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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치어가 몇마리 보이는 시기 

이런 시기에 서해바다좌대낚시 하면서 갑오징어 잡기가 정말 어려운 시기입니다.

어떻게 해서 태안 안면도 야간좌대 낚시를 하면서 잡았는지

맨 아래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출조지 - 

예약 사이트 태안안면도 바다좌대-구매항 무지개 해상좌대(서해야간) (mujige.co.kr)

가두리옆에 쉴수 있는 곳, 천정까지 모두 다 완료하셨네요

인조잔듸 깔아두어서 보기에는 매우 좋지만 바닦청소하기 어려우니까 조심해달라고 사장님께서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이번에는 양꼬치용 큐브 양고기를 사서 들어갔어요.

각 호실 별로 냉장고 칸이 다 정해져있구요. 역시 이번에 새로 장만을 하셨다 해요.

전용 냉동고, 냉동칸 까지 준비가 똬!

낚시를 끝내고 준비해온 숯을 이용해서 불을 붙이고 양꼬치를 먹었어요.

그릴은 좌대에 준비가 되어 있는데 사용후 이물질 제거 간단한 청소만 하고 반납을 해달라 하시더라구요.

쯔란을 뿌려가면서 뚜껑 덮어서 먹으니. 와 그맛이 일품이더라구요. ㅋㅋ

 

 

 

어떻게 갑오징어를 잡았는지 궁금해 하실 것 같아 말씀 드려볼게요

밤 12시 조금 넘었을 무렵이였구요.

뜰채로 떳답니다. ㅎㅎ. 운이 정말 좋았던 하루였어요.

 

수온이 올라가면서 이제 치어, 플랑크톤들이 야간좌대의 밝은 등아래로 많이 모여요.

그러면서 이들을 노리는 다양한 어종들도 들어오는 것이지요.

9월 가을 무렵이면, 고등어, 전어도 몰려다닐 것이랍니다.

 

꼭 준비하셔야 할 것이

4M~5M 정도되는 뜰채를 꼭 준비 하셔야 해요. ㅎㅎ.

 

꼴뚜기는 지난달에 역시 뜰채로 잡아서 회로 목었답니다.

이 친구들도 식감이 좋았던 기억이...

 

하지만, 갑오징어를 넘지 못한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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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손맛 모두 좋은 갑오징어낚시 10물에 촐조한 결과


내꾼은 일정 전날 잠을 잘 이루지 못합니다. 피곤할만도 한데, 출발 전에는 피곤하지 않습니다.

밀린 업무를 늦은시간까지 하고 잠을 자기가 참으로 어중간한 시간이기에 미리 출발을 합니다.



어두운 길을 매우 천천히 달리다보니 어느덧 도착을 하였습니다. 입장을 할 수 있는 시간까지는 앞으로 약 2시간이 남아 있는 시간. 정말 멍 때리면서 날은 춥고 할일이 없더군요.

오는길에 핫식스를 마셧더니 몸은 노근하지만 정신은 맑은... 그래도 오는글에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와서

차안에서 먹어봅니다. 그래도 배가 조금 부르니 졸리네요.



잠시 잠이 들었네요. 불편한 자세로 차에서 자고났더니 허리가 너무 아픕니다.

하...이젠 나이들어서 차박은 정말 무리인 듯합니다.

그래도 물 보니 좋네요.




입장을 해보니 많이 뵌 분들이 계십니다. 몇명 안되지만 인원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사람이 고수인지 아닌 지가 중요 합니다.


하...... 인사를 나누고 어제 조황을 물어보니.. 1인당 100여수 정도 한 상황...

고수 몇이서 그렇게 잡았으면 상대적으로 개체수가 매우 적다는 것...

날을 잡아도 정말 잘 못 잡은 거겠죠. ㅜㅠ

그래도 뜨문 뜨문 나와줍니다. 사리때라 가능한 모습일 듯합니다.




지난 주와 달리 사이즈가 많이 커졌습니다. 올해 갑오징어 낚시 하면서 덩어리 크기를 처음 잡아 보네요.

그리고 집에서 손질을 해보았는데. 살 두께가 크기가 큰것과 작은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더군요.

앞으론 이정도 시기에는 담배갑 보다 작은 것은 놔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갑오징어낚시 동영상은 상, 하로 두편으로 만들었습니다. 
컴퓨터 사양이 딸려서... 편집시간30분 이내로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다운이 되네요...ㅜㅠ.


늦은 오후부터 물이 매우 탁해졌습니다. 그래서 일찍 식사, 쌈소타임을 갖습니다.

