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Life

푸르른 가을 문턱에서, 생각지도 못한 폭우와 천둥 번개를 좌대에서 경험하기란 쉽지 않은 일 일 것입니다.

쭈꾸미 시즌에 맞는 낚시를 맘껏 즐기지 못한 아쉬움은 많지만,

그래도, 야간좌대에서 하루를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또한 좋은 추억 꺼리가 아닌가 합니다.

지난 주, 태안 안며도 구매항 쪽에 위치한 좌대들이, 일부 이전?을 한 후

처음 방문해본 #매일좌대 이야기를 기록 해보겠습니다.

목차

1. 구매항 매일좌대 위치 정보

2. 매일좌대 수심 조류 방향

3. 쭈꾸미 낚시 

4. 야간 꼴뚜기 호레기 풀치 낚시

1.구매항 매일좌대 위치정보

• 요금 : 야간 1인 5만원, 주야 1인 7만원
• 주소 : 충남 태안군 고남면 구매길 93, (구매항 검색)
• 연락처 : 매일좌대 010-8791-5415
• 시설 : 공동주방 및 싱크, 수돗물, 전자렌지 등. 좌변기, 샤워장 각 방갈로 앞 테이블
• 준비물 : 먹을것, 마실것, 낚시대, 미끼, 뜰채 등
• 가을시즌 대상어종 : 주꾸미, 갑오징어, 호래기(꼴뚜기), 갈치(풀치), 삼치, 고등어 등

홈페이지는 있으나. 안면도야간좌대 매일좌대낚시터

홈페이지로 예약이 불가능한 상태로, 조황 정보와, 시설 확인은 하시고

전화로 예약확인/수정 하는 것이 빠르고 정확 합니다.

2.매일좌대 수심 및 조류 방향

새로 이전한 곳은 수심이 좀더 깊습니다. 25M 정도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즉, 먼바다 방향으로는 수심이 깊고, 육지가 보이는 서쪽으로는 수심이 절반 수준입니다.

들물과 날물의 방향이 정확하게 수직으로 위아래 방향으로 이동을 하오니 참고 하시면서

낚시를 질기시길 바라며,

바다 낚시는 기본적으로 조류가 가는 방향을 마주보고 서서 해야 합니다.

3.주꾸미낚시

• 만조, 간조 정조타임 : 먼바다를 향해 장타를 쳐서 끌어오기
• 물이 나갈때 : 위 지도 아래 방향으로 봉돌과 에기를 흘려서 잡기
• 물이 들어올 때 : 위 지도의 위 방향으로 흘려서 잡기
• 야간에는 주꾸미 활성도가 낮으니 하지 마시고, 다른 낚시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 갑오징어 외수질 낚시 : 조류가 강하거나, 완전히 멈출 땐 피하셔야 합니다. 조류가 어느정도 있어야 갑오징어 활성도가 높습니다.

필자 처럼 흘려서 잡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만,

시도는 해보시기 바랍니다.

봉돌은 6호 사용했습니다.

4.야간좌대 풀치 낚시 호래기 꼴뚜기

• 풀치낚시 - 메탈 스푼이면 충분 합니다. 멀리 던질 것도 없고, 대충 던지고 감다 보면 툭 칩니다. ㅎㅎ. 꼴뚜기나 치어들이 많이 떴을 때 하세요. 치어가 없을 땐, 바닦까지 내리셨다가 저킹 하시면서 감아 올리시면 됩니다.
• 호레기(꼴뚜기) - 개인 뜰채 준비하셔서, 수면에 떠있을 때 잡으세요. 물속에 있을 땐 빨라서 잡기 어렵고, 뜰채 부러집니다. 특히 1만원도 하지 않는 뜰채는 바로 부러집니다.

호래기(꼴뚜기) 잡는 영상

https://youtu.be/AXIiHjlNLZc

낮에 즐길 수 있는 것, 그리고 밤(야간)에 즐길 수 있는 것

이 모든 것을 다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야간좌대 매력 포인트 입니다.

