썰어드리니 매우 좋아 하시네요.



즐거워 하시는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갑오징어낚시 좀더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들 안전한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영상시청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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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야미도 갑오징어낚시 작년과 다르네요


이번 추석명절날 찾아가본 야미도 입니다. 작년에 그래도 갑이 손맛을 좀 봐서 채면이 좀섰었는데요.

올해는 정말 힘들 었습니다. 2018년 09월 23일 군산야미도 갑오징어낚시 갔던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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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조시간 맞추어서 이동했습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바로 연결 됩니다.



이날 사람도 별로 없고 물도 잔잔하고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습니다.



이미 야미도 갯바위에서 주꾸미낚시를 하고 계시는 분은 5분 정도 계셨습니다.

원투나 다른 낚시하시는 분들은 한 분도 계시지 않았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군산 야미도 갯바위는 물에 젓어 있어서 매우 미끄럽습니다.

야미도 오시다보면 비응항 초입에 낚시 방들 많이 있으니 반듯이 구비하셔서 낚시를 하기길 바랍니다.



첫타로 나와준 쭈구미 입니다. 하지만 갑오징어낚시와서 갑오징어를 보질 못하니 답답 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처음으로 테스트 해본 JS컴퍼니 닉스팝오션2 BC 662 로드가 동강! ㅜㅠ

아~~... 바로 낚시 철 수 했습니다. ㅜㅠ



군산 지인분들께 들으니 워킹으로 밤에 좀 잡으시는 것 같고. 낮조과는 보이질 않네요.

정말 작년과 다르다라는 것을 몸소 느낀 하루 였습니다.


위로가 필요합니다. 구독 눌러 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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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낚시 안면도 오형제좌대, 오뚜기좌대 출조기 20180919


밀린 숙제를 합니다. 연휴전 업무가 믾이 밀리고.. 

그리고 긴연휴를 쉬고와서 갑오징어낚시 동영상 편집을 끝냈네요.

메모리를 8G에서 16G로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그래도 중간에 팅겨지는 현상은 여전하네요... ㅜㅠ

아무래도 컴퓨터 전체를 새로 사야될 것 같습니다. ㅋㅋ



영상은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구독해주세요~ ㅋ



#갑오징어낚시 첫배 오전 6시배를 타기 위해서 동이트기전에 #안면도 #장곰항에 도착을 합니다.

연락처를 많이들 물어보셔서 도로옆에 서있는 입간판 사진을 올려드리니 #오형제좌대, #오뚜기좌대 연락처 찾으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면 되겟습니다.



장곰항에서 바라보면 형제좌대가 가장 가까이 있으며, 오형제좌대는 저~ 멀리 있습니다.

역시. 깊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수심이 더 깊을 것으로 예상 했습니다.

과연 얼마나 깊을까요? 깊은 곳에는 큰녀석들이 많이 있을까요?

두근 두근 합니다.



첨 도착했습니다. 오형제좌대와 오뚜기 좌대가 나란히 붙어 있을 줄은 몰랐네요.

오래전 그린좌대에서 바라볼때엔 오형제 좓대만 있었고. 앞쪽 가두리는 없었거든요.



두 좌대 사이의 발판이 편한 가두리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줄돔 양식이 중이여서 가두리 내부 쪽으로는

낚시가 불가능합니다. 이게 없을 때. 갑오징어낚시 하기 좀더 더 많은 조과가 기다려 집니다. ^^.



오형제좌대 앞 좌대시설은 조금 오래되어서, 오뚜기좌대쪽보다 노후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고기가 나오는 것은 시설과는 관계가 없으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탐색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전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투낚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해가지고 즐거운 저녘식사를 하였습니다.

라면만 들고 갔었는데... 이런 화려한 식사가될줄 전혀 예상하지 못했네요.

준비해주신 겟나커플님 두분과 bnf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정신이 없어서 밀린 숙제를 ... 하다보니.. 너무 영상이... ㅋㅋㅋ

그럼 모두들 즐거운 갑오징어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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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낚시 2018년 첫도전기 작지만 80마리


안면도 장곰항으로 갑오징어낚시 출조 하였습니다.



