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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낚시 채비 준비물

 

 

1. 로드

2. 릴

3. 합사

4. 봉돌

5. 에기

 

이렇게만 준비 하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1. 먼저 로드이야기 합니다.

 

지금까지 1만원대, 2만 대,....3만원 대... .. 10만원이하의 다양한 베이트로드를 사보았습니다.

하지만.

물쌀이 어느정도 있는 곳, 봉돌을 무겁게 써야하는 곳에서는

장시간 낚시는 불가능합니다.

길어야 3시간정도가 가능하고,

캐스팅해서 끌어와야하는 공략은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저가품에서 뭔가를 찾기 포기하고, 사부의 로드 제조사를 찾아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은 20만원 내외합니다.

 

 

지금까지 선상, 좌대에서 모두 사용해봤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주변분들께서... 다들 로드 모델좀 보자고들 하시네요.


http://www.elimsp.com/products/pro04.html (←세부사항은 이곳에서 참고하세요)


다만. 위 이름에도 있듯 선상용이기 때문에. 노지에서는 비거리가 아쉽습니다.

로드길이가 170cm라 어쩔수 없습니다.

노지(겟바위, 석축)용으로는 다른 것을 추천합니다.

좌대, 선상용 갑오징어로드로는 정말 강추합니다.

 

 

2. 릴.

크게 무리없습니다. 아무거나 사시는데. 될수 있으면 가벼은 것으로 촛점을 맟추어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3. 합사.

0.8호면 충분합니다. 너무 싼제품은 사지마시구요.

ㄱㅌ 까페 8합사도 좋고, 파워프로도 좋고. 써픽스도 좋습니다.

 

4. 봉돌

 

 

선상을 선호하시면 30호까지 두루 준비하셔야합니다.

좌대만 선호하시면 5호~12호 사이면 충분합니다. (저는 주로 5호, 6호, 8호, 10호 사용합니다.)

노지만 선호하시면 5호 전후면 됩니다.

 

그 이유가.

선상은 조류가 쎈지역으로 가는 경우가 많구요,

좌대는 12호 이상이 굴러다닐정도면 쉬셔야합니다. 체력낭비입니다.

노지에서는 장거리 캐스팅을 하셔야하기 때문에 10호이하로

그리고, 5호전후 무게가 굴러간다면 다른곳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5. 핀도래 10호

 

이거 별거아닌데 정말 중요합니다.

단차를 핀도래를 몇개를 연결하느냐에 따라 변형이 가능한데

벌크핀도래를 일반 낚시점에서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주문하실 때 항상 여유롭게 주문해두세요.

이 핀도래는 두고두고 어덴가에 사용할 곳이 많으니까요.

 

6. 에기. 300원짜리 왕눈이 에기입니다

 

 

우선 저는 이색을 고집합니다.

물론 쭈꾸미낚시할 때, 다른 색상도 사용해봤습니다.

그래도 이 색이 가장 범용성이 좋았던 경험이 있구요.

이 싸구려에기가... 물에 들어가면 살짝 뜹니다.

그래서... 갑오징어낚시할 때, 뜻하지 않는 좋은?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등침있고 없고 차이 크게 없습니다. 있는거 쓰셔도 됩니다.

만약 제가 돈이 좀 여유가 있으면 등침을 사겠습니다. 금액별차이 없습니다. ㅋㅋㅋ

 

1회 출조에 약 3~4개정도 바다에 수장을 하고 있는데요...

돈생각하면 소품은 가장 저럼한 쪽으로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갑오징어낚시, 쭈꾸미낚시는 . 사실상 로드에서 거의 결정되어진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회 출조시 낚시시간이 얼마가 되지 않더라도

가벼운 무게, 팔과 손목, 손아구 힘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휨세와 벨런스가 좋은 로드를 찾으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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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통찜 누구나쉽게 20분이면 OK

 

갑오징어낚시를 다니면서, 갑오징어 회, 갑오징어숙회를 해먹어봤으나

막상 통찜에는 한번도 도전을 하지 못했다는....