야간좌대 주의 사항

• 너울이 심한 날에는 좌대위에 있으면 멀미 하실 수 있으니, 멀미약 미리 드시고 입장 하세요.
• 또. 본인이 멀미에 취약 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다면, 가급적 시설이 좋고, 넓은 좌대를 이용하세요.
• 술에 취해 빠질 수 있으니, 과음을 삼가 하세요. 취한 상태에서 야간 이동간 빠질 수 있으니 구명 동의 착용 하세요
• 노약자 분들은 구명 동의 착용하고 이동하세요.
• 미끼와 먹을것, 마실것은 충분히 준비하고 입장하세요. 한번들어오면 담날 까지 나가지 못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9월 1일 쭈꾸미 금어기가 풀렸지요.

요즘 안면도권 선상낚시에서도 조황이 아주 좋았는데

태안 좌대낚시 주꾸미도 마찬가지 였답니다.

더군다나 물때도 매우 느린 물때여서 아주 좋았지요.

그래서, 필자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많이 잡으셨어요.

태안 좌대낚시 야간 1박 9월 쭈꾸미와 함께 스타트해보겠습니다.

목차

1. 태안 야간좌대 방갈로?

2. 편의시설?

3. 주꾸미낚시 물때와 방법?

4. 야간낚시엔 뭘 해야할까?

1.태안 야간좌대 방갈로?

네. 야간좌대는 안면도 권에만 있습니다.

그리고, 팬션과 비슷하긴 하지만, 팬션은 아니랍니다.

구매항에 주차 후, 전화를 하면 위와 같이 4~5분 정도 배를 타고 이동을 하면

위와 같이 보인답니다.

방갈로는 위와 같이 판낼로 되어 있고, 매립덕트로 냉난방을 하고 있어요

단점이라고 한다면, 방음이 잘 안된다는 점이에요.

다만 태안 좌대낚시 야간 1박 운영규칙상 밤 10시 이후에는 대화소리 줄여달라 하니

그렇게 소란을 피우는 사람은 많이 보이지 않았어요.

물론, 코골이가 심한사람이 옆방에 있게 되는 날은.. ㅜ ㅠ

텐트동이에요. 넓은 발판, 그리고 전용 테이블과 냉장고, 에어컨 까지

3인/3인 가족단위로 오셔도 2개를 나누어 사용하시면 되요.

텐트는 총 4개가 있으니. 8명~12까지. 모두 다 예약하시면

단독으로 사용하실 수 있어요.

야간 조명도 다 설치가 되어 있어서

야간낚시할 때, 요즘에는 고등어/삼치/풀치가 나오더라구요.

2.좌대편의시설?

배 타는 곳에 관리동에 보시면,

각방 냉장고 칸이 지정되어 있고, 냉동고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요

싱크대 있으니, 사용후 설거지 하시면 된답니다.

좌대에 커피머신도 있고, 믹스 커피도 있구요. 정수기도 있어요.

전자렌지 3대 있고 그아래 부르스타 있는데. 부탄까스는 가지고 오셔야 해요.

그리고. 제빙기가 2대나 있어 얼음 충분히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바다 위에서 아이스 커피 드시는 것이지요~

3.주꾸미낚시 물때와 방법?

이번 출조에서, 낚시에만 집중을 한 날은 9월 2일이었어요.

아침에는 구름이 좀 껴서 뜨겁지 않았는데

오후가 되면서, 구름이 없으니 너무 더워서 하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시원한 방갈로에서 쉬고, 밤에는 한잔 간단히 하였답니다.

오전에 잡은거, 얼리고, 오후에 잡은거 그때 그때 포장 정리 해서,

냉공고에 보관 했어요.

잘 보관중에, 옆방 손님들 너무 못잡았다 하셔서, 나눔 했어요.

그래서, 위 사진만 남고,

제가 가지고 온것은 3팩이랍니다.

그것도 모두 다 증정용인데...

아! 결국 아직까지 쭈꾸미 못먹어 봤네요. ㅋㅋ

4.야간낚시엔 뭘해야 할까?

밤에 육지에서 보면 이렇게 써치가 아주 강하게 켜져있어요.

그래서 별도의 후레쉬나, 집어등을 가지고 오실 필요가 없답니다.

안면도 무지개좌대의 수심은 20미터 권이기 때문에 빛이 아래로 깊이 들어가지 못해요.

수면만 밝게 만들어주는 것에 의미를 둔다 보시면 되구요.

태안좌대야간 밤낚시 어종

• 갈치(풀치)
• 삼치 
• 고등어 - 고등어카드채비 1~2개 준비 (봉돌은 아주 작은거 밑에 달기, 밑밥 준비 하면 더 좋고, 크릴새우끼면 더 좋아요.)
• 호레기(꼴뚜기) - 개인 뜰채 꼭 필요, 3~4미터 길이
• 생새우외수질로 갑오징어 낚시

이렇게 하시면 된답니다.

