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야생이다 시련의계절 독수리편의 뛰어난 영상미
이번에 방송한 삵에 관한 이야기...
그 끝에나온 거대한 철새, 독수리에대한 이야기를 보고 EBS다큐팀의 영상미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
EBS 이것이야생이다는 김국진 아저씨?가 MC로 출연을 하면서 다큐가 좀더 일반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려는 노력을 매주 하고 있다.
담비나 시화호의 삵을 찍기위해서 이 추위에 텐트에서 노숙 불사를 하고, 밀려오는 졸음과 싸우는 그 모습이
김국진아저씨니까 영상을 찍을 가치가 있지... 만약 카메라감독이나 PD였다면... 감독판에 잠깐 스쳐갈 것이다.
그래서 김국진씨의 가치는 매우는 중요하다.
동물다큐영상을 대부분 수입에만 의지를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자연다큐를 찍기에는
제작비나 환경이 너무 열악하고, 난이도 또한 매우 어렵운데... EBS에서 손연재선수 이후에 방송을 멈추지 않고
바쁜? 김국진씨가 계속출연을 하면서 그 가치를 시청자들에게 매주 선사하고 있다.
때까마귀가 조류인퓰랜자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도
겨울을 보내는 귀여운 청솔모의 기억력이 자연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그간 보여주지 못하는 영상을 선사하기 위해
아마도 지금 이시간에도 EBS카메라 팀들은 어느살골, 어느 골자기에서 노숙중일 수도 있겠다.
다음주에 방영될 이것이야생이다 시련의계절 독수리편의 뛰어난 영상미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아니할 수 없다.
멀고먼 나라에서 나라오는 거대한 철세 독수리...
도시속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또다른 피해가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면서도
그 거대함에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위협적인 존재. 독수리.
위 카메라엥글은 분명, 사람이 독수리 군단 한가운데에 있는 모습이다.
다음주 본방에는 과연 어떠한 연유로 독수리들이 사람을 그리 경계하지 않으면서 저렇게 먹이에만 집착을 하는지 살펴봐야하겠다.
아마도, 육식을 하는 독수리가, 나락을 먹을 일은 없을 터니이 , 그만큼 겨울은 독수리에게 시련의 계절일 터,
하나의 먹잇감도 노치지 않을려고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지 않나 예상해본다.
그리고.
방송마지막에.... 캬~~ 하는 감탄사를 불러이르킨 거치카메라 영상.
와...
저멀리 논, 강, 산 들이 보이는 산의 바위 꼭대기에 카메라를 고정을 하고 이렇게 멋진 모습을 촬영을 하였다.
정말~~ 와우~~
그리고. 마지막으로 독수리가 날아가는 모습은 정정에 이르게 하였다.
이 한장면만으로도 EBS 카메라팀들의 노고를 알 수 있다. 정말 대단하다.
국가 세금으로 지원되는 EBS방속국인데. 이런 노력이라면, 이런 장면이라면, 이런 프로그램이라면,
정말 내가 내는 세금이 아깝지 않다.
담주. 일요일 밤 9시. EBS1TV. 이것이 야생이다, 시련의 계절 독수리편.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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