새우는 사모님이 서비스로 챙겨주셨네요~ 이슬이를 여러변 하면서 물쌀을 보니... 강물 수준으로 흘러가서

이슬이타임은 더욱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갑오징어회를 한번도 드시질 못했다고 하시어 두마리를 회를 준비 합니다.



큰 갑오징어 두마리로 회를 준비하니 또, 이슬이가 부릅니다..... ㅋㅋㅋ

얼큰 하게 마시다 보니, 어느덧 물이 죽었습니다.

사리 때라, 이정도 물쌀에 갑이가 새로 들어왔을 것이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그리고 밤밖시를 해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리 조황이 좋지 않네요.

낚시를 못해서 이겠지요... ㅜㅠ



밤낚시 편은 아래 동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뻘물 상황은 이어지고, 드문드문 낱마리로 건져 올렸습니다.

하다보니 날물까지 하게되었구요. 조과를 정리하고 피곤한 몸을 뉘였습니다.

그래도 갑오징어낚시가 좋은 것은, 잡을 때 손맛, 먹을 때 입맛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남녀노소 누구라 할 것 없이 좋아하는 갑오징어인데.

이제 길어야 안면도 권에서 얼굴 볼 수 있는 시간은 한 달 정도 입니다.

시즌이 끝나면 내년을 기약을 해야 하기에... 이 시간에는 다른 일 미루고서 라도 좀더 열심히 다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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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낚시 장고항 낚시공원좌대 바다좌대 탐사


날씨(기온)이 하루 하루 다르게 쌀쌀 해지고 있습니다. 갑오징어낚시 시즌이 이제 피크타임을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10월 말경부터 빠지기 시작을 할 것입니다. 이번달 정말 열쉬미 달려야 냉동고에 갑오징어를 가득채울 수 있을 터인데... 현실은 1팩 남아 있네요. 다들 맛나다고 더 가져다 달라고 하는 사람은 느는데...

아직 조과가 이러다 할 정도의 수량이나 사이즈가 되고 있지 못하기에....

사리물때이지만, 간조타임에 기대를 걸고 출조를 해봅니다.



장고항에서 일출 모습입니다. 너무 좋네요.

좋은 것은 여기까지 입니다. ㅜㅠ



이미 방파제쪽으로 차량이 가득차서 선착장과 가까운 곳에서 주차를 할 곳이 없습니다. ㅜㅜ

도착시간이 6시 40분이였는데. 좀더 더 일찍 와야 하는 가 봅니다. ㅜㅠ

BNF님은 선착장 계단에서 이미 갑이 두마리를 걸어두었네요. 역시 개고수 맞습니다.



낚시공원좌대에 입성을 합니다. 전체 전경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사리 5물 정말 엄청 납니다. 16호로도 불가능 하여.. 여기저기 넣고 다닌 후

간조가 가까워 지니 나오기 시작 합니다.

사이즈도 지난주에 비해 더 좋아졌습니다. 무게감도 확실히 다르구요. 손맛도 좋네요.

아. 입맛도 매우 훌륭했습니다. 갑오징어낚시의 매력은 손맛과 입맛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는 것이네요.




이날 갑오징어낚시를 하시는 분은 몇분 계셨습니다. 저와  BNF님이 대부분 갑이를 올리지만

다른분들은 한 두마리정도 올리시고 계시네요.

사람이 많을 땐, 좌대에서는 가급적 개인 로드 수량을 스스로 줄여주세요.

내가 먼저가서 여러대로 찜! 하는 낚시는 나와 타인 모두가 그날 낚시를 힘들게 만들 뿐입니다.

좌대마다 사람이 많을 땐, 1인당 1대로 제한을 하는 이유도 바로 이것이구요.

장고항 낚시공원 좌대 사장님이 젠틀 하셔서 별 이야기를 하지 않으시더군요.

물론 이날 건너편 좌대에서 소리가 들려옵니다. 1인당 한대!, 어? 한대! 라구요. ^^.

낚시할 공간도 협소하지만 간조 타임에 그래도 몇수를 올려봅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유투브로 이동합니다>


이날 조과 몇수안됩니다. 밑걸림도 몇회 있었지만, 지난 번 건너편 좌대 만큼은 아니였습니다.

사리물때엔 물이 죽는 곳을 찾아서 낚시를 해야하는데..

쉽지 않네요.






이번주가 사리물때이니 담주가 물이 죽는 물때입니다.

좌대에 있는 시간중 꼭! 간조시간이 껴있는 일정으로 해서 낚시 해보세요~ 

아마 묵직한 갑오징어낚시가 될 것 같아요.