삼치 풀치 낚시는 낚시 방법이 동일해요

수면위에 케스팅, 감기, 다시 케스팅, 무한 반복. ㅋㅋ

하나 하고 계시다가, 밤이 깊어지면, 무리가 보이기 시작하니. 잡으시면 된답니다.

호레기 한땀 한땀 모아서 수돗물에 살짝 행구어서,

새벽 라면 끓인 후 맨마지막에, 퐁당~

그맛이 아주 일품이랍니다. ^^

수온이 적당히 오르는 봄이되면, 대부분의 어종들이 산란을 합니다.

깊은 바다에서 산란을 하는 어종도 있지만, 

많은 어종들 연안에서 산란을 하기 위해서 회유를 하기도 합니다. (특히 갑오징어)

그래서, 이제 5월이 되면, 각종어종들이 금어기에 들어가기 시작을 합니다.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서 알배기를 잡지 말라는 것이지요.

2023.05.07 - [Fishing] - 2023년 바다낚시 금어기 금지체장 - 우럭,놀래미,광어 / 삼치전어고등어 쭈꾸미 금어기

작년 이맘때 포스팅을 해드렸던 금어기 관련 내용을 확인을 하시고

잡고자 하는 대상어종이 금어기 및 금지체장을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벌금이 상당합니다.

목차

1. 계절의변화

2. 좌대낚시

3. 좌대조황

4. 다양한어종

1.계절의변화

육지(땅)은 20도이상, 서울은 거의 30도에 가까웠었던 지난 주 평일이었습니다.

너무 더워서 옷을 가볍게 입고 태안 좌대낚시 숙박을 위해서 안면도 구매항으로 향했는데

실제 해가 지고, 태안야간낚시 시작을 하니, 바람막이 점퍼로는 기온이 너무 추워서 혼이 났습니다.

여분으로 가지고 있었던 핫팩의 도움을 살짝 받았지만, 옷자체가 얇아서 혼이좀 났습니다.

바다낚시 가시는 분들은 필히 두터운 옷챙기시기 바랍니다. (아주 혼이 났네요)

위처럼 구매항에 주변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오를 정도의 기온이었기에

육지에서는 얇은 옷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문젠, 바다위 해상방갈로 위로 올라가니 기온이 10도는 뚝 떨어져서

그늘에 있으면 춥고, 양지에 있어야 그남아 괜찮은데. 바람이 살짝 불면, 춥고...

바다낚시 가시는 분들은 필히 두터운 옷챙기시기 바랍니다. (아주 혼이 났네요)

태안 좌대낚시터 이용정보 참고 홈페이지 

http://www.mujige.co.kr

2.좌대낚시

미끼는 꼴뚜기와 지렁이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지난주 출조했었던 영상을 보시면, 아직 오징어에 반응이 없었기에

놀래미 입질이라도 활발하게 받아보고자, 지렁이도 준비를 하였는데.

이번 출조에도 미끼 구입에 깨닳음이 있었습니다.

캐스팅이 가능하신 분들은 가두리 앞으로 보이는 큰배를 보시고 하시면 됩니다.

가두리 폭이 좋으니, 가능하면 안전을 위해서 구명동의 착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거기 서서 하기 어렵다 하시는 분들은 안전한 곳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꼴뚜기.

아주 오래전, 삼길포 좌대낚시를 다닐 때, 거의 대부분 꼴뚜기를 이용했습니다.

캐스팅을 하지 않고 바로 아래에 내리는 것이라 큰문제가 없었으나

태안 좌대낚시를 위해서는 위 사진의 큰배를 보고 던져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떨어집니다.

그리고, 작은 우럭 입질에도 쉽게 따인다는게... 참 문제었습니다.

꼴뚜기는 수온이 좀더 오르면 사는 것으로

아니. 저는 왠만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그리고, 지렁이 문제

보통 낚시방에서 5천원, 1만원 이렇게 크기 별로 팔고 있는데.

5천원짜리 보다 1만원 짜리가 지렁이 크기도 좋고, 힘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1만원짜리를 사서 2인이 함께 사용하시길 바라며,

또, 햇볕이 강할 때에는 그늘에 지렁이 통을 보관 하셔야 합니다.

