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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님yg입니다.

지난 출조를 끝낼무렵, 도요 우라노 인쇼어 릴에서 사각 사각 소리가 났었답니다.

마지막 초저녁 좌대낚시를 즐기고 있었는데... 소리가 나서 더이상 무리를 주면 좋지 않을 것 같아 

낚시를 접고 식사후 다음날 오전에 일찍 귀가를 하였습니다.

릴 때문에 귀가를 서두른 것이 아니고, 원래는 그날 점심에 나올일정을 오후로 변경을 했고

해질무렵 한잔을 걸치니 더 이상 운전이 불가능하기에 취침을 하고 나왔던 것이였습니다.

여튼 사설이 너무 길었습니다.  ㅎㅎ

 

바다좌대낚시를 즐겨하는 저 영님yg가 약 5년 동안 두족류 낚시를 즐기면서 

다양한 릴을 사용해왔습니다.

10만원 이하의 민물릴 부터, 10만원 가까이 되는 릴, 그리고 최종 종착역은 도요 우라노릴로 안착을 하였습니다.

 

사실 바다좌대 낚시용 릴은 아무거나. 감기기만 하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팔과 손의 감도이지. 릴은 감기기만 하면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너무 저가를 사용해보니. 한시즌이 끝나니 유격이 발생하였고.

10만원 가까이된는 릴을 사용하다 보니. 썸바가 고장이 나서... 내구성의 문제가 있더군요.

민물릴로 10년을 바다낚시릴로 사용해오고 있던 사부 BNF를 본 받아 했으나

불편한건 어쩔 수 없기에.

고르고 골라 바다 10만원 중반대의 가성비 베이트릴 추천 국민릴 도요 우라노인쇼어를 만난지.

벌써 3년차.

 

도요라는 이름이 일본만 같지만 실은, 이 회사는 국산회사 입니다. (신토불이~~)

 

 

이걸로, 문어도 올려봤고, 광어, 우럭, 갑오징어, 주꾸미,  꼴뚜기, 뽈락, 고등어, 장대, 해삼, 박하지, 홍합 등등등

바다에 살고 있던 친구들은 다 만나 본 것 같습니다. ㅎㅎ.

하지만, 사용빈도가 높고, 낚시 후 적당한 세척 후 보관을 하더라도, 2년전 문어낚시 이후 부터 조금씩 나빠졌었던 기억이..

그러다 결국은 이번처럼 소리가 나기 시작하였지요. 너무 혹사를 시켰던 것입니다. ㅎㅎ.

 

 

그래서 도요에 AS를 보내보았습니다.

https://www.doyofishing.co.kr/page/index?tpl=service%2Fafter.html 

 

▒ 도요피싱 ▒ #1 BAIT C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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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doyofishing.co.kr

홈페이지 검색하여 들어가보니.별도로 전화 접수, 예약을 하지 않아도

AS양식을 다운로드 하여 릴과 동봉하여 보내도 되고, 아니면 수기로 해당 양식처럼 보내도 된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엑셀파일을 다운로드 하여, 내용 입력 ( 세척 및 점검, 사각 사각 소리나요) 하고, 출력하여.

원래의 박스에 정품인증서와 릴을 넣어서 CU택배로 발송을 하였습니다. (3천원, 본인부담)

CU편의점 택배 보낸 후 보관 영수증. CU포인트 이용해서 사실 0원에 발송하였습니다. ^^.

CU어플 설치 하시면, 거기에 택배 접수 신청도 가능하답니다. 어플로 접수 후 가까운 CU방문해서 무게측정하고 스티커 출력하기만 하면 사실상 끝.

 

 

 

그렇게 보낸 후 며칠이 지나니 도요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구입하신지 좀 오래되었고, AS한번도 받지 않으셨으니 세척은 무료로 해드리구요.

소리나는 곳은 이곳 베어링 교체를 하셔야 할 것 같고, 저쪽도 교체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 네. 그렇게 해주세요. 얼마인가요?'

 

'택배비까지 포함해서 17,800원 입니다. 배송은 빠르면 이번주 금요일 늦으면 월요일 정도 도착을 할 것입니다.'

 

'아 네. 계좌번호 바로 보내주세요'

 

통화가 끝나고 바로 문자가 왔고. 바로 송금 하였습니다.

디와이피싱 계좌번호

그리고 오늘 토요일에 반가운 문자가 하나 도착을 하였습니다.

택배가 도착한다구요. ㅎㅎ.

그렇게 받아본 박스 및 릴의 상태는 아래와 같았어요.

겉 박스에 AS금액을 깨알같이 남겨주셨네요. ㅋㅋ. 박스를 열어보니 뽁뽁이와 함께 제가 보내었던 박스도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뽁뽁이를 제거하고, 내부의 박스, 원래 제가 가지고 있었던 제품 박스였구요. 그것을 열어보니 도요 우라노 인쇼어 urano ins g2 7.5:1가 함께 있었습니다.
보증서 안쪽에 보니. 날짜와 세척은 무상처리 했던 내용과 유상으로 했다는 메모가 남겨져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릴이 상태였죠. 릴을 살짝 돌려보니...AS 수리 세척 서비스 까지 모두 한번에 해결이 되기 때문에 바다 베이트릴 추천 강추하는 이유입니다.

