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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갑오징어낚시 해삼잡은날 20171016

 

 

지난번 나름의 대박조황을 이어서 이번에도 다시금 평일 출조를 감행합니다.

 

 

 

바람도 살짝있는날이고, 너울도 있는 날입니다.

지난번과 다른 것은 입장과 동시에 간조 시간이라는 점이 매우 다르네요.

 

 

이른 새벽에 잠을 참아가면서 안면도 장곰항까지 달려왔습니다.

 

 

▲사부와 블릭님을 만나 인사를 하고 배를 기다립니다.

바람이 꽤 많이 부는 아침이네요.

 

 

 

▲ 섬이 보이는 것이 물이 확실히 많이 빠졌습니다.

 

 

 

이번 출조 전체영상

 

갑오징어(쭈꾸미)낚시 4번째 출조결과 Full Story 동영상 보기

 

 

▲ 안면도의 물쌀은 역시나 매우 거칠고 빠릅니다. 초보에게는 쉽지 않은 지역 확실합니다.

그래도 물이 죽는 곳, 죽는 타임에 라도 열쉬미 잡아야 하겠지요. 능력것.... ㅋㅋ

 

 

 

▲가두리에서 뒷줄 많이 풀어주고 흘려서 잡은 덩어리 갑오징어 입니다.

숫놈으로 보이는데... 맞나요? 갑돌이 이겠지요? ㅋㅋ

 

 

 

 

 

 

▲ 간조타임에 올린 오늘의 최대사이즈 갑순이입니다.

어찌나 무거웠는지... 아직도 기억이 생상합니다.

갑오징어가 가을이 깊어가면서 살이 이렇게 많이 찌는 가봅니다.

말만 살찌는 계절이 아니네요. ㅋㅋ

 

 

 

 

▲ 밤이되고, 지난번 출조 때 야간에서 대박조황이 있었기에 이번 야간도 기대가 가능합니다.

 

 

 

 

▲ 하지만 갑오징어낚시 하면서 덩어리는 안오고

매우 묵직한 녀석을 올렸습니다. 바로 해삼!!! 해삼!!! 입니다. ㅋㅋㅋ

역시나 에기가 바닥청소부이다보니 별게 다 올라오네요. ㅋㅋ

 

 

 

밤이 깊어가면서 덩어리 몇수를 더했습니다.

 

 

 

▲장갑크기와 갑오징어 비교를 하신다면 사이즈가 감안이 되실 겁니다.

 

 

 

 

▲ 하지만... 밤의 조과가 그리 좋지 않네요. 이번에도 역시나 일찍 갑오징어낚시를 마치고 조과를 정리합니다.

잡은 덩어리들만 따로 한 팩에 모아봤습니다.

 

 

 

 

 

▲ 블랙님과 사부와 함께 빈속을 채울 고기와 밥을 먹고, 맥주 한목음을 하고,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다음날...

 

 

▲싸부의 아침에 해가 뜰때, 갑오징어낚시 하는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저는 아침을찍일어나서 몇수 하고...

그리고... 12시정도가 다되었을 때.

 

 

▲ 정말 큰 덩어리 갑오징어를 올렸습니다.

손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

 

 

 

 

 

 

잡은 해삼과 오늘 잡은 갑이들 모습입니다.

이중 큰거 2마리만 어제 덩어리 팩에 더 넣어 주고,

나머지 쭈꾸미와 갑오징어는 이날 합류를 하신 일행분들께 나눔해드리고

 

일찍 나왔습니다.

 

 

 

하지만..

 

 

 

오는길에 사고가 있었는지

고속도로가 정~~말 많이 밀렸습니다.

 

오후3시에 출발해서 7시 30분에 도착을 했네요. ㅜㅠ

 

안면도 다~ 좋은데... 너무 멀어요...ㅜㅠ

 

 

누가 좀 안면도를 인천쪽으로 옮겨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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