점심 먹으로 다녀온 사이, 강한 햇빝에 지렁이들이 모두 다 죽었다는...

아놔...

정리

지렁이는 가능하면 1만원 짜리, 그리고 그늘에 보관

꼴뚜기는 캐스팅 낚시용은 아니라는점. 그냥 바로 앞에 내려서 하시는 용도로는 오케이

3.좌대조황

태안 좌대낚시 숙박을 위해 좌대에 입장 후, 한바퀴 돌면서 조황을 체크를 하였습니다.

아직, 태안야간낚시 하기 전까지는 시간이 충분하였고, 물도 너무 흐르지 않아서

전체적인 상황도 파악을 하면서, 잡으신 분들은 미끼를 무엇을 사용하였는 지도 체크를 하는 것이지요.

위 바구니는 태안야간낚시 2인이 하여, 밤4시~오전8시까지 잡은 것으로 두분이서 약 13마리 정도 잡으셨다 했습니다.

이 때까. 간조에서 들물이 시작되는 시간 이었기에...

아! 역시 초들물 때에는 낚시를 무조건 해야 하는 구나!

다짐을 하면서 저도 낚시를 준비를 하였습니다.

4.다양한어종

태안 좌대낚시 숙박 태안야간낚시 4월~5월 삼세기(삼식이) 전어 주꾸미 놀래미 등 다양한 어종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손님이 잡아오면서, 저는 아귀인줄 알았으나, 사진을 찍어서 다시 보니, 삼세기(삼식이) 였습니다.

생김세가 워낙 무섭게 생겼고, 등지느러미는 찔리면, 바로 사망각일 듯한 무기를 가지고 있었기에 아귀인줄 알았으나

검색을 통해서, 입질추억님의 글을 확인 하니 안심이 되기도 했습니다.

못생겨서 죄송한데 저를 맛보면 생각이 바뀔 거예요. 생선계의 악동, 삼세기(삼식이)와 쑤기미 (tistory.com)

다행이 삼식이(삼세기)는 독이 없다고 합니다. 등지느러미가 뼈가 없이 무르면 삼식이. 단단하면 독이 있는것!

사촌처럼 비슷하게 생긱 수꾸미는 독이 있다 하니, 잘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둘다 조심 하시는 것으로

(주둥이가 넓으면 삼세기, 좁으면 수꾸미 라고 하시네요)

맛은 국물 맛이 아주 일품이라고 합니다.

태안 좌대낚시 숙박 태안야간낚시 4월~5월 삼세기(삼식이) 전어 주꾸미 놀래미

뜰채로 주꾸미를 잡았습니다.

태안좌대야간낚시 하면서, 들물에 몸을 둥둥등 떠서 오는 개체들이 있습니다

작년 5월엔 갑오징어도 그렇게 한마리 잡아서 손님들과 회로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곧 주꾸미도 금어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이제 이렇게 잡아도 안되며

잡으시더라도, 사진 찍어서 자랑? 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벌금이 상당합니다. 

삼치인지, 전갱이인지, 뭔지 몰랐으나, 가두리 그물에 한마리가 걸려서 건져보니, 전어였습니다.

조명아래 회유를 하는 무리가 보였고, 약간의 시간을 기다렸다가 20cm넘어가는 것을 잡았습니다.

참고로 전어의 수영실력은 상당하나. 이 친구들도 맹점이 있어서 거의 전진만 합니다.

그래서 그물코에 걸리기도 하기에, 무리해서 잡기 보다, 

좌대 그물에 걸려서 나가지 못하고 있는 녀석들이 보이시면 올리시기 바랍니다.

물론, 전어도 금어기가 5월 부터 시작됩니다.

이 글을 보신 분들은 대부분 금어기가 시작이 되고 보실 것 같습니다.

금어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야간 초들물에 나왔던 우럭이었습니다. (물론 상당수가 애럭입니다.)

간조가 있는 시간 이후에는 먹던 밥도 중단을 하고 낚시를 하셔야 합니다.

초들물 황금 시간대는 꼭 지켜야 합니다.

낮에는 주로 놀래미 낚시를 하였습니다.

금어기는 11월 1일~12월 31일이라서 (이때 산란하는 어종입니다.)

금지체장이 20cm 입니다. 