 

 

아~~~ 부드럽습니다.

내년부터는 한 시즌이 끝나면, 도요 바다 베이트릴 두개를 모두 보내어서 세척 점검을 받고 이상이 없으면 세척만 받는 것으로 해야겠습니다. 그래야 국민릴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겠지요?

 

 

자. 그리고

이번에 발송 받았던 뽁뽁이와 박스는 그데로 보관을 해두는 것으로 ㅎㅎ

 

 

 

여러분들도 이제 시즌이 끝나셨다면, 차트렁크 나 테클박스에 넣어 두지 마시고

번거롭게 분해해서 손질하신다고 고생하지 마시고. 택배를 이용해서 세척과 점검 서비스를 받아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혹시라도 바다낚시용 릴을 찾고 계신다면, 바다 베이트릴 추천 도요릴을 강추합니다.

제가 자주 다니는 좌대에서만 이 릴을 사용하고 계신분이 5분이나 됩니다.

모두 다 같이. '릴은 도요가 가성비 최강이다.' 한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이번 AS를 받아보니. 그 말에 대한 확신이 더 강해졌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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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올해 시즌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시즌을 마무리 하면서 그간 사용하였고 여기저기 방치?되어 있던 로드들도 정리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이전에 벽에 걸어서 사용을 하였던 것은, 벽에 구멍을 내야하는 리스크가 있어서 더이상 추가로 구입을 하지 않았고

이제는 낚시대 또는 로드를 세워서 진열할 수 있는 것을 구입하여 진열을 해보았습니다.

 

구매처 G마켓 - 바로가기

 

11월달 지마켓 할인쿠폰을 많이 배포하여서, 몇달을 장바구니 담아 두고 있다가 결국 질렀습니다.

그리 큰 금액이 아니였지만, 과연 필요할까? 꼭 필요한가? 라는 질문에 답을 내리기에 시간이 좀 많이 걸렸던 것이고

지마켓이 살까말까하는 고민을 하고 있는 저와 같은 사람에게 할인 쿠폰이라는 떡밥을 뿌렸고, 저는 물어버린 것이였죠. ㅎㅎ.

 

여튼 구입을 하였고, 빠르게 배송되었습니다. 

도착한 배송상자를 보고. 응? 어데서 많이 익숙한 박스 테잎 스타일...그리고 뽁뽁이 인데...? 하고 보니.  머털낚시...

위 판매처와 머털낚시와의 관계는 잘 모르겠습니다.

https://www.wfish.co.kr/sp2/goods_data_view.htm?goods_idx=375258 

여튼. 머털낚시에서는 19,900원에 판매 하고 있으니 편하신 곳 아무곳에서나 구입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론 머털낚시의 VIP 등급입니다. ^^. (많이 사기도 했지만, 오래되어서 그렇답니다. 10년 넘은것 같아요.)

 

 

자. 다시. 로드거치대 이야기로..

매우간단한 약도? 조립도 한장. 그리고 첨보는 나사들...그리고 made in china 가 박혀져 있는 플라스틱 덩어리들 몇개...

아. 조립해야 하는 구나. 그러니까 저렴했나..? 

여튼. 요즘 손가락 하나 움직이 귀찮을 정도로 귀차니즘이 점점커지는 이 맘때, 몸을 움직여야 하는 일이 발생했네요.

조립을 시작 해봅니다.

가장먼저 시작을 하였던. 위 그림의 F와 E 연결. 그리고. I (막대기 하나) 이거 도대체 뭐야...

아!. 드라이버로 돌리긴 너무 빡십니다. 전동드라이버 있으면 활용하세요.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3단이 적당, 4단은 조금 강한 느낌 ... 그렇더라구요. 손으로 돌리다가. 충전 시켜서 활용했습니다.

 

가장 처음 오른쪽 사진처럼, '메드인치나가 박혀있는 것' 두개를 대각선으로 나사로 고정을 해주었습니다.

직각 아닙니다. 대각선입니다. 피스가 연결되는 두 지점을 잘 보시면 대각선으로 되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양쪽 메드인치나 박혀있는 밑판 두개를 모두 연결 하였으면.

 

혼자 돌아다니던 막대기 하나 있었습니다. 이거 어디에 연결하나 맨처음 한참을 여기 저기 쑤셔보았는데...

그냥 밑판 안쪽으로 살짝 걸쳐 두는 것이였더라구요.... 아... 허무... 허무...

 

 

그런다음 곡선이 있는 4개 중 2개를 위와 같이 동일한 피스로 다 박아 고정 시켜 주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드라이버 손으로 돌리다가 혈압이 오를 수 있으니 전동드라이버 활용하세요. ㅋㅋ)

국자를 양쪽 옆면에 끼워주고 (흰색화살표 4곳).

올록볼록한 것을 역시 피스로 단단하게 고정을 시켜주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피스는 뭔가 했더니..

주걱 끼운 부분에 빠지지 않게 고정을 시키는 용도 였더군요. 역시 양쪽 총 8개 피스 고정시켜주었습니다.

