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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려볼이야기는 서해바다좌대낚시 안면도좌대 해상팬션 물때표 달력보는방법 사리,조금,무시,7물,3물은 무엇인지 어떻게 이해를 하고 받아드려야 하는지 설명드려보겠습니다.

 

1.물때란?

 

달(moon)에 의해서 발생되는 조수간만의 차이기 때문에 음력 날짜를 기준으로 합니다.

달이 지구를 도는 한바퀴는 약 29.XXX일로, 정확하게 30일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한달 보름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보름은 15일을 뜻하지만,

정확하게는 14.XXX일인 것이지요.

이러한 차이로, 인해서, 14일 ~ 15일 이 사이 값을 지정할 수 없으니.

 

물때표는 크게 7물때 (14일)와 8물때(16일)로 구분을 합니다.

동해 남해는 8물때식(무시가 없습니다)으로 계산을 하고,

서해는 7물때식으로 계산을 합니다.

그래서, 지역마다 그날 물때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한 개인이 남해 → 동해 → 서해 → 남해 이렇게 매일 돌아다니면서 낚시를 한다고 하면

계속, 1물, 2물, 3물, 4물, 이런식으로 증가 하지 않으니 지역마다 그날의 물때를 확인 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에게는 음력 날짜를 매일 기억을 하면서 생활을 하지 않으니,

편하게, 1물~13물, 조금, 무시 이렇게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2.중요 조차?

 

https://www.badatime.com/j-1385.html

필자가 주로 출조를 하는 서해 안면도 구매항 좌대를 기준으로 위 이미지를 첨부 하였습니다.

몇물을 알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날 그날 간조와 만조사이의 조차를 확인 해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위와 같은 수많은 일정 중에 있는 그림과 숫자들 중

위 작은 그림에 있는 만조시각 간조시각 그리고 +숫자 / - 숫자 이것을 반드시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하나 하나 물때표를 설명을 드려보면,

간조시간 - 01시 19분에 물이 가장 낮은 수면에 위치하는 시간

이시간이후로 바닷물이 밀려오면서. 점차적으로 수면이 높아지며, (이를 들물, 밀물 이라 부르고)

 

만조시간은 - 물이 가장 높은 수면에 차오르고 멈추는 시간을 의미 (위 그림 오전 7시 22분) 하며

다시 이시간 이후부터 물이 빠지시 시작하여 (이를 날물, 썰물 이라 부릅니다.)

 

낮 14시 정도가 되면, 물이 다시 가장 낮아지며, 이 때를 간조타임, 간조시간이라고 부릅니다.

오후 19시가 되면, 다시 만조가 됩니다.

 

네. 대략 6시간, 정도 기준으로 계속 매일 매일 반복이 됩니다.

 

이해 되셨지요?

 

이제 물때표에 있는 삼각형과 그 옆 숫자. 그리고 가로에 있는 숫자를 해석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3.해수면높이?

우리나라 조차의 높이의 기준값을 즉, 해수면의 높이가 0이 되는 높이를 인천 앞바다에 잡아 두었습니다.

이곳을 기준으로, 전국의 산의 높이를 계산을 하며, 그래서, '해발 몇미터'라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자. 위 숫자를 해석해보면.

 

먼저 가로 ( ) 안에 있는 숫자는 그 시간의 높이를 뜻합니다.

그리고, 

▲+485  는 앞선 시간 간조 높이. (01시 19분 부터 물이 차오르는 데)

485 즉, 4미터 85센티 수면이 높아져서, 622가 된다는 의미 이며

 

▼-378 앞선 시간 만조높이 (07시 22분 622) 부터 물이 378이 빠져서, 14시 04분에 244가 된다는 것입니다.

 

 

자 여기까지 이해하셨지요?

 

꼭. 이해 하셔야 해요.

 

 

4.물의양

자 이제 간조와 만조의 의미 , 그리고, 간조시간, 만조시간을 알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을 이해만 하시면 됩니다.

 

조류가 느린날을 쉽게 구분하기 위해서 바다타임에서는 녹색 막대기로 표현을 해두었습니다.

이 계산은 숫자로 하게 됩니다.

 

위 파란색 박스, 1물에는 입니다. ▼-281  ▼-246

위 빨간색 박스,  8물에 ▼-744 ▼-729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물이 정해진 시간에 281 높이 만큼 이동하는 것 vs 744 높이 만큼 이동하는 것 

둘중에 어느 물때가 조류가 빠를까요?

 

더 쉽게, 

욕조에, 약 60분 동안 물을 틀어서 욕조물을 받는데

어느날은 281 였고, 어느날은 744였다하면.

744 높이 만큼 수돗물을 욕조에 채우려면? 수돗물을 더 강하게 더 많이 틀어주어야겠죠?

 

네. 바닷물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물이 빠지는 높이, 들어오는 높이가 클 수록, 그날 조류가 매우 강하다는 의미 입니다.

