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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1만원 좌대선상 갑오징어낚시 대박과 쪽박 모두 경험한 안면도 무지개좌대

매번 갈 때마다 대박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날 하루에도 3차례 선상타임배가 나갔고, 1,2,3 번 중, 2,3번을 타봤습니다.

물론, 1번 나갈 때에는 좌대에서 갑오징어낚시를 했었지요.

사리때, 안면도좌대낚시 사실 어렵습니다.

그반대로 좋은 점은 사람이 더 없다는 것, 그래서 좀더 여유롭게 낚시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무시, 조금때에 사람수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빨이 엄청 셀때에는 좌대에서도 낚시가 어렵고, 선상도 나가지 않으니 이타임에 식사를 하시고, 잠시 오침을 하셔도 충분한 시간이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전 좌대낚시 + 선상 2회 출조한 결과입니다.

좌대 당일 주간낚시 3만원, 선상 2회 각1만원 해서 2만원 = 총 5만원 내고 이정도 조과면 괜찮은 건가요? 아님 부족한 건가요. 잘 모르겠습니다만. 무엇과 비교를 한다는 것을 경계를 하기에

스스로 다짐만이 남습니다. 하루에 50수 정도 해보고 싶어지네요. 올해안에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이 무지개좌대에는 주인장의 귀염둥이 반려견이 선장 노릇을 똑똑하게 하고있습니다.

주변에 부표가 있으면 짓어대고 빠르게달리는데 사람이 서있거나 하면, 엄청 짖어댑니다. ㅋㅋ

 

무지개좌대 전경입니다.

맨왼쪽부터 설명을 드리자면,

지금 사람서있는 곳에서 외부로 케스팅해서 잡을 수 있습니다. 단, 바닥 곳곳에 콩크리트 어초가 있어서 밑걸림이 쉣입니다. 감수하시고 케스팅 하셔야 합니다.

 

가운데 파란색 지붕은 테이블의자가 있고, 냉장고, 전자렌지, 전기포트가 있는 곳입니다.

수도설비가 열악하여 통에 물을 받아와 사용하고 있으며, 물이 떨어지면, 나오지 않습니다.

시설이 좋은 다른 안면도 좌대에 비하면 시설은 좋은 편은 아닙니다.

 

오른쪽에 있는 것이 방갈로 이며, 중간에는 가두리가 있고 이곳에서도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안면도좌대, 갑오징어 사이즈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번 사리물에 요녀석들 많이 붙었네요. 붙었다고 그냥 이곳에 있지 않고 다 빠집니다.

그러니 붙어서 조류 죽었을 때, 다 건져내셔야 하는 미션입니다. ㅋㅋㅋ

 

https://youtu.be/IyMHvW09OCM

 

조류가 터지면, 쉬시고, 식사하시고, 낮잠도 주무시고 쉬엄 쉬엄 하세요.

그리고 물이 죽어가면 선상타임배가 나갑니다. 1인당 1만원이고 승선명부 작성하면 연령에 관계 없이 다 나갈 수 있습니다.

아마도 주말엔 더 자주 더 많이 나가겠죠? 사람도 엄청 많겠죠? 

상상도 하기 힘드네요. ^^.

 

만조가되면 선착장의 모습이 이렇게 변합니다.

마아 이번 사리 때버도 조고차가 더 큰 대사리 때 주차장도 안심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타고 내리실 때 만조시간에는 주의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면도무지개좌대 가려면 위사진에서 도착지점을 찍고 가셔야 합니다.

지난번에 tmap을 찍고 1번으로 갔다가 고생을 엄청 했었는데요.

이번에 2번 경로로 가봤습니다. 좀더 수월 하고 좋네요. 도로폭은 역시나 좁습니다.

1번만 빼고, 2번, 3번 편한대로 가시면 될 것 같고, 1번으로는 SUV차량은 가능합니다. 

오히려 거리와 도로사정상 보면 2번이 더 빠른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uVf-V5Z2BD4

 

조과는 사람마다, 물때마다 차이가 잇을 수 있으니, 갑오징어 큰거 한두마리 잡아서 그자리에서 회로 드시면 얼마나 맛날까요~ 이런 맛으로 낚시를 이시즌에 어떻게 해서든 시간을 내서 다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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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손맛 모두 좋은 갑오징어낚시 10물에 촐조한 결과


내꾼은 일정 전날 잠을 잘 이루지 못합니다. 피곤할만도 한데, 출발 전에는 피곤하지 않습니다.