▲갑오징어 낚시 결과입니다. 올해 산란이 늦어져서 사이즈가 작다고 합니다.

좀더 큰 사이즈를 원하신 다면 추석지나고 10월 달에 출조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갑오징어 낚시 유투브동영상을 보기를 원하신다면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넘어갑니다.

아니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와요~


https://www.youtube.com/watch?v=JhvAzD9qBgk&index=3&list=PLlnnOpGulgstKP4VnfFMzBuCKSif8r98H


아직 구독자수가 그리 많은 편이아니라 

'구독' '엄지척' 구걸좀 해야할 것 같으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함께출조한 사부의 갑오징어 모습입니다.



▲제가 잡은 갑오징어입니다. 동일한 에기 사용했습니다.

왕눈이 280원짜리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가끔 등침도 사용해봅니다.

저의 경우 오로지 저색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우 가끔 주황색도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 출조에서 다시금 느낀 것은 애기색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갑오징어를 얼마나 꼬시느냐 입니다.

물 흐름에 맞추어 엑션을 쉬지않고 계속 해줄 수 있는가가 관건인듯합니다.

민감하게 붙은 갑이를 챔질하는 모습을 여럿이 꽝치고 있을 때 . 연속으로 올리는 모습을 보니..

엑션으로 주변에 있는 갑이들 다 꼬시는 것 같았습니다.


담에 가면 열쉬미 흔들어 볼량입니다 (흔들어주세요~~ 쉑낏, 쒝낏, 베이베~)


▲갑오징어 낚시 사부의 조과입니다. 많죠. 4시간 조과입니다.


▲저와 같은 시간에 해서 고수와 하수의 차이입니다. 정확하게 1/2배 차이가 나네요.

물론, 기존 단차 주꾸미 채비를 하신 분들은 10마리 내외입니다.



갑오징어 낚시 다음번에는 저도 3자리를 할 수 있게 좀더 집줄을 해보겠습니다.

영상 많이 봐주시고~ 구독~~/ 엄지척~ 꼭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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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낚시 출조알림 - 장소 안면도 장곰항


오래간만에 사부 BNF님과 통화가 되었네요.

날짜는 9월 6일목요일 7일금요일 1박 2일간 출조 합니다.

물때도 적당하고 모처럼만에 바람도 없는 좋은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안면도 그 먼곳까지 가는 이유는 야간 밤 갑오징어 낚시 때문이죠.

1년 만에 갑오징어낚시 출조라 설래임이 가득합니다.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왕눈이 에기 - 갑오징어낚시 할 때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1개당 300원이 조금 안되는 금액으로 1만원어치 구매 해두었습니다.


▲갑오징어낚시 전용로드 입니다. 타이지징이며 길이는 170cm 조금 넘구요. 무게는 140g이 조금 안됩니다.




▲올해 좀더 가벼원 릴로 해보고자 저렴한 아부가가르시아 블랙맥스 기어비 6.4:1 입니다.

무게가 200g 정도 됩니다. 

사부 BNF님과 같은 분들이랑 꼽사리 껴서 전투낚시 하려면, 채비가 무조건 가벼워야 버틸 수 있답니다. ㅋㅋ


아마도 BNF님은 아침일찍 첫배로 들어가 실것이구요, 저는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럼 모두들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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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창리바다좌대낚시 - 주꾸미 아직은 때가 이른 듯합니다


시간을 내어본다 한 것이...어중간한 시간을 내었네요.

시간도 여유롭지 못하고, 오늘 점심이후 바람도 꽤있다고 어플에 나오기에

그래서 안면도, 구매항이나 영목항 쪽가지 가서 주꾸미를 잡지으려 가지 못하고.

홍성IC근처의 서산창리바다 좌대에 입장을 합니다.

원래 이쪽은 자연식보다는 입어식을 쥐주로 영업을 하는 좌대들이 많은데...