저기 시골에서 원투로 하시는 분들은 10cm 놀래미도 다 회떠서 드시긴 하나.

금지체장 지켜야 하겠지요.

열마리 정도 잡은 것 같은데.

대부분 위와 같이 20cm 조금 넘는 크기 였고,

그중에

30cm이 넘는 크기도 한 마리 하였습니다.

수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다양한 어종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태안 좌대낚시 기본 365일 잡을 수 있는 것은 - 우럭이며

태안야간낚시 숙박을 하시면,

간조-만조-간조-만조 이런 바다의 사이클을

낮낚시 보다 더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방갈로에서 쉬면서, 맛난거 드시면서 동출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바다 위에서 안전이 최우선 이기 때문에

구명동의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좌대비치용은 낮엔 더워서 좀 그렇니 

팽창형으로 하나씩 준비 하셔서 허리에 차고 다니시면 걱정이 없겠지요?

이상으로 태안좌대낚시 4월~5월 삼세기(삼식이) 전어 주꾸미 놀래미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낚시하시는 분들이라면, 캠핑과 낚시를 즐겨하시는 아프리카TV 스트리며 VJ 나무튜브를 대부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번  태안 안면도 좌대낚시 하면서, 나무튜브님께서도 오시어 생방송 라이브를 저는 현장에서 직접 목격을 하였답니다.

일단 나무튜브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유투브 - https://www.youtube.com/@namutube

아프리카 라이브생방송 https://bj.afreecatv.com/yr568833 

체널 공유를 해드리구요.

그녀의 시그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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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시면서  이번 조행기를 작성 해보고자 합니다.

서리가 내리시 시작을 하면 갑오징어가 깊은 바다로 빠져나가기 시작을 합니다.

그래서, 태안좌대낚시 출조를 하면, 마릿수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시기이지요.

이번 나무튜브님께서 오셔서, 생새우 외수질로 갑오징어와 광어를 잡는 것을 목표로 하셨는데.

아쉽게도, 광어는 잡지 못하셨고, 갑오징어와 우럭을 잡으셨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시간배를 타시어 바다선상낚시를 즐기시고 가셨습니다.

위 사진이 둘째날 배낚시와 좌대에서 잡으신 조과 였습니다. 

에럭은 방행하시고, 실한 우럭 한마리 챙기셨구요. 다수의 주꾸미가 보이시지요?

네. 태안 안면도 좌대 낚시터 마다, 대부분 시간배(체험배)를 운영하고 있으며, 2시간에 3만원으로 요금은 책정하고 있습니다. 좌대에서는 잡는 사람만? 잡는 경우가 허다하기에, 좀더 많은 반찬? 먹거리를 원하시는 분들은 시간배를 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무튜브님 시간배 잘 타고 계신지 궁금해서, 근처 까지 가서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주꾸미 한마리 한마리 올리 실 때마다. 부시리~ 라고 외치시기에. ㅋㅋㅋ

저도 한마리 올릴 때, 부시리~ 라고 리엑션을 해드렸답니다. ㅎㅎㅎ.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올해, 두족류 개체수가 이전에 비해 정말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그 심각성이 뉴스에도 나오기도 하는데...

어족자원 활성화를 위해서, 봄 주꾸미 낚시는 금지를 시켜야 될 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다보니, 그남아 안면도바다 일대는 드문 드문 주꾸미나 갑오징어가 나오는 수준이다 보니

나무튜브님의 조과가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감소추세는 저에게도 큰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2박3일 조과를 합해둔 것으로, 겨우 4kg. 그것도 갑오징어 + 주꾸미를 모두 다 합한 무게....

불과 몇년전 저 개인적인 최고기록과 비교했을 때, 1/3 수준으로 줄어들었답니다.

주꾸미는 그래도 심심치 않게 나오긴 합니다만.

갑오징어가 정말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좌대에서는 생새우 외수질을 다들 하기 때문에,

에기의 유혹에 넘어가질 않는다는...

생새우 도움없이, 에기 낚시만으로 좌대에서 많은 마릿수를 하기가 쉽지 않은 시대가 되어서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도, 다음 물 때표를 보니, 11월에도 덩어리 갑오징어 몇마리 잡을 수 있을 것 같은 희망? 아닌 희망을 가지고 있기에

다음 물때에도 저의 도전은 계속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래 동영상은. 이번 출조가 아닌,

그 전 출조영상을 다시 첨부 하였습니다.