이날 원투낚시에서 도다리, 우럭 등이 얼굴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상하게 제가 가는 날에는 손님이 많아지는 10월입니다. ㅜㅠ



이곳은 담주에 다시한번 더 출조를 할 예정입니다. 집에서 가깝고, 무슨일 있으면 바로 복귀를 할 수 있으니까요.

톨비, 기름값, 이동거리 모두 안면도에 절반 수준이네요.

장고항의 모든 바다낚시좌대의 입장료는 25,000원입니다. 참고하시구요.

시설은 대부분 비슷하나. 가장 좋은 삼봉호가 요즘 내부사정으로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아서 정말 안타갑습니다.




만조때 물이 차는 노적봉 입니다. 경치 좋죠~


수도권에서 가까운 좌대 낚시 즐겨보세요.

노지, 석축, 방파제 발이 편한 곳이라면 저는 어데든 좋습니다.

(화장실도 가까우면 더 좋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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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낚시 2018년 첫도전기 작지만 80마리


안면도 장곰항으로 갑오징어낚시 출조 하였습니다.



▲갑오징어 낚시 결과입니다. 올해 산란이 늦어져서 사이즈가 작다고 합니다.

좀더 큰 사이즈를 원하신 다면 추석지나고 10월 달에 출조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갑오징어 낚시 유투브동영상을 보기를 원하신다면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넘어갑니다.

아니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와요~


https://www.youtube.com/watch?v=JhvAzD9qBgk&index=3&list=PLlnnOpGulgstKP4VnfFMzBuCKSif8r98H


아직 구독자수가 그리 많은 편이아니라 

'구독' '엄지척' 구걸좀 해야할 것 같으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함께출조한 사부의 갑오징어 모습입니다.



▲제가 잡은 갑오징어입니다. 동일한 에기 사용했습니다.

왕눈이 280원짜리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가끔 등침도 사용해봅니다.

저의 경우 오로지 저색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우 가끔 주황색도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 출조에서 다시금 느낀 것은 애기색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갑오징어를 얼마나 꼬시느냐 입니다.

물 흐름에 맞추어 엑션을 쉬지않고 계속 해줄 수 있는가가 관건인듯합니다.

민감하게 붙은 갑이를 챔질하는 모습을 여럿이 꽝치고 있을 때 . 연속으로 올리는 모습을 보니..

엑션으로 주변에 있는 갑이들 다 꼬시는 것 같았습니다.


담에 가면 열쉬미 흔들어 볼량입니다 (흔들어주세요~~ 쉑낏, 쒝낏, 베이베~)


▲갑오징어 낚시 사부의 조과입니다. 많죠. 4시간 조과입니다.


▲저와 같은 시간에 해서 고수와 하수의 차이입니다. 정확하게 1/2배 차이가 나네요.

물론, 기존 단차 주꾸미 채비를 하신 분들은 10마리 내외입니다.



갑오징어 낚시 다음번에는 저도 3자리를 할 수 있게 좀더 집줄을 해보겠습니다.

영상 많이 봐주시고~ 구독~~/ 엄지척~ 꼭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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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갑오징어, 광어, 우럭 로드 JS컴퍼니 닉스팝오션2 BC 662RSC vs 642JSC 로드 비교


지난번 바다좌대 자연식 우럭낚시로 닉스팝오션2 BC662RSC를 내림낚시로 해봤습니다.

약 2미터에 가까운 로드로 오버케스팅이 되지 않는 천정이 있는 좌대에서 구멍치기용으로는 적합하지는 않지만

천정이 없는 곳에서 가두리 위에서 바닥어초를 공략할 수 있기에 장점이 있었으나,

662의 단점은 낭창거림이 조금 심해서 강제집행이 어려웠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손맛은 좋았습니다. ㅋㅋ

.


새로 주문한 BC642로드입니다. 형태와 모든 구조가 662와 동일합니다.

다만 초릿대쪽 7cm정도가 짧은 형태로 그만큼 살짝 둔탁함이 있고, 경질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손잡이 길이가 50cm정도 되기 때문에 선상로드로도 손생이 없습니다.

둘다 핸들 분리형 로드로 , 중간이 분리되는 센터 컷이 아닌 어찌보면 1절 로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관리에 많은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두 로드의 스펭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사진입니다.

NFX-BC662RSC - 6.6피트, 드랙 멕스 5키로 / 루어 최대 무게 130g / 추천 60g 입니다.

NFX-BC642RSC - 6.4피트, 드랙 멕스 6키로 / 루어 최대 무게 150g / 추천 80g 입니다.