 

그래서, 위 그림의 7물과 8물에 녹색 막대기에 MAX라고 표기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며

이 때를 통칭하여 사리 때라 부르고

해루질 하기 가장 좋은 물때인 마이너스 물때가 바로 이때입니다.

(이때를 또 조차가 크다 하여 대사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결론

 

다음과 같은 날에는 

서해바다좌대낚시 안면도좌대 해상팬션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잘모르겠다 하는 사람은 - 녹색 막대기가 크거나
  • 좀더 디테일하게 보겠다 하는 사람은 - 해수면 높이의 변화가 500이상인날
  • 아니면 물때 이름으로 사리때

그이유는

조류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나의 봉돌 무게를 100호를 달아도 둥둥둥 떠내려가서 낚시 자체가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사리 땐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해상팬션 위에서 좋은 사람들과 맛난거 드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셔야 합니다.

 

다만, 낚시 내공이 있는 분들 중에는 일부러 사리때 안면도좌대낚시를 출조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루 4번 조류가 약해지는 시간,(간조시간 만조시간) 이때, 앞뒤로 약 1시간 정도 낚시를 아주 집중적으로 하고

나머지 시간은 자거나, 쉬거나 하시기 좋다하는 이유 때문입니다.

 

사리땐 조류가 워낙강하기 때문에 고기들도 먹이 활동을 하지 않고어초 등지에 짱박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빠른 조류를 이기려고 본인의 에너지를 계속 써야 하니까요.

계속 물이 빨랐다? → 종일 굶었다 → 물이 선다(멈춘다?) → 먹이활동 활발 → 고기 잡을 가능성 업!

 

이러한 이유로 고수분들 중에는 사리 때만 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필자가 주로 하는

가을시즌의 두족류낚시는 기본적으로 봉돌을 매우 가볍게 하는데.사리땐 봉돌이 바닦을 찍기가  더 어렵겠지요?

네. 그래서, 가을 두족류 시즌에는 물이 상대적으로 느린

조금, 무시, 1물, 2물 때를 주로 노리는 것입니다.

 

 

 

자 바다타임 사이트에서 본인이 출조 하고자 하시는 서해바다좌대낚시 물때표 꼭 확인 하시고특히 자연식 낚시 및 야간 낚시 메카인 안면도좌대 해상팬션 출조하시고자 할 땐 물때표 달력보는 방법 다시 한번 보시고그날이 사리,조금,무시,7물,3물... 몇물인지도 보시고물때에 관계없이. 그날 물이 멈추는 시간

 

간조시간, 만조시간 꼭 확인 하시고그 시간 전후 1시간에서 2시간 정도는 반드시 낚시를 하셔야 합니다.

 

 

 

아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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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좌대낚시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낚시를 편안하게 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온이 어느정도 올라야

춥지 않게 할 수 있는데. 3월 23일과 24일 토요일, 일요일은 기온이 아주 높아졌고

무엇보다 바람이 불지 않기에 좋은 계절이 되었다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조류가 이날은 너무 빨랐기에 아쉬웠던 시기였지요.

 

오늘 포스팅은

서해 태안좌대 안면도좌대낚시 계절별 잡히는 어종(우럭,광어,주꾸미,갑오징어) 차이는?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 봄 - 놀래미, 우럭
  • 여름 - 꼴뚜기 (5월초), 학꽁치, 백조기(7~8월), 풀치(8월) 우럭
  • 가을 - 주꾸미, 갑오징어, 고등어, 광어, 우럭
  • 겨울 - 장어, 우럭

위와 같이 계절별로 잡히는데. 각 계절별로 목차에 맞게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 안면도 무지개좌대 이용안내
⚠️ 홈페이지 사전 예약 필수
✔️ https://mujige.co.kr/

 

 

1.봄낚시

아직운 추운시기로 핫팩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두툼한 파카를 가지고 있어야할 시기입니다.

밤에 영하로 기온이 내려가게 되면, 수도가 모두 얼기에 열지 않는 것입니다.

보통 #안면도좌대 들이 오픈을 빨리하는 곳은 2월이고

3월이면 개장을 대부분 하는데. 

안면도좌대낚시 주어종은 우럭
자연산 우럭회
자연산 놀래미

 

봄 낚시는 너무 추워서, 그 자체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또한, 겨울 바람이 강하듯, 좌대 자체가 바람이 10m/s 불련 휴장을 하는 날도 많습니다. (주의보, 경보발령)

그래서, 날이 좋아야 하는데.

서해태안 안면도좌대낚시 대상어종은 우럭과 놀래미 입니다. 

우럭은 아직 3월이면 산란전이기 때문에 아주 빵빵합니다. 살이 매우 기름지며 맛이 좋습니다.