밀린 업무를 늦은시간까지 하고 잠을 자기가 참으로 어중간한 시간이기에 미리 출발을 합니다.



어두운 길을 매우 천천히 달리다보니 어느덧 도착을 하였습니다. 입장을 할 수 있는 시간까지는 앞으로 약 2시간이 남아 있는 시간. 정말 멍 때리면서 날은 춥고 할일이 없더군요.

오는길에 핫식스를 마셧더니 몸은 노근하지만 정신은 맑은... 그래도 오는글에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와서

차안에서 먹어봅니다. 그래도 배가 조금 부르니 졸리네요.



잠시 잠이 들었네요. 불편한 자세로 차에서 자고났더니 허리가 너무 아픕니다.

하...이젠 나이들어서 차박은 정말 무리인 듯합니다.

그래도 물 보니 좋네요.




입장을 해보니 많이 뵌 분들이 계십니다. 몇명 안되지만 인원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사람이 고수인지 아닌 지가 중요 합니다.


하...... 인사를 나누고 어제 조황을 물어보니.. 1인당 100여수 정도 한 상황...

고수 몇이서 그렇게 잡았으면 상대적으로 개체수가 매우 적다는 것...

날을 잡아도 정말 잘 못 잡은 거겠죠. ㅜㅠ

그래도 뜨문 뜨문 나와줍니다. 사리때라 가능한 모습일 듯합니다.




지난 주와 달리 사이즈가 많이 커졌습니다. 올해 갑오징어 낚시 하면서 덩어리 크기를 처음 잡아 보네요.

그리고 집에서 손질을 해보았는데. 살 두께가 크기가 큰것과 작은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더군요.

앞으론 이정도 시기에는 담배갑 보다 작은 것은 놔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갑오징어낚시 동영상은 상, 하로 두편으로 만들었습니다. 
컴퓨터 사양이 딸려서... 편집시간30분 이내로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다운이 되네요...ㅜㅠ.


늦은 오후부터 물이 매우 탁해졌습니다. 그래서 일찍 식사, 쌈소타임을 갖습니다.

새우는 사모님이 서비스로 챙겨주셨네요~ 이슬이를 여러변 하면서 물쌀을 보니... 강물 수준으로 흘러가서

이슬이타임은 더욱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갑오징어회를 한번도 드시질 못했다고 하시어 두마리를 회를 준비 합니다.



큰 갑오징어 두마리로 회를 준비하니 또, 이슬이가 부릅니다..... ㅋㅋㅋ

얼큰 하게 마시다 보니, 어느덧 물이 죽었습니다.

사리 때라, 이정도 물쌀에 갑이가 새로 들어왔을 것이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그리고 밤밖시를 해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리 조황이 좋지 않네요.

낚시를 못해서 이겠지요... ㅜㅠ



밤낚시 편은 아래 동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뻘물 상황은 이어지고, 드문드문 낱마리로 건져 올렸습니다.

하다보니 날물까지 하게되었구요. 조과를 정리하고 피곤한 몸을 뉘였습니다.

그래도 갑오징어낚시가 좋은 것은, 잡을 때 손맛, 먹을 때 입맛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남녀노소 누구라 할 것 없이 좋아하는 갑오징어인데.

이제 길어야 안면도 권에서 얼굴 볼 수 있는 시간은 한 달 정도 입니다.

시즌이 끝나면 내년을 기약을 해야 하기에... 이 시간에는 다른 일 미루고서 라도 좀더 열심히 다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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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낚시 안면도 오형제좌대, 오뚜기좌대 출조기 20180919


밀린 숙제를 합니다. 연휴전 업무가 믾이 밀리고.. 

그리고 긴연휴를 쉬고와서 갑오징어낚시 동영상 편집을 끝냈네요.

메모리를 8G에서 16G로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그래도 중간에 팅겨지는 현상은 여전하네요... ㅜㅠ

아무래도 컴퓨터 전체를 새로 사야될 것 같습니다. ㅋㅋ



영상은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구독해주세요~ ㅋ



#갑오징어낚시 첫배 오전 6시배를 타기 위해서 동이트기전에 #안면도 #장곰항에 도착을 합니다.