어짜피 시간도 짧고 바람도 불어서 낚시 조황에 기대가 없기에, 첨 가서 구경한다 생각하고 입장을 해봤습니다.


내용


채비해서 담근 시간이 오전 8시30분 이였으니, 간조 끝나고 들물 2시간이 지났네요.



창리포구에 주차를 하고 좌대있는 쪽을 바라본 전경입니다.

바닦이 보이시죠~ 간조에서 들물 중입니다.



창리좌대낚시는 이렇게 많은 곳이 있습니다.




배를 타고 1~2분이면 도착합니다.



만든지 얼마 안된 곳입니다. 시설 정말 깔끔하고 좋네요.

탕비실에는 민물이 나옵니다. 다른 시설들은 일반 좌대에서 구성하고 있는 대부분의 것들이 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조과인데....

주꾸미 작은것 1마리 얼굴 보고 왔습니다.


와... 바람...




5단, 6단이 이정도 이고 가끔 몸이 휘청할 때가 있었는데...그게 8단정도 되었네요.

이정도 바람과 파도가 치면.. 주꾸미가 움직이지 않고 웅크리고 있는다 합니다.

다음 낚시 가실 때 참고 하세요.


주꾸미나 갑오징어나 먼바다 쪽에서 치어들이 올라오면서 커지는 형태라서 그런지.

창리포구는 바다에서 내수면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서. 아직은 활성도가 그리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담주에 바람 없는날 잡아서. 작년에 연습하고 배웠던 그곳을 한 번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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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갑오징어, 광어, 우럭 로드 JS컴퍼니 닉스팝오션2 BC 662RSC vs 642JSC 로드 비교


지난번 바다좌대 자연식 우럭낚시로 닉스팝오션2 BC662RSC를 내림낚시로 해봤습니다.

약 2미터에 가까운 로드로 오버케스팅이 되지 않는 천정이 있는 좌대에서 구멍치기용으로는 적합하지는 않지만

천정이 없는 곳에서 가두리 위에서 바닥어초를 공략할 수 있기에 장점이 있었으나,

662의 단점은 낭창거림이 조금 심해서 강제집행이 어려웠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손맛은 좋았습니다. ㅋㅋ

.


새로 주문한 BC642로드입니다. 형태와 모든 구조가 662와 동일합니다.

다만 초릿대쪽 7cm정도가 짧은 형태로 그만큼 살짝 둔탁함이 있고, 경질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손잡이 길이가 50cm정도 되기 때문에 선상로드로도 손생이 없습니다.

둘다 핸들 분리형 로드로 , 중간이 분리되는 센터 컷이 아닌 어찌보면 1절 로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관리에 많은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두 로드의 스펭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사진입니다.

NFX-BC662RSC - 6.6피트, 드랙 멕스 5키로 / 루어 최대 무게 130g / 추천 60g 입니다.

NFX-BC642RSC - 6.4피트, 드랙 멕스 6키로 / 루어 최대 무게 150g / 추천 80g 입니다.

둘간의 무게 차이는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입니다. 각각의 무게는 제원표에 나온 144, 142 입니다.

30g 정도만 가벼웠다면 정말 최고의 로드로 칭송될 수도 있었던 로드가 아닌가 생각이됩니다.


봉돌 홋수와 g이 혼선이 될 수 있는데요.

10호가 약 37.5g 입니다. / 130g이면 대략 35호 봉돌 정도됩니다. 

/ 60g 이면 16호 , 80g은 21호 정도되는데 대략 20호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 로드의 차이는 초릿대의 길이 차이입니다.

좀더 짧으면서 맨 끝이 좀더 두껍게 된 것인데 자세히 봐야 구분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아래와 같이 봉돌을 달아보면 그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좀더 많이 내려간것이 662입니다. 쉽세의 비율도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차이를 영상으로 보시면 더 실감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매우 짧게 찍어 봤습니다.