놀래미 역시 맛이 있는데. 하루 종일 놀래미만 잡기를 원하신다면

작은 바늘을 봉돌가까지 낮게 하여 지렁이를 달면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볼락은 가끔 나오나 대부분 10cm 전후의 금지체장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서해 어종 금지체장

  • 볼락 15cm
  • 쥐노래미 20cm
  • 조비볼락(우럭) 23cm

 

2.여름낚시

여름 - 꼴뚜기 (5월초), 학꽁치, 백조기(7~8월), 풀치(8월) 우럭

 

수면 위에서 야간에 먹이 활동을 하는 꼴뚜기를 잡기위해서는 뜰채가 필수이며,

주로 야간에 잡을 수 있습니다.

낮에는 계속 우럭낚시를 하면 되나, 더워서 힘이 들지요.

야간좌대낚시 밝은 서치 주변으로 회유하는 골뚜기 무리
서해태안 안면도좌대낚시 야간낚시

5월~6월 사이 사이즈가 점점점 커저가며, 야간에 뜰채로 뜨면 위와 같이 엄청 많이 잡을 수도 있습니다.

끓는물에 숙회를 데쳐서 드셔도 방법이기는 하나  꼴뚜기 라면에 퐁당해서 드시는 것이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참고로 서해좌대 중, 야간좌대가 가능한 곳은 태안 안면도 권에 가장 많으며

그 이하 지방에는 없고, 맨끝 남해 정도 가셔샤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점점더워지는 7월~8월은 낮낚시 자체가 힘듭니다. 너무 더워서.

가만히 서있어도 무더운 날씨로 땀이 주르륵 흐르는 시기이기 때문이죠.

 

시간배를 타고가서 잡은 백조기

서해태안 안면도좌대낚시 백조기 낚시를 위해서

시간배를 운영을 하며, 2시간 3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우럭채비에, 지렁이 달면 됩니다.

한번만 타면 위와 같이 잡을 수 있고, 묶음추에 2~3마리 동시에 잡기도 할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백조기 자체를 탕이나 조림 이외에 먹기가 그리 쉽지 않으니.

대상어종으로 사랑을 그리 많이 받지는 못하나

손맛은 참돔 수준에 버금갈 정도로 아주 끝내줍니다.

 

백조기 여름시즌에는 좌대 주변 해저 바닦이 모래이면 좌대에서도 잘 잡을 수 있으나

 

 

수온도 올라가면서 다양한 유생, 치어들으 수면에 모이는 시기가 되면,

이를 먹기위해서 풀치들이 떼를 지어서 먹이활동을 합니다.

많이 잡으시는 경우 40~50마리 정도 잡으셨던 기억이. 

 

갈치의 치어인 풀치의 금지 사이즈는 18cm로. 똥꼬에서 주둥이까지 길이로. 

보통 2지를 넘어가는 것을 풀치라고 부릅니다만, 수온이 올라갈수록 3지에 가깝게 커지고

가을이 깊어가면 먼바다로 빠집니다.

 

 

 

⚠️  서해 어종 금지체장

  • 볼락 15cm
  • 갈치 18cm (항문장, 똥꼬에서 주둥이까지)
  • 쥐노래미 20cm
  • 조비볼락(우럭) 23cm

 

3.가을낚시

서해태안 안면도좌대낚시 가장 풍족한 시기를 보내는 때가 바로 가을이며, 보통 9월에서 11월까지를 칭할 수 있으며

10월이 가장 풍족한 시기라 할 수 있고, 이 때가 좌대이용객이 가장 많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가을에 나오는 주꾸미 갑오징어
풀치와 바닦에 움크리고 있는 주꾸미

두족류 (주꾸미, 갑오징어)를 만날 수 있는 시기로

8월말 주꾸미 금어기가 해제가 되면, 9월 부터 서해태안 안면도좌대낚시 예약을 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9월은 개체수는 많은 크기가 그리 크지 않은 시기이며, 10월은 되어야 적당한 사이즈가 되나,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매년 바다낚시를 즐기는 필자의 조과를 보면, 10월이 가장 좋았습니다.

 

 

가을낚시에 광어도 많이 나오는데. 갑오징어를 잡기위해서 생새우 외수질을 많이 하게되고

이 새우를 먹는 녀석이 바로 우럭과 광어랍니다.

광어 크기는 보통 30cm는 넘기 때문에. 빵이 아주 좋은 시기이며, 역시 몸집을 키워서 

날이 추워지면 먼바다도 나가는 어종입니다.

 

그래서, 가을에는 개인용 뜰채와 살림망이 꼭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생새우를 살리기위한 망 , 주꾸미와 갑오징어를 담을 살림망, 광어를 담을 살림망까지.

어종이 다양해지면서, 준비해야될 것들도 아주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이렇게 가을이 되면, 뱀장어(아나고)의 두께도 점점 두꺼워지는데

꼴뚜기나 지렁이에 반응이 좋은 편이고, 주로 밤에 큰녀석이 나옵니다.

아나고 손질 잘 하시는 분들은 그날 밤 바로 석쇠에 올려서, 소금 쫙 뿌리고 구워서 드시는 것이지요.