연락처를 많이들 물어보셔서 도로옆에 서있는 입간판 사진을 올려드리니 #오형제좌대, #오뚜기좌대 연락처 찾으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면 되겟습니다.



장곰항에서 바라보면 형제좌대가 가장 가까이 있으며, 오형제좌대는 저~ 멀리 있습니다.

역시. 깊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수심이 더 깊을 것으로 예상 했습니다.

과연 얼마나 깊을까요? 깊은 곳에는 큰녀석들이 많이 있을까요?

두근 두근 합니다.



첨 도착했습니다. 오형제좌대와 오뚜기 좌대가 나란히 붙어 있을 줄은 몰랐네요.

오래전 그린좌대에서 바라볼때엔 오형제 좓대만 있었고. 앞쪽 가두리는 없었거든요.



두 좌대 사이의 발판이 편한 가두리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줄돔 양식이 중이여서 가두리 내부 쪽으로는

낚시가 불가능합니다. 이게 없을 때. 갑오징어낚시 하기 좀더 더 많은 조과가 기다려 집니다. ^^.



오형제좌대 앞 좌대시설은 조금 오래되어서, 오뚜기좌대쪽보다 노후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고기가 나오는 것은 시설과는 관계가 없으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탐색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전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투낚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해가지고 즐거운 저녘식사를 하였습니다.

라면만 들고 갔었는데... 이런 화려한 식사가될줄 전혀 예상하지 못했네요.

준비해주신 겟나커플님 두분과 bnf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정신이 없어서 밀린 숙제를 ... 하다보니.. 너무 영상이... ㅋㅋㅋ

그럼 모두들 즐거운 갑오징어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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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낚시 2018년 첫도전기 작지만 80마리


안면도 장곰항으로 갑오징어낚시 출조 하였습니다.



▲갑오징어 낚시 결과입니다. 올해 산란이 늦어져서 사이즈가 작다고 합니다.

좀더 큰 사이즈를 원하신 다면 추석지나고 10월 달에 출조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갑오징어 낚시 유투브동영상을 보기를 원하신다면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넘어갑니다.

아니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와요~


https://www.youtube.com/watch?v=JhvAzD9qBgk&index=3&list=PLlnnOpGulgstKP4VnfFMzBuCKSif8r98H


아직 구독자수가 그리 많은 편이아니라 

'구독' '엄지척' 구걸좀 해야할 것 같으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함께출조한 사부의 갑오징어 모습입니다.



▲제가 잡은 갑오징어입니다. 동일한 에기 사용했습니다.

왕눈이 280원짜리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가끔 등침도 사용해봅니다.

저의 경우 오로지 저색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우 가끔 주황색도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 출조에서 다시금 느낀 것은 애기색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갑오징어를 얼마나 꼬시느냐 입니다.

물 흐름에 맞추어 엑션을 쉬지않고 계속 해줄 수 있는가가 관건인듯합니다.

민감하게 붙은 갑이를 챔질하는 모습을 여럿이 꽝치고 있을 때 . 연속으로 올리는 모습을 보니..

엑션으로 주변에 있는 갑이들 다 꼬시는 것 같았습니다.


담에 가면 열쉬미 흔들어 볼량입니다 (흔들어주세요~~ 쉑낏, 쒝낏, 베이베~)


▲갑오징어 낚시 사부의 조과입니다. 많죠. 4시간 조과입니다.


▲저와 같은 시간에 해서 고수와 하수의 차이입니다. 정확하게 1/2배 차이가 나네요.

물론, 기존 단차 주꾸미 채비를 하신 분들은 10마리 내외입니다.



갑오징어 낚시 다음번에는 저도 3자리를 할 수 있게 좀더 집줄을 해보겠습니다.

영상 많이 봐주시고~ 구독~~/ 엄지척~ 꼭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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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낚시 출조알림 - 장소 안면도 장곰항


오래간만에 사부 BNF님과 통화가 되었네요.

날짜는 9월 6일목요일 7일금요일 1박 2일간 출조 합니다.

물때도 적당하고 모처럼만에 바람도 없는 좋은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안면도 그 먼곳까지 가는 이유는 야간 밤 갑오징어 낚시 때문이죠.

1년 만에 갑오징어낚시 출조라 설래임이 가득합니다.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왕눈이 에기 - 갑오징어낚시 할 때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1개당 300원이 조금 안되는 금액으로 1만원어치 구매 해두었습니다.