 

 

이제 맨위 손잡이 부분을 구멍에 맞게 끼워주었습니다. 살짝 벌려서 탁 치니 잘 들어갔는데...

가장 길었던 나사가 왜? 있었나 했더니... 이 손잡이쪽에 고정을 시켜주는 용도였네요.

양쪽 총 8개 전동드릴로 박아주었습니다. (헛도는 것도 있고. 잘 맞는 것도 있고... 메드인치나...라... 그럭저럭...)

 

 

 

 

이제 로드거치대 조립이 다 되었습니다.

옆면 나사의 수량을 보시면 상당하다는 것을 아실 것 같구요. 그러니 꼭 전동드릴 충전 시키시구요. ㅋㅋ.

 

다 조립을 해두고 나니... 하단의 메드인치가 가 너무 거슬렸습니다.

그래서. 이걸 긁어낼까...지울까 고민하던 차에. 낚시 스티커를 사두었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로드스탠드 메드인치나를 가리기 위해서, 낚시 스티거를 붙여보았습니다.

올 여름에 테클 박스에 붙이고 남았던 것들이 였는데 안버리고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활용을 하다니.

로드 낚시대 거치대 2만원짜리가 저 로고로인해서 10만원 짜리로 보이는 착각을 스스로 하였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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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주꾸마낚시 고찰 1]- 당신은 왜? 왕눈이에기를 고집하는가?

 

안녕하세요. #꽝조사 #어복엥꼬 #영님 입니다. ^^.

2019년 올한해 갑오징어낚시, 주꾸미낚시 출조했던 경험들을 일기장에 적어보고자 합니다.

그중, 가장 많이 사용을 하는 에기에대한 이야기를 첫이야기로 해보겠습니다.

 

 

 이미 시중에 대박에기라고 소개가되는 고가의 에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몇년전부터는 수평에기들이 유행을하기 시작하면서, 에기 1개 값이 몇천원을 하는 시대가 열렸지요.

네, 3년차인 저도 누가 줘서 사용을 해보기도 했습니다만, 사실 저는 별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만, 조류가 없는 간조나 만조 '정조타임'에 수평에기를 몇회 사용을 해봤습니다.

케스팅해서 끄시거나 계속 흔들어주어야 하는 일이 없다보니 낚시가 좀더 편해진 것 같아서

올해에는 물흐름이 없을 때, 수평에기를 몇회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그것도 개당 몇천원이 아닌 1,000원 정도 하는 에기를 사용을 했었지요.

 

필자가 왕눈이에기를 고집하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싸다 (가성비)

2. 수평이 무조건 좋은 것인가?

3. 야광은 덤

이렇게 3가지에 대해서 왕눈이에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첫번째 이유 '싸다'.

2019년 올해 두족류 낚시를 몇회정도 다니셨는지요.

저는 정리를 해보니 선상 + 좌대 모두 합해서 21회 출조를 했더군요.

출조를 자주한다는 것은 결국은 총알의 압박에서 벗어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기름값, 톨비는 기본이고, 부식비, 그리고 입어료 또는 선비 까지 다하게 되면 금액이 꽤 됩니다.

 

대략 갑오징어낚시 1회당 10만원만 잡아도,

연간 20회 출조를 했다하면, 올해 낚시로 사용한 금액이 200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많죠?

그런데 이 비용에는 채비 비용과 부식비용은 제외된 비용입니다.

좌대낚시 갈 때, 부식비용도 만만치 않지요. 보통 2~3만원 정도 사는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이 소모가되는 것이 바로 에기 입니다.

핀도래, 봉돌도 만만치 않지요.

 

특히나 올해는 가보지 않았던 좌대를 경험을 해보고자, 가보지 않았던 곳을 탐방하러 출조를 했었는데...

3년차인 저에게도 극복을 할 수 없는 좌대낚시에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밑걸림입니다.

 

사실 밑걸림이 없으면, 어초가 없다는 것이고, 어초가 없으면, 고기가 쉬어갈 곳이 없다, 머무를 곳이 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래서 어초와 밑걸림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처음가보는 좌대에는.... 이 어초라는 것이 좌대 어느 방향에 어떻게 있는지를 모르니...

여기 저기 던져보고 끌어보기도 하고 흘려보기도 합니다.

어쩌면 복불복이겠지만, 한번 터진 옆으로 다시 던져서 그 경계 부위를 찾고자 하는 욕심도 있기에...

계속 탐색을 합니다.

그 결과, 하루 당일치가 짬낚에 30개 정도 에기 소진은 예삿일이 되어버렸습니다.

 

30개는 사실 너무 오버인것 같나요? 실제로 제 영상을 촬영하지 않은 날...에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으며

(사부님이신 비앤에프님과 둘 모두 맨붕이 왔었고, 채비 터질까봐 적극적인 케스팅도 하지 못하고 벌벌 떨면서 낚시를 햇던 경험도 있네요.)

혼자 외목마을 쪽 좌대를 탓을 때도 20여개를 털렸습니다.

털리고 빈 케이스만 남아 있는 상황, 이날 동영상은 업로드 하지 않았었네요. ㅜㅠ

아니 '털러 갔다고' 이야기 하고 싶을 정도이죠. (이제는 밑걸림에 이골이 날정도니...)

