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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갑오징어, 광어, 우럭 로드 JS컴퍼니 닉스팝오션2 BC 662RSC vs 642JSC 로드 비교


지난번 바다좌대 자연식 우럭낚시로 닉스팝오션2 BC662RSC를 내림낚시로 해봤습니다.

약 2미터에 가까운 로드로 오버케스팅이 되지 않는 천정이 있는 좌대에서 구멍치기용으로는 적합하지는 않지만

천정이 없는 곳에서 가두리 위에서 바닥어초를 공략할 수 있기에 장점이 있었으나,

662의 단점은 낭창거림이 조금 심해서 강제집행이 어려웠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손맛은 좋았습니다. ㅋㅋ

.


새로 주문한 BC642로드입니다. 형태와 모든 구조가 662와 동일합니다.

다만 초릿대쪽 7cm정도가 짧은 형태로 그만큼 살짝 둔탁함이 있고, 경질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손잡이 길이가 50cm정도 되기 때문에 선상로드로도 손생이 없습니다.

둘다 핸들 분리형 로드로 , 중간이 분리되는 센터 컷이 아닌 어찌보면 1절 로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관리에 많은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두 로드의 스펭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사진입니다.

NFX-BC662RSC - 6.6피트, 드랙 멕스 5키로 / 루어 최대 무게 130g / 추천 60g 입니다.

NFX-BC642RSC - 6.4피트, 드랙 멕스 6키로 / 루어 최대 무게 150g / 추천 80g 입니다.

둘간의 무게 차이는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입니다. 각각의 무게는 제원표에 나온 144, 142 입니다.

30g 정도만 가벼웠다면 정말 최고의 로드로 칭송될 수도 있었던 로드가 아닌가 생각이됩니다.


봉돌 홋수와 g이 혼선이 될 수 있는데요.

10호가 약 37.5g 입니다. / 130g이면 대략 35호 봉돌 정도됩니다. 

/ 60g 이면 16호 , 80g은 21호 정도되는데 대략 20호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 로드의 차이는 초릿대의 길이 차이입니다.

좀더 짧으면서 맨 끝이 좀더 두껍게 된 것인데 자세히 봐야 구분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아래와 같이 봉돌을 달아보면 그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좀더 많이 내려간것이 662입니다. 쉽세의 비율도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차이를 영상으로 보시면 더 실감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매우 짧게 찍어 봤습니다.



휨세가 더 좋다는 것은 결국 어떤 대상어종을 공략을 하느냐의 차이 인듯합니다.

실제 홈페이지에 안내가 되었는 대상어종도

662가 소형 락피쉬, 참돔, 오징어 입니다. 즉, 갑오징어 로드로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이야기 이겠지요.

64이는 법용으로 참돔, 광어, 능성어, 우럭 저킹용으로 깊은 수심에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네. 광어 다운샷이나 우럭 내림낚시를 해도 적합하다는 것이지요.


구매처는 특정 쇼핑몰을 찾으시기 보다는 네이버나 다음 포털 두곳에서 동시 검색을 해보시고

최저가가 나온곳에 먼저 주문을 하시기 전에, 재고가 있는지 확인 전화 후 주문을 하시는 것이 정신건강상 좋을 것입니다. 


저는 642는 89,040원에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662는 G마켓에서 이런 저런 쿠폰 다 적용해서 89,750 에 구매 했습니다.

지마켓 어복쿠폰이 다시 문을 열었지만, 어복쿠폰 적용이 가능한 판매처에 닉스팝오션2 로드가 없더군요.

보통 매장가격은 10,5000원 정도 합니다.

AS는 JS컴퍼니에서 직접하니, 부천에 있는 본사로 보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간혹 초릿대가 좌대 천정에 부딪혀 뽀각 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따라 주어야 출조를 하는데....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너울과 바람이 거세네요.

모조록 안전한 낚시하시고, 만쿨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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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길포좌대 낚시하기엔...크로켓찌낚시 능력부족


바람도 없고 매우 좋은날 삼길포좌대를 찾았습니다.

올해 이제 낚시를 시작하는 마음으로 콧구멍에 바람이 들어가지 그저 좋기만합니다.




이미 어복은 바닥을 드러냈고... 실력도 미천하니 바람쐬고 오는 것으로 만족을 하자라고 다짐을 하지만

남들 잡아내는 모습을 보면 ... 맘이 달라집니다.


자책과 자존심상함 등등등...

아직 경지에 이르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빠른시간이 아니고 오전 7시정도 도착을 했는데...아박이 3등. 흠....

사람이 이렇게 없다니. 역시 평일이 좋긴 합니다.

