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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2018년 시즌 시작 해봅니다

 

올해 날씨가 작년이랑 또 다를 것 같습니다.

작년에 때이른 수온상승으로 인해서, 주꾸미낚시, 갑오징어낚시가 좀 일찍 시작했는데요

지구 온난화의 영향인지 올해는 지금 기온에 맞지 않게 너무 더운 것을 보니,

작년 보다 더 빠르게 수온이 상승하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지금 이 시즌에는 연안에서 할 수 있는 낚시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할 수는 있는데... 고기 손맛을 즐기기가 어렵다는 뜻입니다.

 

작년엔 바다낚시 중에 주로 좌대낚시에 대한 영상을 올렸었지요.

지금까지 올려둔 유트브 영상들 아직 안보신분들이 계시다면 구독추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바다낚시 삼길포좌대에서 우럭낚시 했었던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keyRRWRBZas&list=PLlnnOpGulgstKP4VnfFMzBuCKSif8r98H&index=3

 

 

▲ 바다낚시 안면도좌대에서 주꾸미+갑오징어 낚시 했었던 영상

 

 

 

 

▲ 삼길포 바다낚시 좌대의 모습.

삼길포권 자연식 낚시는 2만원입니다. 매우저렴하고, 편의시설 좋고,

무엇보다 잡은 고기 손질을 무료로 해준다는 것이 다른곳에 가기가 두려운 매우 좋은 장점입니다.

바다낚시를 좋아하지만 잡은 고기를 손질을 하는 것은 좀....꺼려하는 이상한 성격? 이라 그런듯합니다. ^^

 

 

▲ 삼길포 바다낚시 좌대에서 상태변 좌대를 보는 즐거움도 있지요.

가족단위로 놀러와서 작은 우럭 한 마리라도 잡고서 온가족이 떠들석한 모습도 그립네요.

물론. 이젠 우럭도 23cm 이하로는 법적 방생 기준이되어서 요즘은 어랜 개체를 잡아 드시는 경우는 찾아보기가 힘들더라구요. 다행입니다. 

 

 

물론 우럭 같은 경우 워낙 식성이 좋아서 바늘을 깊이 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을 억지로 빼려고 하면 아가미 핏줄이 터져서 얼마 살지 못하고 죽습니다.

그냥 바늘줄을 잘라 놔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삼길포항에서 배낚시 광따를 할 수있습니다.

광따란. 광어다운샷을 줄인 말입니다. 배를 타고 멀리나갈 수 있다라는 또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나

배낚시의 경우, 낚시 경험이 없으 출조를 하게되면 그냥 꽝을 칠 수 있는 가능성이 다른 곳보다 높기에

어느정도 실력?을 쌓은 후 도전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이젠 겟바위 낚시도 즐겨봐야 할 듯합니다.

서울 경기권에서는 겟바위 낚시를 즐길만한 곳이 그리 많지 않아

안면도나 군산권까지 내려가야 할 듯합니다.

위 사진은 군산 야미도에서 배를 타고 10여분정도 건너가는 소야미도의 전경입니다.

 

 

이곳에서 6월달에 좋은 기억이 있기에 역시 도전을 해봐야 할 듯합니다.

사실 조금 떨어진 연안에도 불가사리만 많은 시대가 된지라 손맛을 보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우럭을 한 두 마리 잡아서는 탕을 끓이기에도 부족하기에 못해도 6마리정도는 잡아야 먹을만 하니

올해 2018 바다낚시 시즌에는 좀더 노력을 해봐야겠습니다.

 

 

▲ 시화방파제(일명:시방) 바다낚시도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이곳은 가을정도에 삼치와 주꾸미, 갑오징어를 노려 보려 합니다.

워낚 사람 손이 많이 탄지역이라 먹을만한 우럭 얼굴 구경하기가 쉽지 않고

광어는 거의 로또 수준이라서 계절에 맞추어 이동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잡은 우럭으로 초무침도 해먹고, 회로도 먹고, 기름에 튀겨도 먹고 해야겠습니다.

냉동고에 꽉! 채울 수 있는 실력과 어복이 있기를 바랠 뿐입니다. ㅋㅋㅋ

혹시라도 삼길포 바다낚시 좌대에서 저를 뵙게되면 우럭회라도 드릴 수 있는 영광이 있을까요??

물론, 그 자리에서 유투브 구독 추가를 해주시는 것을 확인 한 후. 증정하는 것으로 . ㅋㅋㅋ

 

 

▲ 안면도 바다낚시 좌대는 사실 다 좋은데.... 너무 멀어요...ㅜㅠ

2시간 반~3시간은 기본이고, 차가 밀릴 시간이면 4시간도 걸리니 이곳을 다시금 가기가 망설여집니다.

 

 

▲그래도 작년에 안면도좌대낚시 하면서 잡았던 갑오징어들을 떠올리면 어쩔 수 없이 가야되겠지요?

ㅋㅋ. 올해는 안면도 끝자락(구매항 등)도 가보겠지만, 가기전 초입에 있는 좌대도 탐사를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야간이 안되는 좌대도 있기에 가능하면 1인용 텐트를 가지고 가서 그 좌대의 상태를 심도있게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 사부님 어깨가 많이 좋아지셨는지 모르겠네요. 나이들다 보면 이런 저런 상황들이 있기에

바다낚시를 꾸준하게 하기가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조우해서 좌대에서 광어 싹!쓸!이를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2018년 바다낚시 시즌에는 어떤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많이 나누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어떠신가요?

지금 로드와 릴을 꺼내서 정비를 하시고 싶은 생각이 드시나요? ㅋㅋ

시간되실 때 영상보시고 구독도 눌러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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