▲갑오징어낚시 전용로드 입니다. 타이지징이며 길이는 170cm 조금 넘구요. 무게는 140g이 조금 안됩니다.




▲올해 좀더 가벼원 릴로 해보고자 저렴한 아부가가르시아 블랙맥스 기어비 6.4:1 입니다.

무게가 200g 정도 됩니다. 

사부 BNF님과 같은 분들이랑 꼽사리 껴서 전투낚시 하려면, 채비가 무조건 가벼워야 버틸 수 있답니다. ㅋㅋ


아마도 BNF님은 아침일찍 첫배로 들어가 실것이구요, 저는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럼 모두들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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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병술만해수욕장 조용한 그곳

 

 

캠핑을 위한 나름의 준비를 참많이 한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결국 올해... 캠핑은 한 번만 실행에 옮기고...

 

텐트 장비조차 펴보지 못하고 먼지만 쌓여가는 장비가 많은 듯합니다.

스스로... 생각 보다 나이가 들어가면 게을러 지고 있음을 알 수 있을 듯합니다.

 

그래도. 큰맘먹고 가봤던 올해 유일의 캠핑, 안면도 병술만 해수욕장을 다시 리뷰해봅니다.

 

 

 

안면도 병술만 해수욕장은 위 처럼 소나무 군락 사이에 있어서 그늘이 있습니다.

또한 테이블이 곳곳에 배치가 되어 있구요.

땅으로부터 습기, 추위를 차단해주는 자리까지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볼 수 가 있습니다.

 

 

중앙쪽에는 전방대?와 같은 건물이 있으며, 이 맞은편에 바로 관리소가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매점이 안면도 병술만 해수욕장에서 상당히 멀다는 것,

그래서 오실 때 미리미리 준비를 해오시지 않으면, 상당한 거리를 운전해서 가야하신 다는 것.

이것만 기억하시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무엇보다 안면도 병술만 해수욕장은 사람이 없는 시기에 가게되면

이 모든 공간을 나만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1박에 3만원입니다. 전기공급 하구요. 무료는 아닙니다. ^^

 

 

 

 

많은 트래킹하는 사람들이 이곳을 지나갑니다. 위 여정표를 보시면,

황포항이나, 꽃지해변에서 어느정도 떨어져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 아~~~ 무도 없는 곳에서 캠핑을 하고, 설겆이도 하고, 텐트도 쳐봤었습니다.

이런 경험이야말로, 평일 캠핑이 주는 선물이 아닌가 합니다,

 

 

안면도 병술만 해수욕장 모래 유실 방지를 위한 대나무조차도 왠지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

이날은 추워서.. 바닷물은 담궈보질 못했는데...

조수간만의 차가 많은 날이였지만, 간조시간과 저녁식사 타임이 겹치면서 해루질은 하지 못했네요.

 

 

위와 같이 안면도 병술만 해수욕장에서는 전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20V이며,

전기 케이블은 제가 준비를 해서 갔습니다.

전기장판을 켜고 자니. 정말 천국이더군요. 담음날 몸이 가뿐했다는 ㅋㅋ

물론. 밤세.. 바람이 불어서.. 술의 기운이 아니였으면 쉽게 잠들지 못할뻔 했다는.... ㅋㅋ

 

트레킹인들을 위해서 위와 같은 해변길 안내도도 비치가 되어 있습니다.

태안 해변길 7코스 바람길 바로전 6코스 샛별길의 안면도 병술만 해수욕장은 한 중앙에 있고,

드르니항쪽에서 출발을 하여 여기서 1박을 한다음, 다음날 컨디션이 좋으시다면 영목항까지 걸어보시는 것은 어떠실지...

 

 

anyway... 저는 군대, 행군이외에 무작정 걷는 것을... 그리좋아 하지는 않아서..pass~ 하구요

내년에 날이 풀어지면.. 캠핑이간 낚시나 열쉬미 다녀보면서...

자연을 즐겨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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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로 광어를??? 황당한 경험

 

에기로 잡을 수 있는 것들...

 

유트브동영상으로 그간 올렸던 것들이

우럭, 해삼, 불가사리 정도였습니다.