이런날 오시는 분들은 진정한 꾼들이시고 주로 단골들이라 이제는 서로 인사를 주고 받고 해서 

함께 삼길포좌대 안에서 식사를 하는 사이도 되었네요.



오래간만에 크로켓찌 20호를 던져봅니다. 아... 너무 오래간만인가요... 무겁네요. ㅋㅋㅋ

로드도 8피트에 싱커가 20호라... 작년 가을에 5호봉돌로 갑오징어 잡아낼때와는 느낌이 완전히 다르네요.

이러다가 원투 던지면 무거워서 못던지는 것은 아닌지 신세 한탄을 하면서 낚시를 계속 하였으나...



단골 꾼들이랑 점심을 맛나게 먹는 것으로 만족을...ㅋㅋㅋ




삼길포좌대 학꽁치 팀장님도 이제 복귀를 하시어 반갑기만 합니다. 그리고 단골들이 오래간만에 꽝을 치고 있으니

함께 드시라고 서비스로 우럭회를 내어 주시네요~ 참으로 기분이 좋을 따름입니다.

준비해간 것에 김밥 3줄을 풀고, 라면도 끓이고 해서 단골들끼리 점심을 간단하게? 배부를 정도로... 하고 낚시를 계속합니다.



내림 구멍치기로 작년에 손맛을 봤었지만.... 역시 작년이라 반응 속도의 차이가 많이 나네요.

바늘 털림도 수차례 반복하고 나서야 그래도 경우 애럭 갖넘은 녀석들도 올리기도 하고

진짜 애럭도 건지기도 하는.... 


이렇게 3짜 손맛은 다음으로 미루고 애럭이랑 놀다온 삼길포좌대 낚시였습니다.


작년 11월이 마지막 출조였는데... 그사이 감이 없어지네요.... ㅜㅠ



좀더 다녀 보면서 감을 찾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집나간 어복도 찾아야....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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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2018년 시즌 시작 해봅니다

 

올해 날씨가 작년이랑 또 다를 것 같습니다.

작년에 때이른 수온상승으로 인해서, 주꾸미낚시, 갑오징어낚시가 좀 일찍 시작했는데요

지구 온난화의 영향인지 올해는 지금 기온에 맞지 않게 너무 더운 것을 보니,

작년 보다 더 빠르게 수온이 상승하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지금 이 시즌에는 연안에서 할 수 있는 낚시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할 수는 있는데... 고기 손맛을 즐기기가 어렵다는 뜻입니다.

 

작년엔 바다낚시 중에 주로 좌대낚시에 대한 영상을 올렸었지요.

지금까지 올려둔 유트브 영상들 아직 안보신분들이 계시다면 구독추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바다낚시 삼길포좌대에서 우럭낚시 했었던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keyRRWRBZas&list=PLlnnOpGulgstKP4VnfFMzBuCKSif8r98H&index=3

 

 

▲ 바다낚시 안면도좌대에서 주꾸미+갑오징어 낚시 했었던 영상

 

 

 

 

▲ 삼길포 바다낚시 좌대의 모습.

삼길포권 자연식 낚시는 2만원입니다. 매우저렴하고, 편의시설 좋고,

무엇보다 잡은 고기 손질을 무료로 해준다는 것이 다른곳에 가기가 두려운 매우 좋은 장점입니다.

바다낚시를 좋아하지만 잡은 고기를 손질을 하는 것은 좀....꺼려하는 이상한 성격? 이라 그런듯합니다. ^^

 

 

▲ 삼길포 바다낚시 좌대에서 상태변 좌대를 보는 즐거움도 있지요.

가족단위로 놀러와서 작은 우럭 한 마리라도 잡고서 온가족이 떠들석한 모습도 그립네요.

물론. 이젠 우럭도 23cm 이하로는 법적 방생 기준이되어서 요즘은 어랜 개체를 잡아 드시는 경우는 찾아보기가 힘들더라구요. 다행입니다. 

 

 

물론 우럭 같은 경우 워낙 식성이 좋아서 바늘을 깊이 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을 억지로 빼려고 하면 아가미 핏줄이 터져서 얼마 살지 못하고 죽습니다.

그냥 바늘줄을 잘라 놔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삼길포항에서 배낚시 광따를 할 수있습니다.

광따란. 광어다운샷을 줄인 말입니다. 배를 타고 멀리나갈 수 있다라는 또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나

배낚시의 경우, 낚시 경험이 없으 출조를 하게되면 그냥 꽝을 칠 수 있는 가능성이 다른 곳보다 높기에

어느정도 실력?을 쌓은 후 도전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이젠 겟바위 낚시도 즐겨봐야 할 듯합니다.