둘간의 무게 차이는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입니다. 각각의 무게는 제원표에 나온 144, 142 입니다.

30g 정도만 가벼웠다면 정말 최고의 로드로 칭송될 수도 있었던 로드가 아닌가 생각이됩니다.


봉돌 홋수와 g이 혼선이 될 수 있는데요.

10호가 약 37.5g 입니다. / 130g이면 대략 35호 봉돌 정도됩니다. 

/ 60g 이면 16호 , 80g은 21호 정도되는데 대략 20호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 로드의 차이는 초릿대의 길이 차이입니다.

좀더 짧으면서 맨 끝이 좀더 두껍게 된 것인데 자세히 봐야 구분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아래와 같이 봉돌을 달아보면 그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좀더 많이 내려간것이 662입니다. 쉽세의 비율도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차이를 영상으로 보시면 더 실감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매우 짧게 찍어 봤습니다.



휨세가 더 좋다는 것은 결국 어떤 대상어종을 공략을 하느냐의 차이 인듯합니다.

실제 홈페이지에 안내가 되었는 대상어종도

662가 소형 락피쉬, 참돔, 오징어 입니다. 즉, 갑오징어 로드로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이야기 이겠지요.

64이는 법용으로 참돔, 광어, 능성어, 우럭 저킹용으로 깊은 수심에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네. 광어 다운샷이나 우럭 내림낚시를 해도 적합하다는 것이지요.


구매처는 특정 쇼핑몰을 찾으시기 보다는 네이버나 다음 포털 두곳에서 동시 검색을 해보시고

최저가가 나온곳에 먼저 주문을 하시기 전에, 재고가 있는지 확인 전화 후 주문을 하시는 것이 정신건강상 좋을 것입니다. 


저는 642는 89,040원에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662는 G마켓에서 이런 저런 쿠폰 다 적용해서 89,750 에 구매 했습니다.

지마켓 어복쿠폰이 다시 문을 열었지만, 어복쿠폰 적용이 가능한 판매처에 닉스팝오션2 로드가 없더군요.

보통 매장가격은 10,5000원 정도 합니다.

AS는 JS컴퍼니에서 직접하니, 부천에 있는 본사로 보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간혹 초릿대가 좌대 천정에 부딪혀 뽀각 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따라 주어야 출조를 하는데....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너울과 바람이 거세네요.

모조록 안전한 낚시하시고, 만쿨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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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로 광어를??? 황당한 경험

 

에기로 잡을 수 있는 것들...

 

유트브동영상으로 그간 올렸던 것들이

우럭, 해삼, 불가사리 정도였습니다.

아. 소라집으로 도망간 쭈꾸미까지... ^^

 

그런데... 살다 살다 이런 경험도 하게되네요. ㅋㅋ

 

 

 

아마. 낚시를 많이 하시분들은 위 사진만 보아도 이것의 정체를 아시게 될겁니다.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을 하시구요.

 

 

 

 

 

상황설명을 조금 드려야 될것 같습니다.

 

우선. 갑오징어는 끝물이라~ 정말 낱마리 상황이였고...

그 흔했던 쭈꾸미도 잡기가 어려웠던 상황이였습니다.

좌대 전체적으로 올리시는 분의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을 정도 였었구요.

 

그간. 파랑색 에기만 사용을 해오다가... 이젠 도저히 나오질 않고 마지막 낚시이기 때문에

일행이 쓰다가 버리신? 빨강색 에기를 들고 여기저기 돌아 다녔습니다.

 

 

호핑과 통통통, 팅겨주는 엑션을 멋번을 하고 끈적임이나 입질이 없으면

자리를 이동하려고 채비를 빠르게 회수를 합니다.

 

그런데... 그때..

 

한 10바퀴정도 감았을까요?

 

뭔가 물속에 있는 밧줄이 원줄(합사)를 걸린 것처럼....

쓰~~~윽. 하고 쓸리는 느낌이 계속있습니다.

 

그래서. 밧줄에 걸리면 안되니까. 빨리 올려야겠다 생각만으로

릴을 감고 있는데...

 

 

저...물속에서...입을 쫙~~~ 벌리고 오는 그녀석이 보이는 겁니다.

 

그 짧은 순간 놀램과 동시에... 에기에 미늘이 없어서 빠질것이라는 직감이 들어서

절대 텐션을 유지를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릴링에만 신경을 쓰다가

 

순식간에 들어뽕을 해서 가두리 위로 올렸습니다.

 

하지만...문제는 거기서 부터입니다.