좌대에서는 에기로 낱마리, 쭈꾸미는 그래도 드문드문 나옵니다.

https://youtu.be/ISXEYfGPCso

11월이면, 끝물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고, 많은 분들이 서둘러 졸업식을 하시는 시기입니다.

이럴 때, 안면도좌대에서 에기 낚시하시면서,

대상어종은 주꾸미로 대상을 하시고, 바닥지형을 잘 읽어가면서

살살살 꼬셔 보시기 바랍니다.

따라와~~~

10월이면, 갑오징어와 주꾸미낚시의 절정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월 말부터는 갑오징어는 몸집을 불렸던 서서히 빠져나가기 시작을 하면서 11월이면 정말 낱마리,

걸리면, 덩어리, 그 한마리의 손맛을 위해서, #서해바다좌대낚시 묘미가 아닌가 합니다.

문젠, 바다의 조류는 하루 4번 반복이 되는데. 주간 #서해좌대낚시 로는 그 물때를 2번 이상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단점을 해소를 하면서, 조류가 빠를 때에는 쉬었다가, 다시 조류가 멈추었을 때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서해야간좌대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빠른조류

조류의 속도는 태양과 달과 관계가 있습니다. 음력 날짜에 맞추어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움직임을 가지고 있는데.

추석에는 대보름달이 뜨고, 달의 크기가 클 수록, 조류가 매우 강한 '사리때'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낚시시간이 만조시간 전후 1시간, 간조시간 전후 1시간 정도로 매우 짧게 할 수 있을 정도며

대상어종만 노린다면, 확실한 손맛을 볼 수 있는 호불호가 매우 강한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두족류 낚시는 빠른조류가 있는 날을 피해야 하는데. 2023년 9월과 10월에는 다행이도? 한달에 두번, 주말에 모두 있어서

이미, 서해 야간좌대들마다 예약이 꽉 차있을 정도랍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평일이 있고, 평일날 시간을 낼 수 있는 분들에게는 주초, 월,화,수 가 아주좋은 조류가 되기 때문에

이 때를 활용하신다면, 좀더 좋은 조과와 충분한 낚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출조지 정보
좌대명 - (태안 안면도 구매항) 무지개좌대
야간예약 홈페이지 - https://mujige.co.kr/
2023년도 이용요금 1인당, 주간 3만원(주말,평일) / 야간 평일 4만원 / 야간 주말 5만원

2.명절전

명절전 #태안야간좌대 #무지개좌대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길고긴 명절을 보내고, 오늘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위 동영상처럼, 좌대에서도 쭈꾸미와 갑오징어를 잡았고, 조류가 빨라 개체수가 덜 나올 때에는 시간배를 이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야간에 아래 동영상과 같이, 함께한 일행이 아주 맛있게

서해 바다좌대낚시 야간좌대의 묘미 내손잡 쭈삼불고기 요리를 해주었습니다.

3.야간좌대매력포인트

주간, 낮에만 할 수 있는 낚시를 주간낚시라고 하는데. 서해좌대 마다 이용 요금니 3만원, 비싼 곳은 4만원~5만원 정도 합니다. 하지만, 안면도 구매항좌대에서는 야간낚시를 주말에 5만원에 즐길 수 있으며, 평일에는 4만원에 즐길 수 있어 더욱더 가성비가 있지 않은가 합니다. 특히 두족류(쭈꾸미, 갑오징어)시즌에는 본인의 낚시 실력, 내공만 어느 정도 이상이라고 한다면, 충분히 잡아서 먹을 수 있으며, 남은 것은 지퍼빽에 담아 갈 수 있을 정도니까요.

필자의 경우에는 외수질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강한 인내심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즉각적인 반응과 챔질을 위해서, 위 사진과 같이 호래기 바늘을 이용해서 생새우 똥고 부터 찔러, 주둥이 쪽으로 빼어서 에기 채비에 걸어서 밤에는 갑오징어 낚시를 하였습니다. 확실히 밤에는 에기에 반응이 없기 때문에, 에기낚시의 초고수분이 몇마리 수준이므로, 굳이 사서 고생하실 필요는 없다 볼 수 있지요. 마릿수를 위해서는 생새우를 이용하시는 것이 좀더 빠른 손맛을 보장하는 듯합니다.