서울 경기권에서는 겟바위 낚시를 즐길만한 곳이 그리 많지 않아

안면도나 군산권까지 내려가야 할 듯합니다.

위 사진은 군산 야미도에서 배를 타고 10여분정도 건너가는 소야미도의 전경입니다.

 

 

이곳에서 6월달에 좋은 기억이 있기에 역시 도전을 해봐야 할 듯합니다.

사실 조금 떨어진 연안에도 불가사리만 많은 시대가 된지라 손맛을 보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우럭을 한 두 마리 잡아서는 탕을 끓이기에도 부족하기에 못해도 6마리정도는 잡아야 먹을만 하니

올해 2018 바다낚시 시즌에는 좀더 노력을 해봐야겠습니다.

 

 

▲ 시화방파제(일명:시방) 바다낚시도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이곳은 가을정도에 삼치와 주꾸미, 갑오징어를 노려 보려 합니다.

워낚 사람 손이 많이 탄지역이라 먹을만한 우럭 얼굴 구경하기가 쉽지 않고

광어는 거의 로또 수준이라서 계절에 맞추어 이동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잡은 우럭으로 초무침도 해먹고, 회로도 먹고, 기름에 튀겨도 먹고 해야겠습니다.

냉동고에 꽉! 채울 수 있는 실력과 어복이 있기를 바랠 뿐입니다. ㅋㅋㅋ

혹시라도 삼길포 바다낚시 좌대에서 저를 뵙게되면 우럭회라도 드릴 수 있는 영광이 있을까요??

물론, 그 자리에서 유투브 구독 추가를 해주시는 것을 확인 한 후. 증정하는 것으로 . ㅋㅋㅋ

 

 

▲ 안면도 바다낚시 좌대는 사실 다 좋은데.... 너무 멀어요...ㅜㅠ

2시간 반~3시간은 기본이고, 차가 밀릴 시간이면 4시간도 걸리니 이곳을 다시금 가기가 망설여집니다.

 

 

▲그래도 작년에 안면도좌대낚시 하면서 잡았던 갑오징어들을 떠올리면 어쩔 수 없이 가야되겠지요?

ㅋㅋ. 올해는 안면도 끝자락(구매항 등)도 가보겠지만, 가기전 초입에 있는 좌대도 탐사를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야간이 안되는 좌대도 있기에 가능하면 1인용 텐트를 가지고 가서 그 좌대의 상태를 심도있게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 사부님 어깨가 많이 좋아지셨는지 모르겠네요. 나이들다 보면 이런 저런 상황들이 있기에

바다낚시를 꾸준하게 하기가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조우해서 좌대에서 광어 싹!쓸!이를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2018년 바다낚시 시즌에는 어떤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많이 나누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어떠신가요?

지금 로드와 릴을 꺼내서 정비를 하시고 싶은 생각이 드시나요? ㅋㅋ

시간되실 때 영상보시고 구독도 눌러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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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타낚시 랍스터낚시터 하우스도 춥네요.ㅜㅠ

 

 

 

영하 18도의 추위를 뚫고 강화도로 건너가봅니다.

날씨가 이렇게도 추운데... 주차장에 차량이 만차입니다.

와! 꾼의 열정이 엄청난 것 같습니다.

 

 

 

 

입장료를 계산하고. 1인당 6만원 / 방갈로 1만원 = 7만원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앉아서 찌를 보고 계시네요.

 

 

 

냄새는 없습니다. 그냥 추울뿐입니다. 하우스 실내 랍스터낚시터라고 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춥습니다. ㅜㅠ

 

 

 

 

방갈로쪽으로 가기전에 보이는 나의 랍스타 들? 입니다.

이중 가장 큰 대왕 랍스터 한마리면 ! 충분한데...

로또수준이라... 잡기는 힘들 듯합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있는 동안 옆에 계신분께서 한마리를 올리십니다.

로드는 6피트 정도면 무난합니다.

릴은 아무거나, 줄도 아무거나....

 

 

 

왼쪽편에 있던 꼬마 아가씨도 한마리를 올립니다.

로드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한마리도 올리지 못하고...ㅜㅠ

하염없이 찌만 바라 보고 있습니다.

여기 자주오시는 분들 말에 의하면

잘 나오는 곳(자리)는 항상 대기를 하고 있어서 자리하기가 어렵고

그남아 다른 자리에서

캐스팅을 하고나서 약간 찌가 들어가는 자리, 움푹 골이진 곳을 찾아야 한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랍스타낚시 랍스터낚시터 하우스에서 포인트를 찾기위해서는

바닥지형을 탐색하는 것이 중요한데.