 

하루 소진하는 에기가 20개라고 가정을 하면.

1개당 300원 하는 왕눈이에기와

1개당 1천원, 2천원, 3천원 하는 에기들의 금액은 비교 불가 할정도 일 것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에기중 가장 고가인 1천원짜리 수평에기도, 밑걸림이 없는 곳이라고 확신을 한 후 던져도

걸리는 경우도 다반사이였고, 이 에기가 털리면.... 속이 정말 쓰리더군요.

바다에 수장을 시키는 것이 비단 에기 뿐만이 아니라 봉돌도 있습니다.

아무리 저렴해도 개당 단가를 따지면 약 500원정도 합니다.

즉, 요00, 마000 이런 에기와 봉돌을 터트리면... 네. 1회 털림에 5천원 정도는 바다로 날라가는 것이죠.

5천원 곱하기 20개 하면... 10만원 입니다.

물론 이렇게 무리하게 하시는 분들은 계시지 않을 것입니다.

 

몇회 털리면 욕을 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거나, 아니면 다른 낚시를 하시는 것이 보통이죠. ^^.

이런 스트레스로 부터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왕눈이에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특히나, 밑걸림이 많은 좌대에서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가시고자 하는 좌대가 우럭이 3짜가 많이 나온다, 라고 한다면... 밑걸림 많은 곳입니다.

그러니 고가의 비싼 에기 조심하셔야 합니다.

 

왕눈이로 20개 털려도, 6천원입니다. 3~4천원짜리 2개 털리는 금액과 같네요. ^^

 

 

두번째 이유, 수평이 무조건 좋은 것인가?

좋습니다. 다만, 바다낚시에는 절대적인 요건이 안됩니다.

무슨 이야기 냐구요?

바다에는 조류가 있습니다. 이 조류에 의해서 물은 계속 흐릅니다.

멈추는 타임은 간조,만조 정조 타임 뿐입니다.

바다는 조류가 있어 물이 계속 흐르기 때문에, 왕눈이에기도 물속에 들어가면 수평이 됩니다.

모르시는 분들도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실제, 선상이나 좌대에서 조류가 있는 시간에 수면가까이 눈으로 에기가 보일정도로 물속에 담궈 보세요.

그럼 제말이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그리고 적당한? 엑션이 함께하면, 원래 꼬리쪽이 살짝 무거워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서

약 45도 정도의 각도를 구현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에기낚시에서 왕눈이를 고집하는 가장 큰이유입니다.

에기는 무생물의 플라스틱입니다. 절대로 그냥 내려두면 알아서 물어주지 않습니다.

마치 살아있는 것 처럼, 죽어가는 물고치처럼 움직여 주어야 하는 것이 루어낚시이며,

특히나, 활성도가 떨어지는 시기에는 반듯이 적당한? 엑션이 따라 주어야 합니다.

 

(에기의 컬러 이야기는 제외 합니다. 아직 저도 확신이 서지 않아서...

그리고 저는 아무 컬러나 손에 잡히는데로 사용을 하기에... 그래서 꽝조사 인것 같습니다. ㅋㅋ )

 

 

세번째 이유, 야광은 덤.

왕눈이에기가 자체로 야광이 된다는 것을 모르시는 조사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아래 사진 중 어느것이 야광에기일까요?

어느 것이 왕눈이에기 일까요?

(정답은 맨 아래에 말씀드릴게요)

 

밝기의 차이가 조금씩 다를 뿐이지 분명 야광입니다.

 

 

이렇게 왕눈이에기는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가성비 최고의 에기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눈까지 내리는 계절이되어서 손이 근질 근질 하지만.

아직 저의 맘속에서는 낚시 시즌이 Off가 되지 않았네요.

그래서 올해 색다른? 경험을 주었던 컬러의 에기도 쇼핑몰 여기저기 검색을 해서 구매도 해봅니다.

 

*수박에기 - 군산 선상낚시에서 갑오징어에 반응이 좋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옥동자에기 - 그냥 무난합니다. 쭈도 잘 올라타구요. 갑이도 나오기도 하구요. ^^

*옥수수에기 - 그냥 사봤습니다. 밝은색 형광 왕눈이에기를 찾기가 어려워서요.

밝은색 에기가 올해 안면도 갑오징어낚시 할 때, 선상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경험.

옥동자도 그럭저럭 잘 나온 편 위 신발짝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 하세요.

고추장에기는 어느 때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에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역시 위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 하세요.

 

 

밝은색 에기를 찾기가 쉽지 않네요. 그닥 끌리지 않아서 그런가, 이날 에기 천이 벗겨질 정도로 많이 잡았었는데...

 

9월말~10월초는 무조건 안면도 가야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도면 시간배도 타보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파랑색(하늘색)에기는 갑오징어에 꼭있어야할 컬러
파랑색 에기도 계속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색상의 패턴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더군요. 좋습니다.

올해출시된 에기들의 특징이 350원 정도 하는 금액이고, 천(외피)가 좀더 구껍게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야광 테스트를 해보니, 올해 출시된 에기들이 빛을 더 많이 조사를 해주어야 발광을 하는 특징을 보이네요.

