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지난 조행기를 작성해봅니다.
쭈꾸미낚시 갑오징어낚시 안면도좌대 20170925
고수인 싸부에게 물때는 적당하게 좋다고 하는데...
초보인 저에게는 좋지 않네요.
ㅋㅋ
▲ 아침 안면도 좌대 도착시간이 만조에서 물이 빠지고 있습니다.
그럼 안면도 조류의 빠르기가 예상이 되실겁니다.
초보에게는 지옥 타임이죠. ㅋㅋ
▲ 주차장까지 물이 거의 찼다가 빠지고 있는 중이지요.
저와 같은 초보에게는 차라리 만조 정조타임이 그남아 갑오징어낚시가 편했을 터인데요.
뭐~ 들어가서 쉬어야죠. ㅋㅋ
싸부와 인사를 나누고...
영상은 몇마리 올리고 나서 찍으려고 합니다.
▲ 그래도 운좋게 갑오징어가 한마리 올라옵니다.
봉돌은 16호이고 프리리그 채비입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이때 활성도가 그립기만 합니다. ㅡ ㅡ;;;;
▲ 쭈꾸미도 올라와 주었네요. 참 작죠~
전체영상은 이곳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오전 11시 30분이 지나고... 간조에 가까워지면서
가두리 쪽도 도전을 해봅니다.
▲ 싸부는 열쉬미 여기 저기 갑오징어를 찾아 돌아다니고 있네요.
저두 근처에서 열쉬미 담구어 봅니다.
그리고 간간히 나와주는 갑오징어...
하지만....
나오라는 다수의 갑오징어는 안나오고..
에기를 물고 우럭이 나옵니다.
에기를 물고 나오는 우럭이 올라오는 순간 영상은
이렇게 쭈꾸미낚시 갑오징어낚시 두번째 도전해 본 초보는
저렴한 로드를 탓도 해보고...
(위 영상에 나오는 3만원대 로드가 무거워서 그런지 손목, 손아귀, 팔뚝이 모두 저리네요. ㅋ)
빠른 물쌀도 탓을 해보고...
점심을 먹습니다.
하지만...
해가지고도.. 별다른 소득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그남아 쭈꾸미는 간간히 올리고 있으나...
안면도좌대에서 초보에게 갑이는 쉽지 않습니다.
▲ 해가지면서 밤낚시에 뭔가 큰기대를 더해봅니다.
▲ 역시나...이날도 조과는 그닥이고..
좌대에 오르신 일행들과 알콜타임만 길어지다보니...
술에 취버렸네요. ㅋㅋ
그리고... 죽은 멧돼지 사체가 떠내려와서 좌대에 걸쳐져 있습니다.
썩은 냄세가 역하네요. 윽...
물쌀이 빨라.. 한 10분 후 다시 보니... 어데론가 사라졌습니다.
▲ 다음날... 까페 일행 한분이 합류하셔서 갑오징어낚시를 배워보고자 하십니다.
하지만 초보인 저나 / 첫경험 하시는 분들은 조과가 그닥 입니다.
좌대에서 갑오징어를 맘것 잡기가 이렇게 어려울 수가
ㅠㅜ
역시나 마무리 하면서
다른분의 조과를 살펴봅니다.
지금은 인사를 하고 지내는 블랙님의 조과이네요.
▲블랙님은 이날 3일째 하고 계셨었고.. 이미 냉동고에는 엄청난 조과가 있었던 터였죠..
참으로 부럽기만한 조과 였습니다.
해삼도 있구... ㅜㅠ
그리고 두번째 갑오징어 낚시인 저는
▲ 요정도로 해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하...
싸부가..
조과가 안타갑다며
한 팩을 기부 해줍니다.
▲ 이렇게 초라하기만한 초보의 갑오징어낚시를 마무리를 하고....
싸부의 조과 정리를 도와 주었습니다.
▲ 많죠? 저와 일행들 준것 빼고...니까...
이렇게 갑오징어낚시를 배우기가 어여울 줄이야...
그땐 참으로 힘들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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