아. 소라집으로 도망간 쭈꾸미까지... ^^

 

그런데... 살다 살다 이런 경험도 하게되네요. ㅋㅋ

 

 

 

아마. 낚시를 많이 하시분들은 위 사진만 보아도 이것의 정체를 아시게 될겁니다.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을 하시구요.

 

 

 

 

 

상황설명을 조금 드려야 될것 같습니다.

 

우선. 갑오징어는 끝물이라~ 정말 낱마리 상황이였고...

그 흔했던 쭈꾸미도 잡기가 어려웠던 상황이였습니다.

좌대 전체적으로 올리시는 분의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을 정도 였었구요.

 

그간. 파랑색 에기만 사용을 해오다가... 이젠 도저히 나오질 않고 마지막 낚시이기 때문에

일행이 쓰다가 버리신? 빨강색 에기를 들고 여기저기 돌아 다녔습니다.

 

 

호핑과 통통통, 팅겨주는 엑션을 멋번을 하고 끈적임이나 입질이 없으면

자리를 이동하려고 채비를 빠르게 회수를 합니다.

 

그런데... 그때..

 

한 10바퀴정도 감았을까요?

 

뭔가 물속에 있는 밧줄이 원줄(합사)를 걸린 것처럼....

쓰~~~윽. 하고 쓸리는 느낌이 계속있습니다.

 

그래서. 밧줄에 걸리면 안되니까. 빨리 올려야겠다 생각만으로

릴을 감고 있는데...

 

 

저...물속에서...입을 쫙~~~ 벌리고 오는 그녀석이 보이는 겁니다.

 

그 짧은 순간 놀램과 동시에... 에기에 미늘이 없어서 빠질것이라는 직감이 들어서

절대 텐션을 유지를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릴링에만 신경을 쓰다가

 

순식간에 들어뽕을 해서 가두리 위로 올렸습니다.

 

하지만...문제는 거기서 부터입니다.

미늘이 없던 터라... 바로 에기는 빠져버리고

 

그녀석의 엄청난 바둥거림으로 인해... 다잡은 고기를 놓칠 수 있는 허탈함이 있을 것 같은

두려움이 엄습을 해와서

 

우선 발로 제압을 합니다.

 

그리고...

 

놀랜 마음을 달래면서...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던 플라이어를 꺼내어서

그녀석의 주둥이를 잡았습니다.

 

그런데...그녀석의 힘은 아직도 좋아서... 플라이어를 물리고 있음에도...

몸부림이 심해서..자기 주중이의 뼈가 으시러 지고 있더군요.

 

 

빨리... 이동해서 광어 살림망에 담구어 두고...

한숨을 돌렸었습니다.

 

 

낚시를 하면서 별의별 경험을 다하게되는데...

광어를 이런식으로 잡다니... 정말

흔치않은 경험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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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낚시 갑오징어낚시 졸업식 혼자 테스트 조행기 2017년 11월 12일

 

 

이른새벽 눈을 떠보니... 아직 동이트려면 이른시각입니다.
더 잘까? 말까? 고민을 하면서 어플을 드려다봅니다.

흠... 월/화 마지막 출조인데...바람이 심해서 기온 더떨어지면
갑오징어 잡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판단에

과감하게 이불킥을 날리고 짐을 꾸려서 안면도 장곰항으로 향합니다

 

 

추수를 마친 논에는 서리가 내려있는 추운 날씨입니다.

이제는 정말 끝물이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네요.

 

 

오전 8시경 도착한 항구에는 거의 만조수위에 가깝게 물이 많이 있었고
너울과 바람이 살짝 있어서 선착장으로 바닷물이 넘어오고 있었네요.

 

 

이런 날씨이지만. 이번주 다른 날에비하면 매우 좋은 날씨인지라
많은 분들이 선착장에서 각 좌대에 오르시고자 좌대 배들이 많이 왔다 갔다를 합니다.
또한 선착장에 많은 다운샷꾼들이 광어를 노리고 계시는 모습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간 배운 갑오징어 낚시, 쭈꾸미 낚시를 혼자 SELF TEST를 하기위해서
아침도 거르고 채비를 하여 담구어 봅니다.