물론 300원짜리들은 휴대폰 후레쉬 조명만으로도 발광을 엄청 잘하더군요. ㅋㅋ.

역시 가장 저렴한 왕눈이가 짱인듯합니다. ^^.

 

 

 

 

아. 위 야광에기 테스트한 것 

 

정답은요.

 

 

 

 

 

 

모두 다 왕눈이에기 입니다.

 

 

 

 

국방색도 좋고, 고추장도 좋고, 다 손에 잡히는데로 사용해도 괜찮은 컬러들이였던 것 같습니다.

 

 

오늘 제 글이 수평에기 고가에기 다 소용없다. 왕눈이가 최고다!

이런 취지로 말씀드린 것 아니라는 것 잘 아실 것입니다.

모두 다 좋은 에기입니다. ^^.

가격에 비해 좀 천대를 받고 있지 않나해서 대변인 아닌 대변인 논조로 이야기가 된 것 같네요. ㅋㅋ.

 

 

 

두족류낚시는

무엇을 이용하든 자신이 예상하고, 움직이고, 느낌을 느껴야 하고, 특정한 패턴을 찾아야 하기에...

이러한 경험은 몸으로 느끼는 것이기에...

그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시간에, 그 장소에 바로 님(나)만 계시(있으)니까요.

자신만의 데이터와 경험을 축적하고

자신만의 낚시 세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모든 꾼들이 공통점이니까요.

 

 

왕눈이에기 싸다고 무시하지 마시고, 많이 사랑해주시고

많이 흔들어주세요.

 

 

 

두족류낚시는 루어낚시이고, 루어는 흔들어주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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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갑오징어, 광어, 우럭 로드 JS컴퍼니 닉스팝오션2 BC 662RSC vs 642JSC 로드 비교


지난번 바다좌대 자연식 우럭낚시로 닉스팝오션2 BC662RSC를 내림낚시로 해봤습니다.

약 2미터에 가까운 로드로 오버케스팅이 되지 않는 천정이 있는 좌대에서 구멍치기용으로는 적합하지는 않지만

천정이 없는 곳에서 가두리 위에서 바닥어초를 공략할 수 있기에 장점이 있었으나,

662의 단점은 낭창거림이 조금 심해서 강제집행이 어려웠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손맛은 좋았습니다. ㅋㅋ

.


새로 주문한 BC642로드입니다. 형태와 모든 구조가 662와 동일합니다.

다만 초릿대쪽 7cm정도가 짧은 형태로 그만큼 살짝 둔탁함이 있고, 경질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손잡이 길이가 50cm정도 되기 때문에 선상로드로도 손생이 없습니다.

둘다 핸들 분리형 로드로 , 중간이 분리되는 센터 컷이 아닌 어찌보면 1절 로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관리에 많은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두 로드의 스펭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사진입니다.

NFX-BC662RSC - 6.6피트, 드랙 멕스 5키로 / 루어 최대 무게 130g / 추천 60g 입니다.

NFX-BC642RSC - 6.4피트, 드랙 멕스 6키로 / 루어 최대 무게 150g / 추천 80g 입니다.

둘간의 무게 차이는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입니다. 각각의 무게는 제원표에 나온 144, 142 입니다.

30g 정도만 가벼웠다면 정말 최고의 로드로 칭송될 수도 있었던 로드가 아닌가 생각이됩니다.


봉돌 홋수와 g이 혼선이 될 수 있는데요.

10호가 약 37.5g 입니다. / 130g이면 대략 35호 봉돌 정도됩니다. 

/ 60g 이면 16호 , 80g은 21호 정도되는데 대략 20호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 로드의 차이는 초릿대의 길이 차이입니다.

좀더 짧으면서 맨 끝이 좀더 두껍게 된 것인데 자세히 봐야 구분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아래와 같이 봉돌을 달아보면 그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좀더 많이 내려간것이 662입니다. 쉽세의 비율도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차이를 영상으로 보시면 더 실감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매우 짧게 찍어 봤습니다.



휨세가 더 좋다는 것은 결국 어떤 대상어종을 공략을 하느냐의 차이 인듯합니다.

실제 홈페이지에 안내가 되었는 대상어종도

662가 소형 락피쉬, 참돔, 오징어 입니다. 즉, 갑오징어 로드로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이야기 이겠지요.

64이는 법용으로 참돔, 광어, 능성어, 우럭 저킹용으로 깊은 수심에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네. 광어 다운샷이나 우럭 내림낚시를 해도 적합하다는 것이지요.


구매처는 특정 쇼핑몰을 찾으시기 보다는 네이버나 다음 포털 두곳에서 동시 검색을 해보시고

최저가가 나온곳에 먼저 주문을 하시기 전에, 재고가 있는지 확인 전화 후 주문을 하시는 것이 정신건강상 좋을 것입니다. 


저는 642는 89,040원에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662는 G마켓에서 이런 저런 쿠폰 다 적용해서 89,750 에 구매 했습니다.

지마켓 어복쿠폰이 다시 문을 열었지만, 어복쿠폰 적용이 가능한 판매처에 닉스팝오션2 로드가 없더군요.