 

 

 

 

그리고, 10월정도 되면, 상층 회유어종인 고등어가 서해태안 안면도좌대낚시 주변으로 회유를 합니다.

어느 시간이라고 알수도 없고, 언제 들어올지는 아무도 모르나,

한번 들어오는날 운이 좋으면 1인당 30~40마리는 잡을 수 있습니다.

생물 고등어 조림 드셔봤나요? 안드셔 봤으면.... 모릅니다. ㅎㅎ.

 

 

 

11월에 되면서, 이제 모든 어종들이 살을 찌울만큼 찌우고 먼바다로 나갑니다. (우럭 제외)

그래서, 위처럼 갑오징어도 한손으로 잡기가 어려워 질 정도로 빵빵 해지면서

 

학꽁치들도 엄청 커졌을 시기입니다.

학꽁치 좋아하시는 분들도 그리 많이 없기에 그냥 관상용으로 즐길 수 있는 시기이지요.

 

 

 

 

⚠️  서해 어종 금지체장

  • 고등어 21cm
  • 넙치(광어) 35cm
  • 붕장어(아나고) 35cm

 

 

4.겨울낚시

이제 모든 어종이 다 먼바다로 떠난 시기

11월 중순이 넘어가면서 차가운 북서풍으로 기온도 뚝떨어지는 시기에는

모든 어종들을 구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주꾸미는 겨울에도 몇마리 잡을 수 있으나... (하루 종일 해야 10마리?? )

노력 대비 마릿수가 적으니. 우럭 낚시에 집중을 해야하는 시기 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1년이 지나고 다시 봄이오면, 수온이 올라가고

가을이 되면 바다가 내어주는 풍족한 해산물을 즐기고

겨울에는 잠시 쉬어가는 패턴으로 서해태안 안면도좌대낚시 시즌별 어종이 마무리 되는 것 같습니다.

 

모조록 올해도 안전하고, 

손맛 입맛 즐기시면서 바다좌대낚시 즐기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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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무지개좌대 난방기 위 사진의 동그라미 고장나서 3월달까진 방한 대비 각자 신경 많이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전기장판있으나 그래도 기온이 낮아진날엔 좀 추울 수 있으니 감안 하셔야 겠습니다.

 

 

안면도 좌대낚시 2024년 3월 봄 우럭 놀래미 조황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주 평일에 바람이 다소 분다는 일기 예보가 있었으나

또 미루면 4월이 될 것 같아서 출조를 하였습니다.

실제 입장을 해보니 #안면도좌대낚시 자주 오시는 분들을 주로 뵈었었다는

역시, 낚시에 어느정도 미쳐계신 분들 + 술좋아하시고 + 메너좋은 분들 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채비

이번 물때가 사리 중 물이 마이너스 높이까지 빠진다는 대사리였고, 이럴 때, 안면도 좌대낚시 자체가 사실 힘이 든 시기 입니다.

더군다나,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좌대도 많이 밀렸었구요.

그래도, 출조전 머리속으로 이번에는 이거 해봐야지 저거 해봐야지 라고 상상했던 것을 해봅니다.

ㄱ자로 바늘을 다를 수 있는 천평을 여러개 묶음을 구입을 하였으며

외바늘 묶음 기성채비를 사용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채비도, 바늘이 기둥줄에 걸리는 불편함이 있었네요.

바늘까지의 목줄 길이가 짧은 것을 구입 하거나 (그런게 없죠)

천평을 더 긴것으로 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이상태로 계속 해보았습니다.

 

또 패착이였다면, 조류가 이렇게 빠를 줄 몰랐던 것이지요.

간조, 만조시간 지키지 않고, 아주 널널 하게 입장 했더니

맨처음 채비 하였던 10호 봉돌은 그냥 굴러가서,

바로 20호로 교체를 하였는데.

빠른 조류에 계속 낚시를 하다보니,

로드를 잡고 있는 왼손목이 뻐근 해졌네요.

 

이런 이런...

 

 

2.조황

안면도 좌대 우럭 크지요? 네. 빵이 어마 어마 합니다. 아직 3월이라 산란 하지 않아서 더 그렇다 합니다. 산란이 끝나면 홀쭉이들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안면도무지개좌대 우럭낚시 조황

 

물때, 즉, 만조시간과 간조시간에 주로 많이 잡으셨더군요.

친구 3분이서 출조를 하셨는데. 매년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 인사를 나눌 정도는 되었습니다.

역시 알콜 좋아라 하시고, 안면도 무지개좌대에서는 역시 딱! 한잔 하고 낚시를 해야

우럭을 잡을 수 있다고 하시면서, 바로 근사한 씨알의 크기를 올리셨다는...

 

물론. 저야 구경만 하고 있었지요.

 

웜보다는 생미끼가 반응이 좋았고

 

오징어나 꼴뚜기 모두 우럭 나왔고

놀래미는 주로, 지렁이에 나왔습니다.

