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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를 즐기는 인구가 매해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매년 문제가 되고 있는 쓰레기 문제, 안전사고 문제와 더불어

어족자원고갈 및 아직 어린 개체에 대한 무분별한 포획이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각 지자체나 행정부에서 다양한 루트로 금어기와 금지체장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으나

아직 필드에까지 전해지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서해 작은 항구에 가서 보면 손바닥만 한 우럭을 배를 따고 계시는 어르신? 들도 아직 목격할 수 있을 정도니까 말이죠. 

 

금어기와 금지체장 위반할 경우 벌금이 매우 강합니다.
많이들 공유 해주시고, 주의를 하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어족자원이 좀더 풍성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목차
1. 해양수산부 안내문
2. 서해바다낚시 금어기 어종
3. 금지체장 우럭,놀래미,광어
4. 위반 시

 

해양수산부 안내문

 

금어기금지체장안내책자.pdf
2.80MB

해양수산부에서 발행을 한 안내문을 위에 첨부하였습니다.

다운로드하시어 많은 공유 바랍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그리고, 각 어종별로, 크기를 구분해 두었는데 생각보다 큽니다.

또한 달력 스타일로 여러 해양수산 자원에 대해서 구분을 해두었으나

동해/서해/남해 등 지역별 차이가 있으며

 

필자와 같이 주로 서해 바다낚시를 즐겨하는 사람에게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어종도 많기에

 

일반인이 서해바다낚시 하면서 만나게 되는 어종만을 선별을 하여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서해바다낚시 금어기 어종

이제 2023년 5월에 접어들었으며 이 시기에 잡으면 안 되는 서해 바다낚시 대표적인 어종만 선별을 해보았습니다.

 

  • 삼치 5.1 ~ 5.31
  • 전어 5.1 ~ 7.15
  • 고등어 5.4 ~ 6.3 (23`)
  • 쭈꾸미 5.11 ~ 8.31

바다 수면 가까이 유영을 하면서 먹이 활동을 하는 어종의 계절의 시작이 되고 있는데...
고등어, 전어, 삼치가 금어기입니다.
몇 년 전 삼치와 감성돔이 신설되어 포함이 되었으며
고등어금어기는 23년도에는 5.4~6.3까지 이며 24년도에는 4.23~5.22라고 합니다.

이제  며칠 지나면. 쭈꾸미낚시와 소라로 잡아내는 어업활동은 8월 말일까지 할 수 없게 됩니다.


10년 이상 오래전 카페글 블로그 글들을 검색해 보면,

엄지 손가락보다 작은 주꾸미를 잡아서

끓는 물에 삶아 초장에 드셨다는 사진도 볼 수 있었는데...

 

이전 그렇게 하다간,

아주 조금 시즌이 지난 휴대폰한대 값을 지불해야 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금지체장 - 우럭, 노래미, 광어


서해 바다낚시 중 가장 자주 나오는 어종을 위주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 쥐노래미(노래미, 놀래미) 20cm
  • 볼락 15cm
  • 우럭(조피볼락) 23cm 
  • 광어(넙치) 35cm
  • 붕장어(붕장어) 35cm 

생각 보다 작지 않습니다. 큽니다!

지렁이에 잘 나오는 놀래미의 경우 20cm이니, 한 뼘보다 크거나, 젓가락 보다 커야 합니다.

흔히 보는 광어 역시 35cm로 매우 큽니다. 30cm 자보다 더 커야 하는 것이지요.

즉 왼만한 성인 발보다 훨씬 더 큰 것이어야 합니다.

이 정도 크기면 한 손으로 잡기가 어려울 정도의 크기입니다.

필자의 손이 작아서 이지. 쫙 펴도 20cm입니다. 즉, 이보다 작으면 방생을 해주어야 합니다.

우럭 금지체장이 23cm인데. 일반적으로 쉽게 파는 장갑의 크기와 같더군요.