미늘이 없던 터라... 바로 에기는 빠져버리고

 

그녀석의 엄청난 바둥거림으로 인해... 다잡은 고기를 놓칠 수 있는 허탈함이 있을 것 같은

두려움이 엄습을 해와서

 

우선 발로 제압을 합니다.

 

그리고...

 

놀랜 마음을 달래면서...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던 플라이어를 꺼내어서

그녀석의 주둥이를 잡았습니다.

 

그런데...그녀석의 힘은 아직도 좋아서... 플라이어를 물리고 있음에도...

몸부림이 심해서..자기 주중이의 뼈가 으시러 지고 있더군요.

 

 

빨리... 이동해서 광어 살림망에 담구어 두고...

한숨을 돌렸었습니다.

 

 

낚시를 하면서 별의별 경험을 다하게되는데...

광어를 이런식으로 잡다니... 정말

흔치않은 경험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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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낚시 갑오징어낚시 졸업식 혼자 테스트 조행기 2017년 11월 12일

 

 

이른새벽 눈을 떠보니... 아직 동이트려면 이른시각입니다.
더 잘까? 말까? 고민을 하면서 어플을 드려다봅니다.

흠... 월/화 마지막 출조인데...바람이 심해서 기온 더떨어지면
갑오징어 잡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판단에

과감하게 이불킥을 날리고 짐을 꾸려서 안면도 장곰항으로 향합니다

 

 

추수를 마친 논에는 서리가 내려있는 추운 날씨입니다.

이제는 정말 끝물이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네요.

 

 

오전 8시경 도착한 항구에는 거의 만조수위에 가깝게 물이 많이 있었고
너울과 바람이 살짝 있어서 선착장으로 바닷물이 넘어오고 있었네요.

 

 

이런 날씨이지만. 이번주 다른 날에비하면 매우 좋은 날씨인지라
많은 분들이 선착장에서 각 좌대에 오르시고자 좌대 배들이 많이 왔다 갔다를 합니다.
또한 선착장에 많은 다운샷꾼들이 광어를 노리고 계시는 모습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간 배운 갑오징어 낚시, 쭈꾸미 낚시를 혼자 SELF TEST를 하기위해서
아침도 거르고 채비를 하여 담구어 봅니다.

하지만...역시나 저를 반겨주는 것은 쭈꾸미일뿐... 갑오징어는 그 귀한 얼굴을 보여주질 않네요.
1시간 당 1마리꼴로 겨우 겨우 얼굴을 보여주네요.
어떤 경우에는 약 3~4시간 가량 조과가 없었던 경우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아 이것이 진정한 끝물이구나.' 하는 뼈저린 교훈을 배울 수 있는 TEST 기회가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그래도 간간히 올라와주는 덩어리 갑오징어들이 잠시 우울했던 마음을 씻어주듯 저를 위로해주었습니다.
물론 암컷이여서 위로가 더 잘되었습니다. ㅋㅋㅋ

 

 

(이틀간 이어진 낚시영상은 위 링크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6시경부터는 이제는 해가 지기 때문에 좌대의 조명이 밝게 켜있는데...
이날은 가두리에있던 우럭들을 파신다고 하여, 큰배가 우럭을 옮기는 작업을 하였네요.
밝은 조명덕에 뭔가 더 있을 것 같아 담구어 봤으나...
그 흔했던 주꾸미도 보이질 않았네요 ㅡㅜ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가요...

 

해가지고 갑이를 한마리도보질 못해서...

깊은 한숨만 늘어가고 있을 때....

 

'지금까지 한번도 담구지 않은곳에 담구어 보자'라는 생각에

 

가두리 끝쪽으로 계속 흘려봅니다.

 


그리고 ... 그동안 잊고지냈던 입질...

터~덥!

 

 

아주 씨알이좋은 암컷 갑오징어가 올라와 줍니다.

채비를 흘릴 수 있다는 프리리크채비의 가치를 증명한 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또 조용합니다.

 

 

오후 9시가 넘어간 시간...

이제는 낚시를 시작한지.. 13시간이 넘어가고 있는시간...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면서 오로지 낚시에 전념을 해봤는데...

 

고기가 나와주질 않으니...이렇게 힘이드네요.

 

 

 

 

저도 요즘 유행하는

 

아버지(용왕님)을 호출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얼마뒤에...

 

덩어리급의 갑순이가 나와 주었습니다.

 

 

밤 10시가 되어서... 저녁을 먹기위해

이날의 낚시를 모두 정리합니다.