보통 매장가격은 10,5000원 정도 합니다.

AS는 JS컴퍼니에서 직접하니, 부천에 있는 본사로 보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간혹 초릿대가 좌대 천정에 부딪혀 뽀각 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따라 주어야 출조를 하는데....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너울과 바람이 거세네요.

모조록 안전한 낚시하시고, 만쿨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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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팝오션2 662 우럭 내림낚시 사용기


바다좌대 낚시용으로 그간 사용했던 키우라 레드호크 B-155 로드가 천정이 있는 좌대에서 구멍치기 하기에는 정말 적합하다. 

하지만 최근 자주이용하는 삼길포 만석좌대의 구조변경으로 인해서 구멍치기 포인트가 많이 없어졌다.

그러다 보니 155 로드로 가두리 위에서 내림낚시를 구사를 해보지만, 짧은 로드의 길이로 인해서 제약이 따른다

대부분 중층에서 올리는 것이라 쭈꾸미 로드인 레드호크로도 충분하게 올릴 수 있지만

실제로 해보면 어초공략에 한계를 느낄 수 있다.

그래서 10만원 이하로 가벼우면서 2미터가 넘지 않는 베이트로드를 찾아보았다.


제이에스컴퍼니의 닉스팝오션 662로드 이다. 


초릿대쪽으로 얇은 두께를 보면 로드의 탄성이 짐작이 갈 수 있을 것이다.

실제 사용을 해보니 ML대이다.

이 로드는 바트대(손잡이대)와 로드가 결합하는 형태로 2절이기는 하지만 어찌보면 1절 로드에 가깝다. 

아부가가르시아 10만원 이하의 베이트릴 블랙맥스와 결합한 모습이다.

블랙맥스의 무게는 200g 이기에 가벼운 닉스팝오션2 662와 결합을 하면, 정말 가볍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닉스팝오션2 662는 이렇게 분리가 되고 들고 다녀야 한다. 실제 초릿대가 탄소성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매우 얇기 때문에 이 로드로 구멍치기를 하다가 천정에 부딧히면 로드가 뽀각 날 수 있다. 그러므로 매우 주의해야 한다.

로드길이만 150cm 정도 되고 손잡이와 결합을 하면 약 2m가 된다.

손잡이가 길어서 겨드랑이에 견착하기가 편안한 선상용 로드이다.

 


닉스팝오션2 662RSC 재원을 살펴보면 위 사진과 같다.

전체길이는 6.6피트 / 드랙맥스 5kg 

/ 루어(봉돌) max 130g (약 35호 봉돌까지) 베스트 봉돌 무게는 60g (16호 봉돌),


베스트가 16호 인것을 보면 감이 오지 않는가?

실제 삼길포 바다좌대 내림낚시에서는 10호 봉돌을 주로 사용한다. 그러니 16호가 베스트이면 10호는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NFX BC 662 RSC의 단점으로는 앞서 이야기 했듯 ML에 가까운 엑션을 구사한다.

그래서 우럭 3짜가 입질이오면 툭툭 치는 느낌이 아니라, 로드자체가 아래로 휜다. ㅋㅋㅋ

그리고 바닥어초에서 강제로 올려 보면 오는 중 밧줄들을 피해가면서 나올 때

로드가 사정없이 휜다.


민물 낚시로 비유를 하자면, 연질대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는다.

강제 제압이 되지 않는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연질대의 장점은 손맛. 로드전체가 휘면서 퉁~퉁~퉁~ 손맛은 끝내준다. ㅋㅋㅋ


실제 만석좌대 개우럭조사님의 로드는 이 662로드가 아니라 좀더 경질대인 642로드를 사용한다.


662로드의 낭창거림을 보면, 갑오징어나 쭈꾸미 로드에도 적합 할 것 같다.

선상, 좌대 관계 없이말이다.


이제 내일 부터 쭈꾸미 금어기가 끝나기 때문에. 조만간 출조를 앞두고 있는데...

다음주 날씨가 쉣이다.. 만약 출조를 하게되면 이 닉스팝오션2 662도 함께 가져가서 테스트를 해볼 예정이다.

아마도 이정도 로드면, 석축방파제에서 갑오징어 낚시를 해도 충분할 것으로 예상이된다.


생각보다 스팩이 좋은 로드 이다. 이런 것을 가성비가 좋다라고 이야기 할 것이다.


p.s.  저는 642로드를 새로 살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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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대수리 손잡이 튜닝 - 박영택로드 추천


로드를 사용하다보면 뭔가 아쉬운 점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사부에게 추천받은 로드가 민물 베스로드이고 이것을 가지고 갑오징어낚시를 노지에서 해보니

그 부족함의 차이가 더 커졌습니다.



발 빠른 결론먼저 우선 루어대수리 손잡이 튜닝 - 박영택로드 추천 위치는 아래 주소입니다.

그리도 주차장은 바로 도로옆에서 진입을 해야하는 위치입니다. 티맵으로 주소를 치고가니 건물뒤편으로 안내를 하던데요

오류 인듯하구요. 반듯이 큰도로에서 위 사진으로 보이는 1층 주차장 입구로 진입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이전에 사용했던 베스로드입니다. 작년에 군산 야미도에서 갑오징어낚시를 할 때 사용했습니다.