4.시간배(체험배)-2시간 3만원

본문 상단에 동영상에도 있지만, 좌대에서의 활성도가 낮을 땐, 시간배를 이용해보는 것도, 좀더 많은 조과를 위해서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면도좌대 마다, 대부분 시간배를 운영을 하고 있으며, 1인당 3만원, 2시간으로 하고 있으나 대부분 2시간 이상 낚시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종일배처럼 빡빡하게, 정시가 되면, 퇴근? 하는 그런 식으로 운영은 하지 않으니 안심하시고, 다만 시간배 역시 각자의 실력의 차이에 따라서 조과의 차이가 크다는 점을 인지 하셔야 합니다.

그냥, 느면 나오는 수준으로 잡아내시는 사람도 있는 반면, 바닦도 찍지 못하고 해매시는 분들도 있다는...

000에서 주꾸미 배 탔을 때에는 00마리 잡았는데. 이번 시간배에서 꽝쳤어요! 라고 하시는 분들도 좀더 본인의 낚시 실력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판단을 하시고, 주변에 잘 잡으시는 분들은 어떤 에기를 사용하는지. 액션은 어떻게 하는지를 배우시면서 하시면 좀더 많은 조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 합니다.

그리고, 매번 탈때마다 잘잡는 분들은 고수 입니다. ( 필자 역시 그날 그날에 따라서 시간배 조과가 들쭉 날쭉합니다. )

5.마무리 및 당부말씀

- 요즘 주꾸미낚시를 하는 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주말이면 정말 불야성 수준으로, 각 지역마다 주차문제 등이 가장 심각한데. 어떤 분들은 전날 밤에 도착을 하셔서, 주차를 하고 주무시다가 입장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주차심각하니 미리미리 움직이시길 바라며

- 1회성으로 체험 낚시라면 큰 문제가 없겠으나, 낚시를 계속 취미로 해서 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잘 잡는 분들이 사용하는 낚시대와 채비를 배우시고, 본인 만의 낚시대를 준비를 하시면 좋을 것 같고.

- 무엇보다 안전을 위해서, 팽창형 구명동의 하나는 꼭, 준비를 하셔서 안전하고 편안한 낚시를 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갑오징어 치어가 몇마리 보이는 시기 

이런 시기에 서해바다좌대낚시 하면서 갑오징어 잡기가 정말 어려운 시기입니다.

어떻게 해서 태안 안면도 야간좌대 낚시를 하면서 잡았는지

맨 아래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출조지 - 

예약 사이트 태안안면도 바다좌대-구매항 무지개 해상좌대(서해야간) (mujige.co.kr)

가두리옆에 쉴수 있는 곳, 천정까지 모두 다 완료하셨네요

인조잔듸 깔아두어서 보기에는 매우 좋지만 바닦청소하기 어려우니까 조심해달라고 사장님께서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이번에는 양꼬치용 큐브 양고기를 사서 들어갔어요.

각 호실 별로 냉장고 칸이 다 정해져있구요. 역시 이번에 새로 장만을 하셨다 해요.

전용 냉동고, 냉동칸 까지 준비가 똬!

낚시를 끝내고 준비해온 숯을 이용해서 불을 붙이고 양꼬치를 먹었어요.

그릴은 좌대에 준비가 되어 있는데 사용후 이물질 제거 간단한 청소만 하고 반납을 해달라 하시더라구요.

쯔란을 뿌려가면서 뚜껑 덮어서 먹으니. 와 그맛이 일품이더라구요. ㅋㅋ

어떻게 갑오징어를 잡았는지 궁금해 하실 것 같아 말씀 드려볼게요

밤 12시 조금 넘었을 무렵이였구요.

뜰채로 떳답니다. ㅎㅎ. 운이 정말 좋았던 하루였어요.

수온이 올라가면서 이제 치어, 플랑크톤들이 야간좌대의 밝은 등아래로 많이 모여요.

그러면서 이들을 노리는 다양한 어종들도 들어오는 것이지요.

9월 가을 무렵이면, 고등어, 전어도 몰려다닐 것이랍니다.

꼭 준비하셔야 할 것이

4M~5M 정도되는 뜰채를 꼭 준비 하셔야 해요. ㅎㅎ.

꼴뚜기는 지난달에 역시 뜰채로 잡아서 회로 목었답니다.

이 친구들도 식감이 좋았던 기억이...

하지만, 갑오징어를 넘지 못한다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