 

 

 

 

 

쭈꾸미낚시로 올라오면서 올리기 귀찮아서... 강한 챔질을 하니.

쭈꾸미 다리만 달려오네요... 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나 많이 쭈꾸미가 있네요.

 

 

 

가장큰 순서대로 갑이만 배열을 해보았습니다.

11마리.. 빼빼로 데이는 어제였는데... 저에겐 12일이 빼빼로 데이였네요 ㅋㅋ

 

폭 25cm 지퍼팩 3개에 나누어 담고...

늦은 저녁을 하면서... 피곤을 달래줄 이슬이를 조금 마셨습니다.

 

오늘의 조과사진을 보면서....

 

올해 처음으로 배워서 이정도면 ... 그래도 못하는 정도는 아니다..

라는 스스로의 대견함과, 셀프 칭찬을 하면서 말이죠... ^^

 

 

그리고..

 

발가락, 발바닥까지 아픈 몸을 이끌고...

푹~ 잤습니다.

 

12시경에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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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좌대 갑오징어낚시 아직끝내기 아쉬운 안면도낚시 2017년11월6일

 

 

날씨 참좋은 날입니다.

 

지난번출조의 경험상... 이번이 갑오징어낚시는 마지막일 것 같아서

동영상촬영보다는 낚시에 좀더 집중을 해봅니다.

 

 

 

 

 

 

 

오전 11시 정도가 간조시간이네요. 조금 천친히 도착합니다.

도착한시간은 오전 9시 경입니다.

사리물에 가까운 물때라서 그런지 물빠짐이 엄청납니다.

조류도 매우 쎄겠지요? ㅋㅋ

 

 

안면도 장곰항 선착장 물빠짐이 엄청심하네요. 배도 겨우겨우 탔답니다.

사장님께서 조금만 늦었다면 배못타서 1시 이후에나 입장이 가능할 뻔했다고 하시네요.

 

 

 

 

 

 

 

입장을 하고, 사부와 인사를 하고, 여기저기 담구오 보기 시작합니다.

봉돌 - 6호, 3/4온스, 1온스, 10호 가 주력입니다.

물흐름에 따라서 로드가 무리가 가지 않는 봉돌 무게를 사용합니다.

 

물론 가끔 12호, 16호도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그리 오랜시간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만큼 물쌀이 쎄기 때문에 아직은 내공이 부족한 조사에게 갑오징어는 촉수를 날리지 않으니까요.

 

 

 

 

 

갑오징어낚시에 사용하는 왕눈이에기는 파랑색만 사용합니다.

물론 매우가끔 다른 컬러도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걍... 이것으로 1만원어치 사서 계속 이것만 사용합니다.

어느정도 자신만의 데이터가 쌓이기 전까지는 가능하면 채비를 바꾸지 않는 성격이라 그렇네요.

 

 

 

 

영상을 보시만 바다좌대에서 갑오징어낚시 할 때, 저의 챔질은 정말 쎄게 합니다.

그이유가... 수면근처에 와서 빠지는 갑오징어를 몇번 경험하고 나니

절대로 바이트 상태가 확실해지면, 챔질을 강하게 하고 릴을 천천히 감습니다.

 

 

 

드디어 오늘의 가장 덩어리 갑오징어가 나왔습니다.

봉돌까자 꽉! 물고 놔주질 않네요.

 

원래 잘 나오던 자리에서 나오질 않길 래... 안나오던 자리에 던져봤는데...

이렇게 덩어리가 얼굴을 보여주었습니다.

 

 

낮낚시를 낱마리 갑오징어로 만족을 하고 이른 저녁을 합니다.

 

 

 

사부가 가지고온 곱창, 그리고, 저의 삼겹이 합쳐져서 꾼들과의 즐거운 저녁 타임이 됩니다.

역시 평일이라 사람이 없고 우리끼리만 즐겁게 시간을 보내면서

밤 낚시에 조황에 큰 기대를 걸어봅니다.

 

오후 8시경부터 물이 살짝 죽어서 다시 시작해봅니다.

 

하지만, 역시나 낱마리 입니다.

 

갑오징어가 생미끼에 올라오는 모습을 보니 그래도 자원은 아직까지 풍부한 상태인데...

에기에 반응을 잘 하지 않는 느낌이 확실합니다.

 

에기의 엑션을 다음번 마지막 출조길에 좀더 확실하게 바꾸어 봐야겠습니다.

 

 

 

이날 나온 바다좌대 갑오징어낚시에서 나온 쭈꾸미는 모두 동행하신 분의 채비통에 넣어드렸네요.