 

물론, 저는 오징어에 놀래미를 올리기는 했지만,...

 

https://youtu.be/c-CX_GLiQ4A

안면도좌대낚시 우럭낚시 3짜 우럭 잡았던 동영상

 

 

3.야간먹방

안면도 무지개좌대에 비치돤 초강력 토치
무지개좌대 사장님이 주신 소라 서비스~~
와. 이분들 무서웠습니다. PT로 드시는 분들은 피하셔야 합니다. ㅋㅋ
안면도 야간좌대에서 옆집에서 숯불에 삼겹살 구워먹으면, 군침이 아우. 이날 소고기, 돼지 모두 다 구웠으나 저는 오로지 소라구이만 먹었습니다. ㅋㅋ

 

안면도좌대낚시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라고 한다면

야간에 방갈로 앞에서 고기를 굽고, 출조한 동무들과 한잔을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과

 

옆, 근처 다른 조사님들과도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아닌가 합니다.

 

이날, 소라를 사장님이 서비스로 내어주셔서

소라구이 정말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불에 구운 소라 식감은 와우!!

가히 최고였습니다.

 

야간 오시는 손님들, 서비스로 뭐를 드릴까?

항상 고민하는 사장님이라

담에 가면 뭐를 주실까?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 머리가 대머리 입니다. ㅋㅋㅋ)

 

 

4.다음날낚시

와 완전 자연산 우럭입니다. 무지가 양식과 다르지요? 이게 진정한 자연식 우럭입니다.
맨아래가 양식장에서 탈출한 우럭입니다. 중간이 자연식 우럭이구요. 맨위가 놀래미 였습니다.

 

거센 바람에 좌대가 꿀렁거리고 기온도 낮아서 잠을 설쳤었는데

동이 트는 아침 무렵 여기저기서 소리가 나더군요.

부랴 부랴 일어나보니. 간조가 끝나고 들물이 시작되었었는데...

저도 후딱 넣어봤습니다.

그래서 한마리 더 했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딱 3마리 잡았습니다.

 

이 고기들은 지난 밤 이슬과 소고기를 내어주신 팀에게 기증을 했습니다.

그랬더나 바로 회를 떠서, 또 한잔 하시더군요. ㅋㅋ

와. 정말 대단 대단...

 

들물과 함께 바람이 더 강하게 불어서,

간단하게 라면 한 그릇 하고 귀가 했습니다.

 

 

 

날이 매우 춥습니다.

보온 대비 잘 하시고

물때 잘 맞추어서 낚시 하시고

물때시간이 아닐 땐 맛난거 드시면서 쉬시고

그러시면서 안면도좌대낚시 즐기시길 바랍니다.

 

 

 

 

출조지 정보

  • 좌대명 - 안면도무지개좌대
  • 야간좌대 이용요금 - 평일 1인당 4만원 (주말 5만원)
  • 홈페이지 사전예약 필수  www.mujige.co.kr - 주말 예약 힘들 정도로 방이 많이 없어요. 미리 미리 하셔야 해요.
  • 미끼, 먹을것, 마실것 등은 구매항 오시면 편의점과 낚시방 많으니 거기서 구입하셔도 됩니다.

www.mujige.co.kr  

 

태안좌대 안면도좌대 구매항무지개좌대

바다좌대낚시터 태안좌대낚시 안면도 구매항 무지개좌대 해상숙박야간좌대

www.muji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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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주꾸미낚시 시즌이 오픈을 하고, 첫낚시를 다녀왔습니다.

  • 장소 - 서해 태안 안면도 구매항 무지개좌대 (야간좌대) 평일 4만원, 주말 5만원
  • 예약사이트 - www.mujige.co.kr 주말은 이미 거의 예약이 다 차있습니다.
  • 마감이 된날이 많으니, 평일 낚시에 도전을 해보세요.

 

시간배낚시

2시간 3만원 - 좌대 손님을 위한 서비스로, 좌대 입장 손님들만 타실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 가까워진 시간에 입장을 하여, 빈자리 하나가 있다 하여 바로 시간배에 탑승을 하였습니다.짐은 대충 던져두고 말이죠. ㅎㅎ요즘 대천,보령,오천 권 종일배 조황이 그맂 좋지 않다고 하는데. 시간배는 좌대 근처 수심이 깊은 곳,낱은 곳을 돌면서주꾸미가 잘 나오는 곳을 주로 찾아 다녔습니다.운이 좋아서 갑오징어 두마리도 했구요.동영상 촬영도 했는데... 아직 편집할 시간이 없넹. ㅋㅋ

시간배에서 잡은 조황이였습니다. 주꾸미는 약 50수 정도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좌대낚시 

2시간 시간배 낚시를 하고 들어오니 배가 너무 고파서, 좌대에 남아있던 일행이 미리 준비해둔 주꾸미 볶음에 밥을 비벼먹었습니다. 가끔 갑오징어도 끼어 있었으나, 요즘 처럼 아직 갑오징어가 작을 땐, 주꾸미 식감이 더 훌륭하기도 합니다.