 

붕장어는 아직 나오지 않는 시기이기도 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에 접어들어설 정도로 수온이 많이 오르는 시기에 나오기 시작 할 것 같은데... 역시 35cm이하는 취하시면 안됩니다.

 

가장 잘 모르시는 '볼락' 우럭의 사촌 격으로 주황색 얼룩무늬가 특징인 이 친구는

15cm 이상을 만나기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즉, 거의 대부분 방생을 하셔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럭 손바닥 이상의 크기를 잡아야 하는 것인데... 사이즈 측정이 그리 쉽지 않아 필자가 항상 하는 방법은..

위와 같이 신팔에 대고 크기를 갈음을 하는 것입니다.

웬만한 성인 남성의 신발의 외형이 280cm 정도가 되니 3짜를 평가를 하기도 쉽고 이보다 작아 보이면 방생을 하고 있습니다.

 

 

 

 

 

위반시

어업인은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비어업인과 낚시인은 8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합니다.
(근거법, 수산자원관리법 제64조, 제70조, 낚시관리 및 육성법 제5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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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갑오징어, 광어, 우럭 로드 JS컴퍼니 닉스팝오션2 BC 662RSC vs 642JSC 로드 비교


지난번 바다좌대 자연식 우럭낚시로 닉스팝오션2 BC662RSC를 내림낚시로 해봤습니다.

약 2미터에 가까운 로드로 오버케스팅이 되지 않는 천정이 있는 좌대에서 구멍치기용으로는 적합하지는 않지만

천정이 없는 곳에서 가두리 위에서 바닥어초를 공략할 수 있기에 장점이 있었으나,

662의 단점은 낭창거림이 조금 심해서 강제집행이 어려웠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손맛은 좋았습니다. ㅋㅋ

.


새로 주문한 BC642로드입니다. 형태와 모든 구조가 662와 동일합니다.

다만 초릿대쪽 7cm정도가 짧은 형태로 그만큼 살짝 둔탁함이 있고, 경질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손잡이 길이가 50cm정도 되기 때문에 선상로드로도 손생이 없습니다.

둘다 핸들 분리형 로드로 , 중간이 분리되는 센터 컷이 아닌 어찌보면 1절 로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관리에 많은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두 로드의 스펭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사진입니다.

NFX-BC662RSC - 6.6피트, 드랙 멕스 5키로 / 루어 최대 무게 130g / 추천 60g 입니다.

NFX-BC642RSC - 6.4피트, 드랙 멕스 6키로 / 루어 최대 무게 150g / 추천 80g 입니다.

둘간의 무게 차이는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입니다. 각각의 무게는 제원표에 나온 144, 142 입니다.

30g 정도만 가벼웠다면 정말 최고의 로드로 칭송될 수도 있었던 로드가 아닌가 생각이됩니다.


봉돌 홋수와 g이 혼선이 될 수 있는데요.

10호가 약 37.5g 입니다. / 130g이면 대략 35호 봉돌 정도됩니다. 

/ 60g 이면 16호 , 80g은 21호 정도되는데 대략 20호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 로드의 차이는 초릿대의 길이 차이입니다.

좀더 짧으면서 맨 끝이 좀더 두껍게 된 것인데 자세히 봐야 구분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아래와 같이 봉돌을 달아보면 그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좀더 많이 내려간것이 662입니다. 쉽세의 비율도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차이를 영상으로 보시면 더 실감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매우 짧게 찍어 봤습니다.



휨세가 더 좋다는 것은 결국 어떤 대상어종을 공략을 하느냐의 차이 인듯합니다.

실제 홈페이지에 안내가 되었는 대상어종도

662가 소형 락피쉬, 참돔, 오징어 입니다. 즉, 갑오징어 로드로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이야기 이겠지요.