 

그래도. 겨울마다 오징어통찜은 한두번씩 먹었던터라

갑오징어통찜의 내장풍미가 그리워서 한번 도전을 해봤습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며 20분만 찌시면 됩니다.

영상까지 구지 안보셔도 될듯합니다. ^^

 

 

 

우선 갑오징어낚시를 통해서 살아있는 녀석들이죠.

 

 

 

아이스박스에 충분한 얼음과 함께 잘 가지고 옵니다.

 

 

 

어떤분들은 냉동시킨지 오래둔것도 괜찮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리 많이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당일 잡은것만 시도하고 있습니다.

 

 

가지고온 갑오징어를 수돗물에 한번 행궈주시구요.

(이물질만 제거한다 생각하시고...)

 

 

20분간 찜통에 쪄주시면됩니다.

 

 

끝.

 

 

 

간단하죠? ㅋㅋ

 

 

 

 

 

 

찜기에서 꺼내어서 먹물이 사방에 터지지 않게 조심 조심 잘 잘라줍니다.

 

 

 

 

등갑은 위처럼 찌고나면 스스로 벗겨지니 미리 제거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찜을 할 때 등갑이 위로 보이게 하시는 것이

내장이 흐르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먹물과 함께 내장을 모두 먹는 것이 갑오징어통찜인데요.

아래와 같이 먹물로인해 입주변이 지저분해질 수도 있으니

티슈는 항상 근처에 두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해서 두마리를 해봤는데요. 한마리 먹을 때쯤... 접시가 차가워서 그런지

금방 식어버리더라구요.

 

식으면서 내장풍미가... 감칠맛보다는 약간 비릿함으로 변하는 것 같았습니다.

입이 저처럼 짧으신 분들은 2~3점정도만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맨날 갑오징어숙회에 질리셨다면 갑오징어통찜에 한번 도전해보심은 어떠실지요?

 

 

내장풍미일지, 내장비릿 일지는

호불호가 있을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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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갑오징어낚시 해삼잡은날 20171016

 

 

지난번 나름의 대박조황을 이어서 이번에도 다시금 평일 출조를 감행합니다.

 

 

 

바람도 살짝있는날이고, 너울도 있는 날입니다.

지난번과 다른 것은 입장과 동시에 간조 시간이라는 점이 매우 다르네요.

 

 

이른 새벽에 잠을 참아가면서 안면도 장곰항까지 달려왔습니다.

 

 

▲사부와 블릭님을 만나 인사를 하고 배를 기다립니다.

바람이 꽤 많이 부는 아침이네요.

 

 

 

▲ 섬이 보이는 것이 물이 확실히 많이 빠졌습니다.

 

 

 

이번 출조 전체영상

 

갑오징어(쭈꾸미)낚시 4번째 출조결과 Full Story 동영상 보기

 

 

▲ 안면도의 물쌀은 역시나 매우 거칠고 빠릅니다. 초보에게는 쉽지 않은 지역 확실합니다.

그래도 물이 죽는 곳, 죽는 타임에 라도 열쉬미 잡아야 하겠지요. 능력것.... ㅋㅋ

 

 

 

▲가두리에서 뒷줄 많이 풀어주고 흘려서 잡은 덩어리 갑오징어 입니다.

숫놈으로 보이는데... 맞나요? 갑돌이 이겠지요? ㅋㅋ

 

 

 

 

 

 

▲ 간조타임에 올린 오늘의 최대사이즈 갑순이입니다.

어찌나 무거웠는지... 아직도 기억이 생상합니다.

갑오징어가 가을이 깊어가면서 살이 이렇게 많이 찌는 가봅니다.

말만 살찌는 계절이 아니네요. ㅋㅋ

 

 

 

 

▲ 밤이되고, 지난번 출조 때 야간에서 대박조황이 있었기에 이번 야간도 기대가 가능합니다.