빠르게 점심을 먹고 좌대(가두리)낚시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올해 첫 두족류 낚시이기 때문에 기대감이 아주 폭팔 직전이였습니다.

더욱이 좌대에서는 이렇다할 조과가 다들 없으시다고 하기에, 아직 시즌 초반이라 활성도 체크만 해보자 하고 담구어 보았습니다.

에기에 갑오징어는 정말 반응을 하지 않더군요. 다행이 주꾸미는 심심하지 않게 나와주어서 다행이였습니다.

 

안면도 구매항 좌대 주꾸미 갑오징어 낚시 채비

  • 합사 - 1호
  • 봉돌 - 6호~ 12호
  • 로드 - 6피트 베이트
  • 릴 - 우라노 인쇼어 g2 (요즘은 G3가 나오더군요)

거의 매년 동일한 채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구입한 ML대 지겨워서, 작년에 L대 하나 맞추었는데... 별차이가 없네요.

좀더 낭창거리는 것을 원하기는 하는데말이죠. ㅋㅋ.

개체수가 적고 활성도가 낮을 땐, 속공 낚시가 좋기에. ML이 좀더 유리 했던 것 같습니다.

반응이 없으면 바로 바로, 저킹! 호핑! 해주어야 하니까요.

 

그렇게 주꾸미 약 40여수, 갑오징어 한마리 . 하고

큰 지퍼백에 다 담았습니다.

아직 시즌초반이라 모두 크기가 그리 크지 않아서, 큰 지퍼백 하나에 다 들어가네요. ㅋㅋ.

 

 

야간낚시 

정조 시간에 약 1시간 정도 에기를 흘려 보았으나 조과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첫 출조에, 이제 나이가 어느정도 차서 그런지, 운동부족으로 인해 체력이 너무 좋지 않아

적당하게 술먹고, 일찍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참고로, 밤에는 갑오징어 생새우외수질을 하시는 분들이 계셨고 1인당 2~4마리정도 올리셨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배가 덜 고픈지... 생새우에만 반응을 바로 하네요. 이 녀석들...!

 

 

 

동틀때 좌대낚시 

만조, 간조시간에 맞추어 아침에 일찍 기상을 하고, 간단하게 씻고, 커피 한잔 한 후에

다시 가두리에서 담구어 보았습니다.

 

이런 왠일인가요.

어제 낮보다 잘나오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ㅎㅎ

역시 일출, 동이틀때에는 무조건 낚시를 해야 한다는 룰이 동일하게 적용이 되었습니다.

주꾸미도 배가 고팠는지 에기를 꽉! 부여잡고 나오더라는.. ㅋㅋㅋ

 

 

그리고 이날, 주꾸미 낚시를 하지 못하신 바로 옆방 부부조사님이 계셨고

사모님은 두족류 포기를 하시고, 우럭 채비에 오징어, 지렁이를 달고 여기저기 다니시는 모습이 안타가워서

누군가 밑걸려서 바늘 터트리자 마자, 사모님께 저 자리로 가서 내려보세요.

밑걸렸으니 어초가 있는가 봅니다. 하고 말씀드리기 무섭게....

준수한 씨알의 우럭을 올리셨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바로 한마리더!

한참 안나오고 계시기에, 물흐름, 바람에 가두리도 움직이니, 다음칸에 넣어보세요. 말씀드리니.

또 다신 한마리더 추가!!!

 

와우!!

 

이렇게, 두족류 활성도가 약한 시즌초반이나, 기온이 뚝떨어지는 11월말에는

오징어를 달아서 우럭낚시를 해보시면, 손맛 입맛 모두 다 즐기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나저나, 영상 편집 언제 하니...? ㅜ ㅠ

아우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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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매항좌대 요금과 위치, 주차 방법

요즘 물가가 장난이 아닙니다. 식당, 술, 마트, 고추 등 오르지 않은 것을 찾기가 더 어려워질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국에 필자가 자주 가는 #안면도해상좌대 #바다좌대펜션 #구매항좌대 #무지개좌대 는 지난해보다 오히려 주말 요금을 인하를 하였습니다.

 

●무지개좌대요금 - 평일은 1인당 4만원 (월, 화, 수, 목), 최소인원 1인 / 주말 (금, 토, 일, 공휴일, 공휴일 전날)은 5만원, (최소인원 2인)을 받고 있습니다.

 

●예약은 www.mujige.co.kr  에서.

 

● 주소검색은 '구매항'으로 하시면 됩니다.

구매항 주차장은 평일에는 매우 여유로우나 주말에는 매우 번잦ㅂ합니다. 특히 9월 주꾸미 시즌에는 더욱더 전쟁터에 가깝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짐을 슬루프(선창)에 내려두고, 전화를 하면 배가 5분~10분 이내 나옵니다. 배운행은 약 5분정도이며, 배에 있는 구명동의를 반드시 착용을 해야 합니다.