휨세가 더 좋다는 것은 결국 어떤 대상어종을 공략을 하느냐의 차이 인듯합니다.

실제 홈페이지에 안내가 되었는 대상어종도

662가 소형 락피쉬, 참돔, 오징어 입니다. 즉, 갑오징어 로드로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이야기 이겠지요.

64이는 법용으로 참돔, 광어, 능성어, 우럭 저킹용으로 깊은 수심에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네. 광어 다운샷이나 우럭 내림낚시를 해도 적합하다는 것이지요.


구매처는 특정 쇼핑몰을 찾으시기 보다는 네이버나 다음 포털 두곳에서 동시 검색을 해보시고

최저가가 나온곳에 먼저 주문을 하시기 전에, 재고가 있는지 확인 전화 후 주문을 하시는 것이 정신건강상 좋을 것입니다. 


저는 642는 89,040원에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662는 G마켓에서 이런 저런 쿠폰 다 적용해서 89,750 에 구매 했습니다.

지마켓 어복쿠폰이 다시 문을 열었지만, 어복쿠폰 적용이 가능한 판매처에 닉스팝오션2 로드가 없더군요.

보통 매장가격은 10,5000원 정도 합니다.

AS는 JS컴퍼니에서 직접하니, 부천에 있는 본사로 보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간혹 초릿대가 좌대 천정에 부딪혀 뽀각 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따라 주어야 출조를 하는데....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너울과 바람이 거세네요.

모조록 안전한 낚시하시고, 만쿨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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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낚시 갑오징어 시작 그리고 태풍 제비 영향



드디어 주꾸미금어기가 끝이 났습니다. 이제 잡아도되는 때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시즌이 빠를 때입니다. 작년 기준으로 돌아보면 아직은 사이즈가 작을 때입니다.



2017년 주꾸미낚시 갑오징어 낚시 안면도 좌대 5번째 출조 유투브 영상보기


이정도 크기의 갑오징어를 만나려면 10월은 되어야 합니다.

9월2일 현재 전국적인 조황을 보면, 선상 주꾸미 낚시에서도 주꾸미의 크기가 그리 크지 않는 상황.

목포 방파제에서 워킹으로 잡은 갑오징어의 크기도 아직은 작습니다.

에어컨 리모컨만한 크기의 갑오징어를 10마리 잡아야 위 덩어리 갑오징어의 무게가 되지 않습니다.



2017년 쭈꾸미낚시 갑오징어 Cuttlefish Eging fishing 안면도좌대 6번째 출조 유투브 영상보기


지금 시즌은 작년 채비들 다시 풀고 재정비를 하고 바다 탐색하고, 올해 본격적인 시즌 낚시를 위해 예열을 달구는 시기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야광, 캐미, 조명을 다는 에기들이 많이 출시가 되고 있는데요.

주구장창 위 파란색 계열의 값싼 왕눈이 에기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담주부터 본격적으로 돌아다녀야 하기에 Windy 어플로 다음주 날씨를 살펴봅니다.



결과요?? 쉣! 이네요.




9월 5일 부터 날씨가... 바람이 8단이거나 비가오거나 하네요. 흠... 천정이 있는 좌대에서 우럭낚시 해야되는 것이라면 이정 날씨도 괜찮은데... 갑이와 쭈는 대부분 천정이 없는 곳에서 하다보니... 이정도 날시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수요일 다 좋은데 너울이 거의 2미터 가까이 되네요.. 왜 이럴까...하고 일본 기상청 자료를 살펴보니



아래서 태풍하나가 올라오네요. 이름은 제비 라고 합니다. 강남갔던 제비가 다시 북상을 하는 가봅니다. ㅋㅋㅋ




목요일은 그남아 괜찮아지는데요. 전날 태풍영향으로 높아진 너울로 인해 바다가 혼탁할 것으로 예상이됩니다.

다행이 비는 많이 오지 않아 안면도 수문을 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이되나.

금요일 7일 도 비소식이 있군요...