 

 

 

 

▲ 하지만 갑오징어낚시 하면서 덩어리는 안오고

매우 묵직한 녀석을 올렸습니다. 바로 해삼!!! 해삼!!! 입니다. ㅋㅋㅋ

역시나 에기가 바닥청소부이다보니 별게 다 올라오네요. ㅋㅋ

 

 

 

밤이 깊어가면서 덩어리 몇수를 더했습니다.

 

 

 

▲장갑크기와 갑오징어 비교를 하신다면 사이즈가 감안이 되실 겁니다.

 

 

 

 

▲ 하지만... 밤의 조과가 그리 좋지 않네요. 이번에도 역시나 일찍 갑오징어낚시를 마치고 조과를 정리합니다.

잡은 덩어리들만 따로 한 팩에 모아봤습니다.

 

 

 

 

 

▲ 블랙님과 사부와 함께 빈속을 채울 고기와 밥을 먹고, 맥주 한목음을 하고,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다음날...

 

 

▲싸부의 아침에 해가 뜰때, 갑오징어낚시 하는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저는 아침을찍일어나서 몇수 하고...

그리고... 12시정도가 다되었을 때.

 

 

▲ 정말 큰 덩어리 갑오징어를 올렸습니다.

손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

 

 

 

 

 

 

잡은 해삼과 오늘 잡은 갑이들 모습입니다.

이중 큰거 2마리만 어제 덩어리 팩에 더 넣어 주고,

나머지 쭈꾸미와 갑오징어는 이날 합류를 하신 일행분들께 나눔해드리고

 

일찍 나왔습니다.

 

 

 

하지만..

 

 

 

오는길에 사고가 있었는지

고속도로가 정~~말 많이 밀렸습니다.

 

오후3시에 출발해서 7시 30분에 도착을 했네요. ㅜㅠ

 

안면도 다~ 좋은데... 너무 멀어요...ㅜㅠ

 

 

누가 좀 안면도를 인천쪽으로 옮겨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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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야미도 갑오징어낚시 쭈꾸미낚시

 

개인적으로 군산권은 석축이 대세였습니다.

어찌보면 야미도는 과거에비해 이제는 어종을 찾기가 어렵고 사람이 많아서 잘 가지 않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1만원 배를 타고 소야미도로 가서 다양한 장르에 낚시를 하면서

광어나 우럭을 주로 대상으로 하였는데...

 

이번에 싸부에게 갑오징어낚시를 배우면서 지난 10월 20일날 야미도 갑오징어낚시를 했던 내용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군산야미도 안족에서 선착장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날 간조시간은 오전 9시 경이였는데... 차가밀려서 10시 좀넘어 도착을 했네요.

들물이 시작되면 물쌀이 빠른날이라 갑오징어낚시가 어려워지는데...

조금 서둘러봅니다.

 

▲ 겟바위에 발을 올려보니 물기가 조금이라도 있는 바위는 미끄럽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아이젠을 착용을 하고 이동을 했습니다.

 

▲ 실제 군산 야미도 주변의 겟바위는 이와 유사한 형태입니다. 물기가 있거나 이슬이 있거나, 비에 젖었다면 매우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기 한 분 뭔가를 열쉬미 낚시를 하고 계시네요.

 

▲ 새로 산 로드와 릴에 적응하느라 힘들었지만, 여러번의 캐스팅 후에 한마리 얼굴을 확인했습니다.

늦가을이라 역시나 갑오징어의 사이즈가 많이 커져가네요.

 

올해 처음 잡아본 베이트릴이라 빽러쉬를 수차례... 로드도 베스로드 이다보니 적응이 쉽지 않네요.

연습한다 생각하고 계속 던지고... 던지고....

 

 

 

▲ 하지만.

이게 끝이라는 것....

물시작된지 2시간정도가 되니.. 조류가 너무 빨라 채비가 안착이 어렵네요.

안착이되더라도 잠시만 스테이하면 밑걸림이 심해서...

역시 군산 야미도권에서는 간조 타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정답일듯합니다.

뒤로 물러나면서 좀더 장타를 해보고자 봉돌도 높여보고 해봤지만...