 

 

 

2.구매항 물때 확인 방법

 

● 바다낚시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을 하고 출조를 해야 합니다. 

아래 링크주소 참고 하시면 됩니다.

구매항 물때표, 구매항 바다날씨, 구매항 바다정보 통합검색 - 바다타임 (badatime.com)

● 수심이 깊고 물흐름이 빠른 #안면도좌대 경우, 13물,조금,무시, 1물, 정도가 가장 느린 물때이며 그외 물때는 봉돌 50호, 100호도 굴러다닐정도로 빠르니, 낚시를 할 타임(만조,간조 시간 전후 1시간~2시간)과 나머지 쉴타임을 구분하고 방갈로에서 쉬면서 낚시를 하고, 식사도 하시면 됩니다.

● 위 어플은 .www.windy.com 사이트에서 바람 속도, 방향 등 날씨를 좀더 정확하고 세부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바다는 육지보다 추우니 보온 유지를 위한 옷을 꼭 챙기셔야 합니다.

 

 

 

3. 바다좌대 펜션 시설

 바다 위에 떠있는 해상팬션 시설을 다 가주고 있으며, 잠시 쉴 수 있을 정도의 휴게실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2023년 새로 합류한 관리자분이 탕비실 인테리어를 바꾸어 둔 것으로 잠시 커피 한잔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 구석에서 뭐하세요?? ㅋㅋㅋ

조립식팬널로 만들어진 각 휴게실은 방음이 잘 되지 않으니, 이점 유의 하셔야 합니다.

늦은 밤까지 술을 달리시는 일행이 있을 수도 있고, 코골이가 아주 심한 분이 있을 수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필자는, 알콜로 기절하고 숙면을 취합니다. ㅋㅋㅋ

 

 

 

4. 안면도해상좌대 낚시

낚시는 주로 가두리에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휴게실 앞은 사람이 지나다니는 통로이기 때문에 낚시자체가 많이 불편합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물고기는, 바닦 생활을 하는 우럭, 놀래미가 주를 이룹니다. (아주 가끔 광어)

바닦을 찍고 낚시를 하다 보니, 위 처럼 미더덕을 올리기도 합니다.

어초를 잘 찾고, 대기를 잠시 타보고, 반복을 하다보면, 신발 크기 만한 우럭을 안면도 바다좌대 팬션에서 얼굴을 볼 수 있고, 탕비실에 회칼과 수돗물이 나오니 손질 하시어 맛나게 드시면 됩니다.

요즘 숭어 때로 출현을 가끔 합니다. 하루 중 한두번 무리가 지나가기 때문에 숭어낚시를 위해서 찌낚을 하루종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숭어 무리가 보일 때만 숭어채비에 새우를 달아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바다낚시에는 어종별로 제한 사이즈가 있습니다. 이에 해당 되지 않는 크기들은 방생을 하셔야 합니다.

생각 보다 벌금이 상당 합니다.

놀래미는 20cm / 우럭은 23cm입니다. 그런데...생각 보다 큽니다.

최근에 보이는 #구매항좌대낚시 조행기를 보면, 방생사이즈가 거의 대부분이기도 합니다.

 

 

 

5. 바다좌대펜션 에서 식사

바다위에 떠있는 해상, 뜬방 좌대낚시는 왠만한 도구는 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평소 캠핑이나 팬션 등 놀러가실 때 정도로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다만, 정수기(얼음나오는)가 있으니 물은 안들고 가셔도 됩니다. ㅎㅎ.

필자의 경우 평소 먹고 싶은 것을 사서 가지고 가서 조리를 해 먹었습니다.

오래간만에 구매항낚시 하러 간 것이였기 때문에  술안주는 아무거나 할 수 없기에, 요즘 갑오징어 손질 된것 을 사봤습니다. 그런데.. 맛이 그닥입니다. 역시 봄갑오징어는 별로 맛이 없습니다. 알배기를 잡는 것도 비추 하는데.. 맛도 없습니다.

갑오징어는 가을이 가장 맛있습니다.

바지락 좀 사서 들어와서 바지락탕 또는 라면에 퐁당해서 드셔보세요. 정말 해장에 끝내 줍니다. ㅋㅋ.

 

 

 

6. 구매항좌대 야간낚시

대부분 초저녁부터 술파티가 열립니다. 물위이기 때문에 사고가 나지 않게 조심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모두들 다 잠에 들고, 매우 조용합니다. 그 때 야간낚시를 해보세요. 고요하고 정말 좋습니다. 물론 매우 피곤합니다. ㅋㅋㅋ

필자는 야간 낚시 하지 않은지 정말 오래 되었습니다. 마시고, 기절, 눈 뜨면...

 

아래와 같은 경치가 펼쳐 집니다.