용태풍 제비는 5일이면 완전히 우리나라를 벗어나는데, 그 여파로인하여 바다 기상은 그닥 좋지 않는가 봅니다.

작년에도 너울이 있는날 좌대를 탔었던 경험상 조과가 그리 좋지는 않았었습니다.

물이 좀 맑아져야 에기가 잘 보이겠지요? 이번주는 개인정비를 하시는 주간으로 준비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담주에..날씨 봐서. 안면도권 탐사 차원으로 한번 내려가봐야 겠습니다.

개체수가 매우 작을 것 같아서 ... 광어 채비도 해서 가야할 듯해요.

잡아도 걱정인 것이... 손질은 누가하지??(ㅋㅋ)


안면도 좌대료가 인상이되어서 3만원이라고 하네요. 흠...

기름 더쓰고 더 시간쓰고 더 멀리가서 입어료는 더 주어야 하네요.

서해 좌대 중에서 수심이 낮은 좌대가 없어서 그런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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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팝오션2 662 우럭 내림낚시 사용기


바다좌대 낚시용으로 그간 사용했던 키우라 레드호크 B-155 로드가 천정이 있는 좌대에서 구멍치기 하기에는 정말 적합하다. 

하지만 최근 자주이용하는 삼길포 만석좌대의 구조변경으로 인해서 구멍치기 포인트가 많이 없어졌다.

그러다 보니 155 로드로 가두리 위에서 내림낚시를 구사를 해보지만, 짧은 로드의 길이로 인해서 제약이 따른다

대부분 중층에서 올리는 것이라 쭈꾸미 로드인 레드호크로도 충분하게 올릴 수 있지만

실제로 해보면 어초공략에 한계를 느낄 수 있다.

그래서 10만원 이하로 가벼우면서 2미터가 넘지 않는 베이트로드를 찾아보았다.


제이에스컴퍼니의 닉스팝오션 662로드 이다. 


초릿대쪽으로 얇은 두께를 보면 로드의 탄성이 짐작이 갈 수 있을 것이다.

실제 사용을 해보니 ML대이다.

이 로드는 바트대(손잡이대)와 로드가 결합하는 형태로 2절이기는 하지만 어찌보면 1절 로드에 가깝다. 

아부가가르시아 10만원 이하의 베이트릴 블랙맥스와 결합한 모습이다.

블랙맥스의 무게는 200g 이기에 가벼운 닉스팝오션2 662와 결합을 하면, 정말 가볍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닉스팝오션2 662는 이렇게 분리가 되고 들고 다녀야 한다. 실제 초릿대가 탄소성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매우 얇기 때문에 이 로드로 구멍치기를 하다가 천정에 부딧히면 로드가 뽀각 날 수 있다. 그러므로 매우 주의해야 한다.

로드길이만 150cm 정도 되고 손잡이와 결합을 하면 약 2m가 된다.

손잡이가 길어서 겨드랑이에 견착하기가 편안한 선상용 로드이다.

 


닉스팝오션2 662RSC 재원을 살펴보면 위 사진과 같다.

전체길이는 6.6피트 / 드랙맥스 5kg 

/ 루어(봉돌) max 130g (약 35호 봉돌까지) 베스트 봉돌 무게는 60g (16호 봉돌),


베스트가 16호 인것을 보면 감이 오지 않는가?

실제 삼길포 바다좌대 내림낚시에서는 10호 봉돌을 주로 사용한다. 그러니 16호가 베스트이면 10호는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NFX BC 662 RSC의 단점으로는 앞서 이야기 했듯 ML에 가까운 엑션을 구사한다.

그래서 우럭 3짜가 입질이오면 툭툭 치는 느낌이 아니라, 로드자체가 아래로 휜다. ㅋㅋㅋ

그리고 바닥어초에서 강제로 올려 보면 오는 중 밧줄들을 피해가면서 나올 때

로드가 사정없이 휜다.


민물 낚시로 비유를 하자면, 연질대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는다.