베이트릴 손잡이 부터 로드의 손잡이가 베스전용로드라 좀짧습니다. 그래서 케스팅 할 때에도 조금 불편하고...

챔질을 할 때에도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갔었습니다. 그래서 가지고있는 선상갑오징어 전용대와 동일한 손잡이로 만들기 위해서 루어대수리 손잡이 튜닝을 하기로 결심 합니다.



더빠른 결론 - 결국 위처럼 변형이 되었습니다. 바로 위 겟바위에서 찍은 사진과 비교를 해보시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전체 길이는 약 십센치정도 길어졌고, 전체를 코르크로 감쌌습니다. 뭐. 결론적이지만. 본인이 원하는 형태로 뭐든지 만들어주시는 박영택 사장님이셨습니다. ^^



박영택로드 샵에 도착을 하면, 사장님 이름의 브랜드 제품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꾼이라면 들어봐야햐겠지요?

그리고 잡아봐야 하겠지요... 하나씩 잡아봅이다.



가볍고 좋네요. 1절 로드, 2절 로드, 그리고 각종 엑션구분에 따라 로드가 정말 많습니다.

흠... 사고싶어지는 충동을 참아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이 사실... 8피스 m 대정도의 로드이거든요...

힘들지만 참았습니다... ㅋㅋㅋ



자 이제 루어대수리 손잡이 튜닝을 시작합니다. 기존 로드 손잡이를 거침없이 팍!팍!팍! 제거 하십니다.

ㅎㄷㄷ... 저는 겁이 많아서 이렇게 해도 되나 할정도로 거침이 없이 모두 제거하시네요. ㅋㅋ



기존 손잡이에 남아있는 본드와 이물질 모두 제거합니다. 손잡이에 기가니즘 로고에게 참으로 미얀해집니다. ㅜㅠ



위 사진에서 갑오징어선상 전용로드 손잡이(화살표)와 루어대수리를 하고 있는 기가니즘 로드(별표) 입니다.

짧지요? 나란히 놓지 않은 사진이여도 짧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베스로드를 왜... 노지 갑오징어로드로 사용하려고 하는지... 한편으로는 조금은 무식하다..라는 생각이 ... ㅋㅋㅋ





루어대 손잡이를 연장을 한 사진입니다. 공장에서 직접 해주시니 없는 부품은 없고 바로 바로 해결이 되십니다.




그리고 코르크 연결을 위한 본드와 돌가루... 이렇게 해야 정석이라고 하시네요.

그냥 그냥 하지 않으신다고...


다시 한번 결과사진을 보실까요?



편안..합니다. 올해 갑오징어 모두다 긴장하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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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낚시 채비 준비물

 

 

1. 로드

2. 릴

3. 합사

4. 봉돌

5. 에기

 

이렇게만 준비 하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1. 먼저 로드이야기 합니다.

 

지금까지 1만원대, 2만 대,....3만원 대... .. 10만원이하의 다양한 베이트로드를 사보았습니다.

하지만.

물쌀이 어느정도 있는 곳, 봉돌을 무겁게 써야하는 곳에서는

장시간 낚시는 불가능합니다.

길어야 3시간정도가 가능하고,

캐스팅해서 끌어와야하는 공략은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저가품에서 뭔가를 찾기 포기하고, 사부의 로드 제조사를 찾아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은 20만원 내외합니다.

 

 

지금까지 선상, 좌대에서 모두 사용해봤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주변분들께서... 다들 로드 모델좀 보자고들 하시네요.


http://www.elimsp.com/products/pro04.html (←세부사항은 이곳에서 참고하세요)


다만. 위 이름에도 있듯 선상용이기 때문에. 노지에서는 비거리가 아쉽습니다.

로드길이가 170cm라 어쩔수 없습니다.

노지(겟바위, 석축)용으로는 다른 것을 추천합니다.

좌대, 선상용 갑오징어로드로는 정말 강추합니다.

 

 

2. 릴.

크게 무리없습니다. 아무거나 사시는데. 될수 있으면 가벼은 것으로 촛점을 맟추어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3. 합사.

0.8호면 충분합니다. 너무 싼제품은 사지마시구요.

ㄱㅌ 까페 8합사도 좋고, 파워프로도 좋고. 써픽스도 좋습니다.

 

4. 봉돌

 

 

선상을 선호하시면 30호까지 두루 준비하셔야합니다.

좌대만 선호하시면 5호~12호 사이면 충분합니다. (저는 주로 5호, 6호, 8호, 10호 사용합니다.)

노지만 선호하시면 5호 전후면 됩니다.

 

그 이유가.

선상은 조류가 쎈지역으로 가는 경우가 많구요,

좌대는 12호 이상이 굴러다닐정도면 쉬셔야합니다. 체력낭비입니다.

노지에서는 장거리 캐스팅을 하셔야하기 때문에 10호이하로

그리고, 5호전후 무게가 굴러간다면 다른곳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5. 핀도래 10호

 

이거 별거아닌데 정말 중요합니다.