역시 쭈꾸미의 사이즈도 많이 커진 안면도 좌대입니다.

 

 

 

밤 12시경에 하루 11수의 갑오징어 낚시를 마무리하고 다음날을 기약합니다.

 

 

 

다음날도 역시나 낱마리 바다좌대 갑오징어낚시 조황입니다.

 

 

 

그래도 가끔 큰 갑오징어가 출현을 해주어서 피곤함을 씻어주네요.

 

낮 간조타임에 사장님의 권유로 선상 짬낚시를 해봤습니다.

선상 갑오징어낚시는 처음해보는 것이라 설래임 가득했네요.

 

처음엔 조금 어색했는데... 금세 적응 되어서. 갑이도 몇수 하고 쭈꾸미는 많이 잡고 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면 될 듯합니다.

 

담주에 2017년 마지만 바다좌대 갑오징어낚시를 갈 예정입니다.

갑오징어 4마리만 더 잡으면 안면도에서 잡은 갑오징어가 100마리가 되네요.

설마 4마리를 못잡겠습니까? ㅋㅋㅋ....  설마...설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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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낚시 서해바다좌대 쭈꾸미가 더많아 ㅜㅠ 2017년10월31일

 

 

갑자기 낚시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이번 출조까지 하면 6번째 서해바다좌대 갑오징어낚시 출조입니다.

사부에게 배우면서 함께 낚시하면서 했던 시간이 6번인데...

문제는 계절의 변화가 너무 빨라, 이제는 갑오징어를 보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올해, 갑오징어낚시, 쭈꾸미낚시를 제대로 배워서 초보딱지는 떼고 싶으니

잠을 참고 달기고 달려서, 서해바다 안면도 장곰항에 도착을 합니다.

 

 

 

 

너무 일찍왔나요... 해가 뜨기전 어둠이 ...

매우 오래전 민물낚시 할 때... 경험상. 이맘때 체검 추위가 상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동틀무렵의 추위가 가장 추운법이더라구요.

 

이번출조 영상은 낚시에 좀더 집중하고자 1일차는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옷을 상당히 여러겹으로 입고 왔다 생각했는데...

손시렵고, 추워서 혼났네요.

 

 

좌대에 연락을 하고 입장을 하니 사장님께서 소각로에 불을 피우고 계셔서

거기에 언손과 몸을 녹여가면서 새벽이른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채비를 하고, 짐을 풀고 첫 캐스팅을 육지방향으로 날립니다.

착수후 1,2,3. 초 지나니. 끈적거림에 챔질을 했는데...

 

 

첫수에 쭈꾸미가 바로 나오네요.

 

오늘 갑오징어 낚시도 쉽지 않겠구나 예상을 하면서

여기저기 계속 던져봐도... 나오는 것은 쭈꾸미....

 

 

'난 갑오징어 낚시 하러왔지, 쭈꾸미 낚시 하러온게 아닌데...'

 

라고 혼자 생각을 해도.

 

어쩔수 없죠...

 

활성도 좋은 녀석들이 먼저 올라타는 것을....

 

 

 

 

해가 뜨고 가두리쪽 여기저기를 담구어 봅니다.

 

 

 

어렵게... 어렵게 갑순이 한마리를 올려봅니다.

그래도 사이즈가 있어서

통에 넣어보니.. 제법 크기가 됩니다.

 

 

하지만... 낮 갑오징어 낚시에서는 이정도로...

점심 먹고...

저녁도 먹고...

 

 

 

밤 낚시에 돌입을 했습니다.

 

 

 

그래도 한두마리씩은 나와 주어서 다행입니다.

활성도가 너무 떨어져서 그런지... 아니면 낚시를 못해서 그런지...

쉽지 않네요.

 

 

 

 

 

12시가 다되어가니 쭈꾸미 입질도 없어지기에 일찍 잠에 들기고 하고

오늘 조과를 정리를 했습니다.

쭈꾸미는 한팩에 다 넣을 수 있을 정도네요.

갑오징어도 그렇구요.

 

그남아 위안인 것은 갑오징어 크기가 좀 되어서 팩이 꽉차네요.

 

 

 

좌대에 오신 다른 일행분들과 간단하게 식사/알콜 타임 하고

취침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오전7시경입니다.

어제보다는 좀더 나은 오늘이기를 기대를 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녀봅니다.

 

엑션, 흐름 등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면서 담구어 보고 없으면 다른곳으로 빠르게 이동을 하고

조류가 있는 곳은 조류에 태워서 슬슬 흘리면서 엑션을 주고 스테이도 해보고....