64이는 법용으로 참돔, 광어, 능성어, 우럭 저킹용으로 깊은 수심에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네. 광어 다운샷이나 우럭 내림낚시를 해도 적합하다는 것이지요.


구매처는 특정 쇼핑몰을 찾으시기 보다는 네이버나 다음 포털 두곳에서 동시 검색을 해보시고

최저가가 나온곳에 먼저 주문을 하시기 전에, 재고가 있는지 확인 전화 후 주문을 하시는 것이 정신건강상 좋을 것입니다. 


저는 642는 89,040원에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662는 G마켓에서 이런 저런 쿠폰 다 적용해서 89,750 에 구매 했습니다.

지마켓 어복쿠폰이 다시 문을 열었지만, 어복쿠폰 적용이 가능한 판매처에 닉스팝오션2 로드가 없더군요.

보통 매장가격은 10,5000원 정도 합니다.

AS는 JS컴퍼니에서 직접하니, 부천에 있는 본사로 보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간혹 초릿대가 좌대 천정에 부딪혀 뽀각 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따라 주어야 출조를 하는데....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너울과 바람이 거세네요.

모조록 안전한 낚시하시고, 만쿨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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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길포항 바다좌대낚시 6월 마지막 출조 살아나는 조황



그간 고기 개체수가 얼마되지 않고 포인트마다 우럭 사이즈가 작아서 참으로 힘들었던 날들을 보냈습니다.

수온이 올랐는지 이젠 조금 큰 사이즈의 먹기좋은 우럭들이 나와주네요. 다행입니다.



역시 낚시는 현장에 맞게 늘 변해야 하는 것을 이번에 다시금 느겼습니다.

기존에 하던 매듭으로 봉돌과 바늘을 여러번 털리고 나니... 멘탈도 털렸습니다.

그래서 좀더 튼튼한 매듭으로 변경을 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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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길포 만석좌대에서 내림낚시, 구멍치기낚시는 이렇게 하시면 된다. 정도로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기가 그 자리에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고, 좌대가 움직여서 그자리에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니...

늘 항상 같은 조과를 기대하기가 어려운 것이 바다 낚시입니다.



영상 보시면 밑걸림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그곳에만 녀석들이 있으니 그 주변으로 조류에 따라 잘 흘려서 건저내시기 바랍니다. 

바닥어초의 경우 어쩔 때는 묶음 추가 더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사용하질 않으니.... pass)


이 꽈베기 매듭은 반듯이 나이론(카폰 포함) 4호이상만 하셔야 합니다.

나이론 3호 이하의 얇은 줄과 합사는 다시 매듭 안쪽으로 돌려서 매듭을 해주어야 풀리지 않습니다.

그간 고기가 그리 큰것이 없어서 3호를 주로 사용했었는데요. 4호로 올렸습니다.

(아무 줄이나 관계 없습니다. 젤 싼거 4호 사용하시면 됩니다.)




실제 위와 같이 삼길포항 바다좌대낚시에서 우럭을 올리고 나서 주둥이를 열오보면

목근처에 앞서 털렸던 바늘과 목줄, 그리고 미끼를 수없이 많이 볼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였구요...



조금 익숙해지면 간 혹 밑걸림 없이 정확한 후킹으로 올리기도합니다.


성인 신발과 비교를 해서 비슷한 크기의 고기만 저는 먹습니다.

그리고 제가 손즐을 못하기에 무료로 손질을 해주는 곳만 찾아갑니다.



삼길포항 바다좌대낚시로 9마리를 잡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이날 말고. 그 다음날

정말 우럭이 폭팔을 했습니다. 10kg 이상 잡으신 분도 계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자주가는 곳은 주말에 사람이 폭팔적으로 밀려들어 왓다합니다.


 녀석들의 무냥이 양식임은 확실한데 갑자기 이런 개체수가 나온것은

어데선가 탈출한 녀석들인데... 아직은 소문의 진원지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완벽한 자연식 고기가 아니여서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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