하지만...역시나 저를 반겨주는 것은 쭈꾸미일뿐... 갑오징어는 그 귀한 얼굴을 보여주질 않네요.
1시간 당 1마리꼴로 겨우 겨우 얼굴을 보여주네요.
어떤 경우에는 약 3~4시간 가량 조과가 없었던 경우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아 이것이 진정한 끝물이구나.' 하는 뼈저린 교훈을 배울 수 있는 TEST 기회가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그래도 간간히 올라와주는 덩어리 갑오징어들이 잠시 우울했던 마음을 씻어주듯 저를 위로해주었습니다.
물론 암컷이여서 위로가 더 잘되었습니다. ㅋㅋㅋ

 

 

(이틀간 이어진 낚시영상은 위 링크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6시경부터는 이제는 해가 지기 때문에 좌대의 조명이 밝게 켜있는데...
이날은 가두리에있던 우럭들을 파신다고 하여, 큰배가 우럭을 옮기는 작업을 하였네요.
밝은 조명덕에 뭔가 더 있을 것 같아 담구어 봤으나...
그 흔했던 주꾸미도 보이질 않았네요 ㅡㅜ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가요...

 

해가지고 갑이를 한마리도보질 못해서...

깊은 한숨만 늘어가고 있을 때....

 

'지금까지 한번도 담구지 않은곳에 담구어 보자'라는 생각에

 

가두리 끝쪽으로 계속 흘려봅니다.

 


그리고 ... 그동안 잊고지냈던 입질...

터~덥!

 

 

아주 씨알이좋은 암컷 갑오징어가 올라와 줍니다.

채비를 흘릴 수 있다는 프리리크채비의 가치를 증명한 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또 조용합니다.

 

 

오후 9시가 넘어간 시간...

이제는 낚시를 시작한지.. 13시간이 넘어가고 있는시간...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면서 오로지 낚시에 전념을 해봤는데...

 

고기가 나와주질 않으니...이렇게 힘이드네요.

 

 

 

 

저도 요즘 유행하는

 

아버지(용왕님)을 호출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얼마뒤에...

 

덩어리급의 갑순이가 나와 주었습니다.

 

 

밤 10시가 되어서... 저녁을 먹기위해

이날의 낚시를 모두 정리합니다.

 

 

 

 

 

쭈꾸미낚시로 올라오면서 올리기 귀찮아서... 강한 챔질을 하니.

쭈꾸미 다리만 달려오네요... 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나 많이 쭈꾸미가 있네요.

 

 

 

가장큰 순서대로 갑이만 배열을 해보았습니다.

11마리.. 빼빼로 데이는 어제였는데... 저에겐 12일이 빼빼로 데이였네요 ㅋㅋ

 

폭 25cm 지퍼팩 3개에 나누어 담고...

늦은 저녁을 하면서... 피곤을 달래줄 이슬이를 조금 마셨습니다.

 

오늘의 조과사진을 보면서....

 

올해 처음으로 배워서 이정도면 ... 그래도 못하는 정도는 아니다..

라는 스스로의 대견함과, 셀프 칭찬을 하면서 말이죠... ^^

 

 

그리고..

 

발가락, 발바닥까지 아픈 몸을 이끌고...

푹~ 잤습니다.

 

12시경에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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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좌대 갑오징어낚시 아직끝내기 아쉬운 안면도낚시 2017년11월6일

 

 

날씨 참좋은 날입니다.

 

지난번출조의 경험상... 이번이 갑오징어낚시는 마지막일 것 같아서

동영상촬영보다는 낚시에 좀더 집중을 해봅니다.

 

 

 

 

 

 

 

오전 11시 정도가 간조시간이네요. 조금 천친히 도착합니다.

도착한시간은 오전 9시 경입니다.

사리물에 가까운 물때라서 그런지 물빠짐이 엄청납니다.

조류도 매우 쎄겠지요? ㅋㅋ

 

 

안면도 장곰항 선착장 물빠짐이 엄청심하네요. 배도 겨우겨우 탔답니다.

사장님께서 조금만 늦었다면 배못타서 1시 이후에나 입장이 가능할 뻔했다고 하시네요.

 

 

 

 

 

 

 

입장을 하고, 사부와 인사를 하고, 여기저기 담구오 보기 시작합니다.

봉돌 - 6호, 3/4온스, 1온스, 10호 가 주력입니다.

물흐름에 따라서 로드가 무리가 가지 않는 봉돌 무게를 사용합니다.

 

물론 가끔 12호, 16호도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그리 오랜시간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만큼 물쌀이 쎄기 때문에 아직은 내공이 부족한 조사에게 갑오징어는 촉수를 날리지 않으니까요.