장타를 칠이유가 없기에 봉돌 2호, 3호 정도

막대찌는 1호에서 2호정도 사용을 주로 하시네요.

 

막때찌를 이용해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유투브에서 보길원하시는 분께서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유트브 영상으로 빈챔질 타임만 찍었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삼각대 세우기가 쉽지 않았어요.

 

ㅡㅡㅡ

구독추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늘의 대상어종은 랍스터인데.... 흐믈 흐믈 사라지는 찌를 챔질 햇는데...

나오는 것은 우럭이네요... ㅜ ㅠ

 

 

 

 

오늘 너는 내가 찾는 것이 아니니

꼬마 숙녀 팀에게 나눔을 해드리고...

 

 

 

 

해가 지면서 더 어두워지는

하우스 랍스터낚시터에서 찌를 잘 보기 위해서

캐미를 밝혀봅니다.

 

 

랍스터낚시 방류는 사람이 모인곳에 던져주는 방식

방류 후 1시간 정도면 대부분 다 잡아내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1시간이 지나면 위 사진처럼 찌만 말뚝으로 서있습니다.

이럴 땐, 몸을 녹이시고 쉬시는 것이 좋구요.

오뎅국물(꼬치 하나 1천원)이나, 방갈로, 난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드디어 6시방류타임이후에 나오기 시작합니다.

지인과 함께 1kg 2마리, 500g 4마리를 잡아서

사이 좋게 나누고  철수합니다.

 

 

 

잡아온 랍스타는잘 싰어서 20분간 삶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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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마닷의 금뱃지를 무시하기 힘든 이유

 

낚시... 참으로 어려운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께서는... '담그면 나오는 것 아냐?' 라고 이야기 하실 수도 있는 것이 낚시.

 

 

 

물론. 이미 도시어부 출연자 중 경규옹께서 배에 올라타시면 항상 입에 달고 사시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마이크로닷이 우승한 무게나 어종... 어찌보면 무시하는 이들도 많을 수 있습니다.

 

낚시가 늘 원하는데로 ... 잡히는 것이라면

바다에 물고기가 물반 고기반이거나, 아니면 너무 많이 잡아서 이미 씨가 말랐어야합니다. ㅋㅋ

 

물론 매년 고기 개체수가 적어지는 것은 맞습니다.

무분별한 남획 중 치어까지 잡는 것이 가장 큰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문제는 낚시를 정말 좋아하는 꾼들은 .. 대부분 잘지키고 있습니다.

생활낚시를 하는 분들이거나 아무런 생각없이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이런 행위를 계속 하시는 것이 문제이죠.

 

다시. 마닷 이야기로...

 

 

 

 

마이크로닷은 도시어부 멤버중 유일한 해외파입니다.

우리나라 바다와는 차이가 있다보니 방송 초기에는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도 보였었죠.

지깅 낚시에는 익숙한 모습이였지만, 찌낚시, 원투, 외수질 등에는 조금은 어색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바다낚시의 특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참돔도 타이바라로 잡는것이 더 편했겠지만... 결국 지난 방송에서 찌로 참돔을 올리기도 하였듯. 이제는 많이 익숙해진듯합니다.

 

낚시가 참으로 어려운것이...

그날 그날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바다는 아무도 모릅니다.

 

고수, 프로라고 불리우는 사람도 매번 대상어를 잡는 것이 아니고

실력이 늘어가면서 잡고기로 취급하는 어종이 늘어가고, 대상어종의 크기도 커지는 것도 이유이기도 합니다.

 

 

물론, 생활낚시만 하시는 분들께서는 왜. 고등어, 학꽁치, 전쟁이 등을 잡어 취급하는지 이해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자주 하시다보면... 꾼의 길로 접어들게 되시면 ... 왜그런지 이해도 되실 겁니다. ^^.

 

필자도 개인적으로 생활낚시를 추구합니다.

전문적으로 낚시를 하기에는 경제적, 체력적, 시간적으로 모두 부족 하거든요.

가까운 2~3시간 이내 거리에서, 먹을 수 있는 크기의 맛난 고기 몇마리 잡는 것으로 만족을 하는 생활낚시 꾼입니다.

 

 

anyway.

낚시는 알면알 수록 어려운 것이 낚시입니다.

알면알 수록... 로드와 채비만 늘어만 가는 것이 낚시 인듯합니다.

 

잡어건 뭐건 잡혀주는 고기에게 감사할 따름이고...

맛있는 안주거리가 되어주는 고기들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빨리. 날이 따뜻해지길... 기다리는 꾼이...

주저리 주저리 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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