강제 제압이 되지 않는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연질대의 장점은 손맛. 로드전체가 휘면서 퉁~퉁~퉁~ 손맛은 끝내준다. ㅋㅋㅋ


실제 만석좌대 개우럭조사님의 로드는 이 662로드가 아니라 좀더 경질대인 642로드를 사용한다.


662로드의 낭창거림을 보면, 갑오징어나 쭈꾸미 로드에도 적합 할 것 같다.

선상, 좌대 관계 없이말이다.


이제 내일 부터 쭈꾸미 금어기가 끝나기 때문에. 조만간 출조를 앞두고 있는데...

다음주 날씨가 쉣이다.. 만약 출조를 하게되면 이 닉스팝오션2 662도 함께 가져가서 테스트를 해볼 예정이다.

아마도 이정도 로드면, 석축방파제에서 갑오징어 낚시를 해도 충분할 것으로 예상이된다.


생각보다 스팩이 좋은 로드 이다. 이런 것을 가성비가 좋다라고 이야기 할 것이다.


p.s.  저는 642로드를 새로 살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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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바다 좌대낚시 폭염속 출조 + 덤으로받은게 더많은 하루


정말 더운 하루 하루가 연속으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날씨에 야외에서 햇빛을 받아가며

낚시를 한다는 것 자체가 위험할 수도 있고 무모할 수도 있을 겁니다.

출조를 하기 바로 전달 우럭이 쏫아져 나왔다는 소식을 접해들고

서둘어 일을 정리하고 일찍 나서봅니다.



미끼와 얼음물, 음료수를 사기위해서 CU편의점에 들립니다. 오늘 미끼는 꼴뚜기를 준비합니다.



CU편의점 바로앞에 보이는 우럭동상입니다. 이곳 삼길포가 우럭낚시의 본고장인가요? ㅋㅋ

우럭도 많지만 양식을 많이 하는 곳이기도 할 것입니다.

5분 주차장에서 준비하는데 벌써 땀이 주르르르 흐릅니다. 정말 덥네요.



서해 바다 좌대낚시 만석좌대에 입장을 하기위해 줄을 잠시 서고 먼바다를 봅니다.

해무가 살짝~ 껴있어서 해가 없어서 좋을 것 같죠? 아닙니다.

후덥지근한게 동남아 날씨와 흡사합니다. 아니 아마존 같습니다. 습도가 장난아닙니다. ㅜㅠ



알록달록한 좌대들 모습이 보입니다. 좌측이 만석좌대, 우측이 김선장좌대 입니다.

두 좌대 사이거리는 대략 30~40m? 정도? 가깝습니다. 그리고 배가 지나가는 길에 던지면 미끼를 다시 회수해야할 정도로 가깝습니다. 그리고 맘먹으면 반다편 좌대 지붕으로 던질 수 있습니다. ㅋㅋㅋ.

자 낚시를 해야죠~



구독추가하시면 어복이리필됩니다 ㅋㅋ

아이스크림, 하드, 얼음바, 폴라포 든 뭐든. 정~~~~말 ~~~ 맛있습니다. ㅋㅋㅋ




결과 사진입니다. 많죠? 네~ 함께 하신분께서 어제 많이 잡았다고 나눔 해주셨습니다.

이번 출조는 잡은 것보다 얻은 것이 더 많은 하루였습니다.



등갈이 한 우럭은 이렇게 두 마리씩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고에 넣어 둡니다.

우럭찜? 우럭조림?을 해먹으면 정말 맛이 있습니다.



왠? 멸치냐구요? 네. 6~7천원하는 멸치입니다. 우럭 미끼로 팔고 있구요.

이게 입질은 정말 잘 받습니다. 그런데 멸치가 보기와는 달리 너무 물러서 염장이 필요합니다.

소금을 치기전 상태입니다. ㅋ. 소금을 쳐서 지금은 냉동고에 들어가 있습니다.


다음 출조는 8월 15일 광복절날 예정입니다. 이날 염장한 멸치를 사용해보겠습니다.

얼마나 단단한지 한 번 봐야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물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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