 

 

 

 

 

갑오징어낚시에 사용하는 왕눈이에기는 파랑색만 사용합니다.

물론 매우가끔 다른 컬러도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걍... 이것으로 1만원어치 사서 계속 이것만 사용합니다.

어느정도 자신만의 데이터가 쌓이기 전까지는 가능하면 채비를 바꾸지 않는 성격이라 그렇네요.

 

 

 

 

영상을 보시만 바다좌대에서 갑오징어낚시 할 때, 저의 챔질은 정말 쎄게 합니다.

그이유가... 수면근처에 와서 빠지는 갑오징어를 몇번 경험하고 나니

절대로 바이트 상태가 확실해지면, 챔질을 강하게 하고 릴을 천천히 감습니다.

 

 

 

드디어 오늘의 가장 덩어리 갑오징어가 나왔습니다.

봉돌까자 꽉! 물고 놔주질 않네요.

 

원래 잘 나오던 자리에서 나오질 않길 래... 안나오던 자리에 던져봤는데...

이렇게 덩어리가 얼굴을 보여주었습니다.

 

 

낮낚시를 낱마리 갑오징어로 만족을 하고 이른 저녁을 합니다.

 

 

 

사부가 가지고온 곱창, 그리고, 저의 삼겹이 합쳐져서 꾼들과의 즐거운 저녁 타임이 됩니다.

역시 평일이라 사람이 없고 우리끼리만 즐겁게 시간을 보내면서

밤 낚시에 조황에 큰 기대를 걸어봅니다.

 

오후 8시경부터 물이 살짝 죽어서 다시 시작해봅니다.

 

하지만, 역시나 낱마리 입니다.

 

갑오징어가 생미끼에 올라오는 모습을 보니 그래도 자원은 아직까지 풍부한 상태인데...

에기에 반응을 잘 하지 않는 느낌이 확실합니다.

 

에기의 엑션을 다음번 마지막 출조길에 좀더 확실하게 바꾸어 봐야겠습니다.

 

 

 

이날 나온 바다좌대 갑오징어낚시에서 나온 쭈꾸미는 모두 동행하신 분의 채비통에 넣어드렸네요.

역시 쭈꾸미의 사이즈도 많이 커진 안면도 좌대입니다.

 

 

 

밤 12시경에 하루 11수의 갑오징어 낚시를 마무리하고 다음날을 기약합니다.

 

 

 

다음날도 역시나 낱마리 바다좌대 갑오징어낚시 조황입니다.

 

 

 

그래도 가끔 큰 갑오징어가 출현을 해주어서 피곤함을 씻어주네요.

 

낮 간조타임에 사장님의 권유로 선상 짬낚시를 해봤습니다.

선상 갑오징어낚시는 처음해보는 것이라 설래임 가득했네요.

 

처음엔 조금 어색했는데... 금세 적응 되어서. 갑이도 몇수 하고 쭈꾸미는 많이 잡고 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면 될 듯합니다.

 

담주에 2017년 마지만 바다좌대 갑오징어낚시를 갈 예정입니다.

갑오징어 4마리만 더 잡으면 안면도에서 잡은 갑오징어가 100마리가 되네요.

설마 4마리를 못잡겠습니까? ㅋㅋㅋ....  설마...설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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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낚시 서해바다좌대 쭈꾸미가 더많아 ㅜㅠ 2017년10월31일

 

 

갑자기 낚시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이번 출조까지 하면 6번째 서해바다좌대 갑오징어낚시 출조입니다.

사부에게 배우면서 함께 낚시하면서 했던 시간이 6번인데...

문제는 계절의 변화가 너무 빨라, 이제는 갑오징어를 보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올해, 갑오징어낚시, 쭈꾸미낚시를 제대로 배워서 초보딱지는 떼고 싶으니

잠을 참고 달기고 달려서, 서해바다 안면도 장곰항에 도착을 합니다.

 

 

 

 

너무 일찍왔나요... 해가 뜨기전 어둠이 ...

매우 오래전 민물낚시 할 때... 경험상. 이맘때 체검 추위가 상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동틀무렵의 추위가 가장 추운법이더라구요.

 

이번출조 영상은 낚시에 좀더 집중하고자 1일차는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옷을 상당히 여러겹으로 입고 왔다 생각했는데...