힘찬 조류에는 당할 수가 없네요.

에기 몇개 더 수장을 하고 철수를 했습니다. ㅜㅠ

 

 

 

 

 

▲ 지난 추석 기간중에 잠시 시간을 내어서 그 때도 갑오징어낚시를 3시간정도를 했었는데...

역시 물때 시간을 맞추질 못하니 낚시자체가 어렵네요.

 

 

▲ 지난 추석 10월 5일날 올라온 갑오징어 입니다.

아마 간조가 오전8시였고, 오전 11시까지 낚시를 했었던 기억입니다.

 

 

▲ 이때에는 간조타임을 잘 맞추어서 물이 흐르지 않는 정조타임에 좀더 올렸었는데...

이날에는 쭈꾸미가 올라탈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줘도 될 정도여서 쭈꾸미도 심심치않게 나와주었는데...

이번 출조는 매우 아쉽기만합니다.

 

조류영향이 없는 격포항 내항 쪽에서 도전을 이어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유투브영상은 이곳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AffyPUEDvI&list=PLlnnOpGulgstKP4VnfFMzBuCKSif8r98H&inde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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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쭈꾸미 낚시를 위한 안면도좌대

 

 

△ 안면도 장곰항이라고 검색을 하면 배를 탈수 있는 곳으로 바로 도착을 한다.

갑오징어 낚시 시즌이 이제는 지나서 아쉽기만 하다.

초보자도 쉽게 잡을 수 있는 내년 시즌을 기다려야 할 것 같다.

 

 

△ 안면도좌대 3개가 쭉~ 줄지어 있다. 원하시는 곳에서 편하게 하시면 되겠다.

이곳 3곳모두 야간 좌대도 운영을 하고 있다.

 

 

 

 

그 중 한곳의 시설사진을 찍어봤다.

 

 

△ 좌대 다니면서 이런 화장실 보신적 있는가? 무려 4개나 설치가 되어있다는 것에 놀랜다.

 

 

 

 

△ 중앙 식당칸이다. 난로가 있어서 겨울엔 잠깐씩 돌린다고 한다.

 

 

 

 

△ 개인방들과 함께 냉장고가 비치가 되어 있다. 아박이에 넣어둘 필요가 없다.

 

 

 

 

△ 가장 놀랜것은. 냉동고 이다. 잡은 조과를 살려가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첫날 잡은 것은 비닐팩에 잘담아서 얼리니 비린내도 없고 너무 좋다.

 

 

 

△ 식기와 까스렌지 시설이다.

 

 

△ 설거지를 위한 싱크대, 이건 셀프이고, 수돗물이나오고 온수기가 연결이되어 있다. ㅋ

 

 

△ 보이는 밥통에 밥이 있다. 원하시는 사람 누구라도 드시면 된다고 한다.

 

 

△ 좌대와 연결이된 가두리 이다. 이곳 가두리 주변으로 갑오징어낚시, 쭈꾸미 낚시를 할 수 있다.

가두리가 있는 곳은 오픈된 곳보다는 물쌀이 조금 죽어서 물이 빠를때 할 수 있다는 장점.

하지만. 밑걸림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으니 감안하고 해야한다.

 

 

△지난 9월 20일 사진이라서 가을에 접어드는 하늘 풍경이 멋지기만 한 날이였다.

 

 

 

△이날 갑오징어낚시를 처음해봐서.... 베이트릴도 처음... 이정도 잡았다.

초보에게도 어렵지 않게 나와주어서 다행이였다.

 

 

 

 

첫날 영상은 이곳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 오고 가는길이 너~~무 오래걸린다.

특히나 올라갈때는 지옥이다. 4시간은 기본으로 걸리는 것 같다.

 

 

특정 좌대를 홍보하지 않겠습니다.

 

장곰항 가시면 아래와 같이 좌대 3개 간판이 보이니

본인이 원하시는 곳으로 연락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다른영상을 보길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유투브 체널 안내를 해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CkKSA2evz1RqFkl0YPM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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