단차를 핀도래를 몇개를 연결하느냐에 따라 변형이 가능한데

벌크핀도래를 일반 낚시점에서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주문하실 때 항상 여유롭게 주문해두세요.

이 핀도래는 두고두고 어덴가에 사용할 곳이 많으니까요.

 

6. 에기. 300원짜리 왕눈이 에기입니다

 

 

우선 저는 이색을 고집합니다.

물론 쭈꾸미낚시할 때, 다른 색상도 사용해봤습니다.

그래도 이 색이 가장 범용성이 좋았던 경험이 있구요.

이 싸구려에기가... 물에 들어가면 살짝 뜹니다.

그래서... 갑오징어낚시할 때, 뜻하지 않는 좋은?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등침있고 없고 차이 크게 없습니다. 있는거 쓰셔도 됩니다.

만약 제가 돈이 좀 여유가 있으면 등침을 사겠습니다. 금액별차이 없습니다. ㅋㅋㅋ

 

1회 출조에 약 3~4개정도 바다에 수장을 하고 있는데요...

돈생각하면 소품은 가장 저럼한 쪽으로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갑오징어낚시, 쭈꾸미낚시는 . 사실상 로드에서 거의 결정되어진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회 출조시 낚시시간이 얼마가 되지 않더라도

가벼운 무게, 팔과 손목, 손아구 힘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휨세와 벨런스가 좋은 로드를 찾으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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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길포좌대우럭낚시 구멍치기 크로켓용 쏘제지용 18호 세이코 묶음바늘 세트

 

 

우럭낚시 아니면 광어낚시를 할 때,

세이코바늘을 많이 찾는다.

 

문제는 현장에서 즉결매듭이 익숙해지면 바늘만 벌크로 구매를 해서 사용하면되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묶어있는 기성채비를 찾게 된다.

 

 

그래서. 찾아본결과.

 

백경18호 bk-409 모델이다.

 

 

18호에 목줄이 5호 길이는 60cm이다.

 

 

역시 바늘이 18호정도는 되어야 장소불문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바늘이 조금 약한 느낌이다.

 

바늘자체도좀 약하고

묶음도 약하다.

 

3자우럭에 터진 경험이 많다.

(목줄이 약한건가....)

 

바늘끝이 몇번 밑걸림 하고나면 뭉툭?해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리고. 목줄이 5 호라. 밑걸림 발생시 목줄을 끊기가 힘겹다.

 

 

그래서 세이코바늘18호에 목줄 3호 묶음 바늘세트를 찾아보았다.

 

 

 

금호조침 18호에 목줄 3호 바늘이 있다.

 

 

바늘 수랑이 백경보다는 1~2개 적다는 것이 좀 아쉬운점.

 

그리고.

 

 

목줄의 길이가 40cm 조금 넘는 길이다.

 

 

목줄을 50cm 이상 써야할 때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나..

이렇게 목줄을 길게 써야할 곳에서는 즉결루 묶어서 쓰는 것을 추천한다.

 

대부분 40cm 정도면

우럭 구멍치기 크로켓용 쏘세지 낚시용 바늘로 부족함이 없다.

 

 

 

 

뒤에 호츠케츠로 한번 찝어져 있는데

바늘을 뺄 때, 잡아당길 경우

라인이 꼬이지 않도록 조심해서 빼야 할 것 같다.

 

 

좌대낚시를 할 때,

 

구멍치리고 대물을 노릴 때에는 백경제품을 사용하고

소세지나 크로겟으로 찌낚을 할 때에는 채비회수가 편리한 3호라인 금호제품을 사용한다.

 

 

 

 

그리고

노지에서 목줄을 많이 줄 때에는

3호 모노라인에 바늘만 벌크로 가지고 다니고 있다.

 

우럭낚시에 항상 사용하는 바늘은 아래와 같다.

 

 

 

 

 

G시장에서 사면 쿠폰적용하고 해서..약 3~4천원 정도이다.

한번 살 때, 좀 여유롭게 사서 두고 두고 사용한다.

 

 

삼길포좌대낚시 구멍치기 동영상보기

 

삼길포좌대 크로켓낚시 동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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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니즘 kiganism 3go C672ML

 

싸부에게 로드 추천을 받았지만.

추천받은 로드의 가격대가 매우 부담이 되어서

금액에 맞추어 계속 내리다보니.

기가니즘 브랜드의 3Go 라인이 결정이 되었다.

 

이 로드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가볍고 튼튼함이다.

 

100g 조금 넘는 그람수가 맘에 들었고.

차량이 크지 않아 1절을 살 수가 없어서 2절을 골랐다.

또한 ML로는 이 672만 있어서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이 것으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베스대라 그런지 손잡이가 기존에 사용하던 선상대와 같이 편하지는 않다.

 

 

 

 

 

구매후 지난번에 야미도에 처음으로 사용해본  3Go 이다.

 

 

 

초짜라 그런지 다른것은 다 맘에 드는데..

손잡이부분이 짧아 불편하다.

계속 사용해보면서 적응을 해야겠다.

 

 

불편함은 내 문제이지...

로드가 나빠서 그런건 아닌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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