등등 다해봤습니다

 

 

 

제가 하는 갑오징어 낚시 채비가, 위처럼 300원짜리 왕눈이 에기에 프리리그 채비입니다.

조류에 흘리면서 덥석 물어서 움직이지 않는 그, 끈적함을 느끼는 맛이란

참으로 매력이 있습니다.

 

올라타는 쭈꾸미는 좌대에서 만나신 분의 조과통으로 바로 넣어드리고

저는 온리 갑오징어만 찾아보았습니다.

 

더군다나. 점심 후에는 조류가 반대방향으로 흘러서,

뒷줄을 어디까지 주어야 하나 생각하고... 나올때까지 풀러봤습니다.

 

릴회전 40바퀴, 50바퀴, 60바퀴... 마다,

쭈꾸미와 갑오징어들이 올라 타주니 그맛이 참 좋더군요.

 

약간 루어스타일 보다는 찌 낚시 스타일과 비슷해서 저에게도 딱 좋은 타임이였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점심 후까지 갑오징어 입니다.

저통에 있던 쭈꾸미들은 모두 바다로 보냈습니다. ^^.

이미 쭈꾸미는 먹기 충분할 정도로 한팩이 있으니까요.

 

 

 

 

 

오늘 잡은 조과를 정리를 하니. 갑이만 모아지게 되었네요.

너무 작은 사이즈들은 먹기도 애매하기에 오지 않기를 바랬었는데...

그래도 적당히 먹기에 좋은 녀석들이 올라와 주어서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점심후 막히는 도로를 피하기 위해서

일찌감치 철수길에 오릅니다.

 

 

 

어제, 오늘 잡은 조과입니다.

갑오징어가 두팩인데.. 마릿수가 참으로 아쉬운 계절입니다.

10월 초만 되었더라도... 좀더 많은 마릿수를 할 수 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가득하면서

올라갈길이 구만리이니 서둘러서 철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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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어리 갑오징어낚시를 만난날 2017년10월25일 안면도좌대

 

 

사리물쌀입니다. 고수(사부)를 따라다니면서

고수가 좋아하는 사리물에 낚시를 하게되었습니다.

 

뭐. 미친척하고 가는 거죠. ㅋㅋ

 

 

 

이번 출조의 전체영상은 위 유투브에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어짜피 저는 물쌀이 빠를 때에는 갑오징어낚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좀 느즈막 안면도좌대에 입성을 합니다.

 

 

물이 조금씩 죽어들때, 여기저기 담구어봅니다.

가을이라, 한곳에 2~3마리는 꼭 있었기 때문에

갑오징어 한마리가 나오면 다시 탐색을합니다.

 

 

역시나 덩어리 갑오징어가 나타나 줍니다.

손맛을 위 영상으로 확이하시구요.

아래 영상에는 살림망에 담구었을 때 품어내는 먹물의 양으로

그 크기를 가름해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낚시를 해보지만

대부분 올라오는 것은 대왕쭈꾸미 들이 대부분입니다.

정말 쭈구미 들도 많이 커졌네요.

 

 

저녁을 먹기전에, 저녁식사 준비하면서 낮조과를 정리를 해서

냉동고에 저장을 합니다.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밤낚시를 합니다.

 

밤에도 역시나

낮과 비슷한 조과를 올리면서 덩어리도 한수 올렸습니다.

역시나 쭈꾸미가 더 많은...

 

 

이렇게 오늘 하루의 낚시를 모두 마감을 하고 취침에 들어갑니다.

 

 

 

다음날에도 역시나 덩어리 갑오징어낚시의 조과를 보입니다.

아래는 숫놈이라고 하네요. 가로줄무늬가 선명한 것이 숫놈, 갑돌이라고합니다.

 

 

 

잠시뒤 또, 숫놈이 올라왔습니다.

사이즈가 좋지요?

손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

 

 

하지만. 오전에 두마리 하고 나가기 바로 전까지 거의 잡질 못합니다.

사람도 많구요.

그래서 이번 출조는 일찍 정리를 하고 올라왔습니다.

 

 

 

두번째날조과 이구요.

아래는

 

모두 모은것입니다.

 

 

두팩은 얼렸으니 . 얼린 팩 사이에

오후 조과를 넣어서 올라가면

약간 살얼음이 얼정도로 신선하게 보관이 간능하답니다

 

냉동고가 있는 좌대, 이렇게 좋네요. ^^

 

이렇게 2017년10월25일 안면도좌대 갑오징어낚시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실력은 조금씩 늘어가는 것 같은데...

조과가 받침이 안되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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