손시렵고, 추워서 혼났네요.

 

 

좌대에 연락을 하고 입장을 하니 사장님께서 소각로에 불을 피우고 계셔서

거기에 언손과 몸을 녹여가면서 새벽이른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채비를 하고, 짐을 풀고 첫 캐스팅을 육지방향으로 날립니다.

착수후 1,2,3. 초 지나니. 끈적거림에 챔질을 했는데...

 

 

첫수에 쭈꾸미가 바로 나오네요.

 

오늘 갑오징어 낚시도 쉽지 않겠구나 예상을 하면서

여기저기 계속 던져봐도... 나오는 것은 쭈꾸미....

 

 

'난 갑오징어 낚시 하러왔지, 쭈꾸미 낚시 하러온게 아닌데...'

 

라고 혼자 생각을 해도.

 

어쩔수 없죠...

 

활성도 좋은 녀석들이 먼저 올라타는 것을....

 

 

 

 

해가 뜨고 가두리쪽 여기저기를 담구어 봅니다.

 

 

 

어렵게... 어렵게 갑순이 한마리를 올려봅니다.

그래도 사이즈가 있어서

통에 넣어보니.. 제법 크기가 됩니다.

 

 

하지만... 낮 갑오징어 낚시에서는 이정도로...

점심 먹고...

저녁도 먹고...

 

 

 

밤 낚시에 돌입을 했습니다.

 

 

 

그래도 한두마리씩은 나와 주어서 다행입니다.

활성도가 너무 떨어져서 그런지... 아니면 낚시를 못해서 그런지...

쉽지 않네요.

 

 

 

 

 

12시가 다되어가니 쭈꾸미 입질도 없어지기에 일찍 잠에 들기고 하고

오늘 조과를 정리를 했습니다.

쭈꾸미는 한팩에 다 넣을 수 있을 정도네요.

갑오징어도 그렇구요.

 

그남아 위안인 것은 갑오징어 크기가 좀 되어서 팩이 꽉차네요.

 

 

 

좌대에 오신 다른 일행분들과 간단하게 식사/알콜 타임 하고

취침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오전7시경입니다.

어제보다는 좀더 나은 오늘이기를 기대를 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녀봅니다.

 

엑션, 흐름 등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면서 담구어 보고 없으면 다른곳으로 빠르게 이동을 하고

조류가 있는 곳은 조류에 태워서 슬슬 흘리면서 엑션을 주고 스테이도 해보고....

등등 다해봤습니다

 

 

 

제가 하는 갑오징어 낚시 채비가, 위처럼 300원짜리 왕눈이 에기에 프리리그 채비입니다.

조류에 흘리면서 덥석 물어서 움직이지 않는 그, 끈적함을 느끼는 맛이란

참으로 매력이 있습니다.

 

올라타는 쭈꾸미는 좌대에서 만나신 분의 조과통으로 바로 넣어드리고

저는 온리 갑오징어만 찾아보았습니다.

 

더군다나. 점심 후에는 조류가 반대방향으로 흘러서,

뒷줄을 어디까지 주어야 하나 생각하고... 나올때까지 풀러봤습니다.

 

릴회전 40바퀴, 50바퀴, 60바퀴... 마다,

쭈꾸미와 갑오징어들이 올라 타주니 그맛이 참 좋더군요.

 

약간 루어스타일 보다는 찌 낚시 스타일과 비슷해서 저에게도 딱 좋은 타임이였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점심 후까지 갑오징어 입니다.

저통에 있던 쭈꾸미들은 모두 바다로 보냈습니다. ^^.

이미 쭈꾸미는 먹기 충분할 정도로 한팩이 있으니까요.

 

 

 

 

 

오늘 잡은 조과를 정리를 하니. 갑이만 모아지게 되었네요.

너무 작은 사이즈들은 먹기도 애매하기에 오지 않기를 바랬었는데...

그래도 적당히 먹기에 좋은 녀석들이 올라와 주어서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점심후 막히는 도로를 피하기 위해서

일찌감치 철수길에 오릅니다.

 

 

 

어제, 오늘 잡은 조과입니다.

갑오징어가 두팩인데.. 마릿수가 참으로 아쉬운 계절입니다.

10월 초만 되었더라도... 좀더 많은 마릿수를 할 수 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가득하면서

올라갈길이 구만리이니 서둘러서 철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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