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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어복은 아무나 갖는 것이 아니다


정말 어복은 용족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인가 보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를 설명할 방법이 없다.




낚시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물속으로 내 미끼를 집어넣어서

무엇인가를 물위로 끌어올리는 스포츠이자 취미 중 하나이다. 

이것을 항상 잘 하기위 해서는 다른 스포츠처럼 많은 공부와 연습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 것만으로는 부족한 것이 있다.

올림픽, 스포츠경기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 다고 하지만.

낚시는 내가 아무리 노력을 하더라도 하늘이 주지 않으면 꽝을 치기에... 다들 힘들다고 한다.



특히나 그 넓은 바다에서 아무리 선장이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좋은 포인트를 찾아 다니면서

고기를 잡게 해준다고 하지만. 선장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순간도 매일 접한다.

까페 활동을 하다보면 꽝쳤다는 조행기가 수두륵 하고, 어느 배를 욕하는 글들도 볼 수 있다.



바다낚시는 어복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어마 어마한 결과를 낸다.

하루종일 강한 뜨거운 태양을 받아가며 출렁거리는 배위에서 고기를 잡는 다는 것이 체력적으로도 굉장한 무리를 준다. 그래서 전투낚시를 하루 하고 복귀를 하면 거의 쓰러질 정도의 피곤함이 몰려온다.

그런데. 이렇게 어복이 있는 도시어부 분들은. 그 스트레스를 한 방에 싰어 버린다.


꽝치고 간날, 그리고 그 다음날의 피곤함을 이루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도시어부의 진정한 낚시의 신은 이경규 맞다. 인정.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대규모의 낚시대회를 각 조구사나 까페 별로 진행을 한다.

수백명이 참석을 하고, 조과의 키로수나 길이로 1위를 판단한다.

그리고, 장려상등까지 푸짐한 상품을 건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사람이 참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복이 있는 사람은 당당하게 1위를 할 수 있는 고기를 올리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1등 시상식이 끝나고나면 가위바위보로 나머지 상품을 추첨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즉, 수많은 사람이 모여 낚시를 하더라도 다 잡는 다는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이다.



그만큼 낚시는 어렵다. 그리고 내가 싫어하는 고기만 올라오기도 한다.

덕화셈이 장대 최고 기록을 세운날이기도 하듯... ㅋㅋ

정말 바다속은 모른다. 자기가 고수인듯 잘 난척할 필요도 없고...

그냥 가서 담그고 주시는 것에 만족하고 살아야 하는 것이 일반인들의 운명인 것이다.


대광어요? 이런 것은 용족에게만 허락된 것입니다.

자기 운명을 받아 들이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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