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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태백산기 핸드볼대회 삼척초 우승 결승전영상 


SBS 영재발굴단에 초등학생 핸드볼 선수 중 영재에 가까운 뛰어난 소년 2명이 나왔네요.

삼척초등학교 핸드볼팀 주장 김민성 군과 레프트백 김남정 군 두 친구 입니다.


<본 문내 이미지 출처 SBS영재발굴단 방송화면 갈무리>



태백산기 핸드볼대회 삼척초 1차전 경기만 방송에 나와서 

그 뒤 어떤 결과가 있는지 과연 그랜드 슬램은 했는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제15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삼척초등학교 vs 광주농성초등학교


10번 선수의 손가락 부상으로 병원행, 김남정 선수의 2분간 퇴장 등으로

전반에 잘 풀리지 않은 것 같았는데.. 


후반부터 결국 삼척초등학교가 압도 하네요.

김남정 선수의 득점력 어마어마 합니다. 팀의 20점 득점에서 14점을 만들어 냈네요.
그리고 골키퍼의 선방능력도 너무 좋네요.


결국 우승을 했고 그랜드슬램! 모두 우승을 하였습니다.

양팀 에이스들의 득점 비중이 높은 것이 초등학교 경기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학기중에 이런 결과를 갖는다는 것은 정말쉽지 않은 일일 겁니다. 

이런 타이틀을 단체경기에서 누구가 가질 수없는 특별한 커리어가 될 것 입니다.


//필자의 고등학교 때, 학교 배구팀이 전국 대회를 연승을 계속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냥. 출전했다하면 우승이여서, 당시 학교 버스를 타고 장충체육관으로 와서 단체 응원을 했었던 기억도 있네요.

그당시 선수들은 지금은 감독님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 같아요. 참 세월 오래 지났네요. ^^.



두 친구의 10년뒤 대한민국 올림픽 금메달과 해외에서 고액의 연봉을 받고 세계에서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기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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