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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농어편 김민준 아재개그 감어? 어? ㅋㅋ

 

다시 도전한 홍도편 농어편에서 이번 게스트는 김민준 와... 아재개그 ... 배꼽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사진출처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방송 화면캡쳐>

 

어디로 캐스팅 할까요? 절로? 절로?

첨에는 그냥 말장난 수준이였죠.

 

 

 

교회도 아니고 절로? ㅋㅋㅋ

여기까지는 참아줄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바나낚시 초보 게스트 김민준에게 몇번에 걸쳐서 입질이 들어오는데요.

이때, 오늘 배꼽을 뺏던 아재개그가 폭팔 했습니다.

 

 

 

사실 낚시를 처음하는 입장에서는 고기가 잡혀도 어찌해야할 바를 모르는 것이 당연지사

그래서. 물렸는데도 어찌할 빠를 모르던 김민준이 어떻게 해야되냐고 소리를 쳐보았으나

주변에서는 '천천히' '감아'~ '감아'~ 소리만 들려옵니다.

 

그리고 철수 후 지난 시간을 다시 리바이벌을 하는 시간에. 빵터트립니다.

 

 

릴을 감아? 감지마? 이것을... 눈을 감아? 감지마? 아재개그로 승화를 시켰습니다.

 

 

 

웃음보따리를 엄청나게 터트렸다는 것의 방증이.... 경규형이 폭팔을 하네요. ㅋㅋㅋㅋ

 

 

정말 한참 웃었습니다.

 

첫날 멀미에 고생을 하던 초짜 김민준씨가 손맛을 용왕님이 보여주셨네요.

 

 

역시 용왕님은 사람을 홀리는데 엄청난 고수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초짜에게 잊지 못할 강력한 손맛?을 느끼게 해주는 것 - 뽕을 놓고

로드의 종류, 라인의 종류, 물때... 등등등 낚시에 대해 조금씩 공부를 해가기 시작을 하면서

낚시를 하면... 이젠 꽝을 선사해주시는 용왕님~ ㅋㅋㅋㅋㅋ

이렇게 낚시에 다들 미쳐가는 플로우죠. ㅋㅋㅋ

 

도시어부 농어편에서 자꾸 빠지는 화면이 많았는데요. 민물의 베스와 바다의 농어는 사는 물만 다르지 같은 종이지요.

은신처에서 살아가는 우럭과는 달리, 빠르게 회유를 하는 농어는 큰입베스라고 불리우듯 욕심이 많아

시원한 입질과 손맛을 느낄 수 있으나... 문제는 강한 챔질이 없을 경우 후킹이 되지 않아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뜰채질을 잘못하여 라인 텐션이 풀리는 경우나, 릴링을 꾸준하게 감아주지 않거나, 아니면 로드를 갑자기 앞으로 숙이면서 텐션을 죽이게 되면 빠지게 됩니다.

 

다른 낚시와는 달리 미노우들은 주둥이에 정확하게 후킹이 되기가 쉽지 않고, 가끔 아가미, 옆구리 등을 훌치기 처럼 걸려서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가 더러 있다보니 챔질이 느슨하면 놓치기 일 수 인데요.

 

아래 화면의 마닷처럼 로드를 획! 하고 챔질을 강하게 해주고, 라인을 텐션을 유지를 하면서, 릴을 감아주는 것을 잊지 마셔요~

 

 

 

하.. 방송보니... 짠내가 그립기만한 계절입니다. 서울에서 멀고먼 거제, 여수, 완도 까지 낚시를 떠난다는 것은 너무 부담이되고

무엇보다 날씨가 춥다는 것이.... ㅡ ㅜ

언넝~ 봄이 오길 기다려봅니다.

 

4월 봄이오면, 군산 새만금방조제 석축에 우럭들이 붙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올해의 낚시를 저도 시작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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