휴게실에서 바다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사람이 별로 없는 평일에는 정말 고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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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좌대 자연식 우럭 낚시 

* 2023년 구매항 무지개좌대 이용요금 주간 3만 / 야간 평일4만, 주말5만 (1인당)

* 연락처 응-오육칠오-오칠공육

*예약 홈페이지 https://mujige.co.kr

 

봄기운이 가득한 날입니다.

이미 한낮의 기온은 20도에 육박을 하였으니... 손이 근질 근질 하기에 짬낚이라도 가고 싶어서 잠시 담구어 보았습니다.

◆작년(2022년) 시설과는 외부에서 보기에는 큰 차이가 없어보였습니다.

여기저기 아직 개보수 공사중이여서 정리가 안된 모습이였으나, 그래도 달라진 모습들이 눈에 잘 띄였습니다.

이미 몇분의 조사님들께서 망중한을 즐기시면서 낚시를 하고 계셨으나, 매우 빠른 조류에 야간낚시 조과는 그리 좋지 않았다 하셨습니다.

▲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복도 였는데.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타이어를 연결을 해두어서 배가 지나갈 때마다 파도에 의해서 꿀렁거릴 때마다, 움직임이 심하여 건너기가 쉽지 않았었고, 불편하였는데. 지난 겨울 뭍에 올려두고 위 사진처럼 타이어가 없이 건널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물론 아직 보수중이니 본격적인 시즌인 주꾸미, 갑오징어 시즌 전에는 완료가 되겠지요?

또, 아직 난간 등을 물건들이 드나들면고 자재를 옮기다 보니 연결하지 않은 일부구간이 있으나 왕래 하실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 기존 가두리 옆에 빠지가 하나더 붙었습니다. 이곳 역시 어떻게 변할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조명을 더 추가를 하였고, 야간낚시시 더 밝은 곳에서 우럭낚시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구매항좌대 남녀, 좌변기 화장실 따로 있으며,

남자 소변 화장실의 창고와 같이 지저분한 것 역시 모두 다 정리를 하여 깔끔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곳도 그냥 좌변기를 두는게 더 좋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안면도좌대낚시 인구중 남성의 비율이 훨씬 더 높고, 오전에 화장실을 사용하기가 좀 힘들었었던 경험도 있었던 터라... 좌변기 화장실을 더 늘리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만...

운영, 청소 하는 입장에서는 다를 수도 있으니....

 

▲ 관리동의 조림식 팬널로만 마감이 되어 있던 부분을 마치 하늘 처럼 파란색과 흰색의 조함으로 변경을 하였더군요. 이곳도 더 공사를 하여 많이 변화를 준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관리동에 있던 냉온수 얼음 정수기 고장으로 인해서 이날 음용은 불가능 했습니다.

당근 아이스커피도 마시질 못했지요. ㅋㅋ. 커피포트가 따로 있어서 이곳에 물을 끄려서 커피를 타먹거나

컵라면에 물을 부어서 야간낚시 중에 요기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 곳곳의 건너는 곳의 변화, 타이어의 가지런하게 배치된 것 까지 아주 정리가 잘되어 있어서

야간낚시 하거나, 이동을 할 때 불편함이 1도 없었습니다.

 

▲ 그리고 우럭낚시.

아직 6개월 정도 남은 주꾸미낚시 시즌 까지는 주종이 우럭낚시가 됩니다.

이날 사리물 때여서, 간조 전후 시간에만 잠낚을 하였으며

이날도 1인당 2~4마리 정도 애럭 사이즈가 아닌 준수한 크기의 우럭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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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반복되는 계절, 그에 따라 두족류 낚시 시즌도 이제 점점 끝물을 향해 달려갑니다.

그중에서도 마지막 끝물은, 꾼에게 가장 많은 추억과 보장된? 조과를 주기도 합니다.

10월말까지 #안면도좌대낚시 즐기고자 북적 북적하였던 #구매항 선착장 역시 한가해 지기 시작을 합니다.

주차장이 아주 널널하다는 것이 그 증거였지요.

9월~10월에는 상상도 하기 어려웠던 시절, 시즌이 이제는 지나고 있는 것이며

11월말 부터는 이젠 각자의 #안면도 #좌대낚시 실력을 검증을 할 시기이기도 합니다.

올 한해 선상에 주력을 하셨는지요? 아니면 생새우(외수질)에 집중을 하셨는지요?

고정단차를 사용하셨는지. 아니면 프리리그를 사용하셨는지요?

사용하였던 에기와 채비(합사, 봉돌, 핀도래)등은 어떤 것을 사용하셨는지요?

혹시 그냥 기성채비 사용하신 것은 아닌지요?

각자 이런 수많은 질문들을 던지면서, 올해 #갑오징어낚시 #쭈꾸미낚시 마무리 하고

내년을 기약을 해야할 시기인듯 합니다.

 

1주 이상, 1개월 이상의 날씨는 우리가 알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정해져있는 것이기에 그것은 바다 조류의 물때표이며

바타타임이라는 어플과 홈페이지를 통해서

11월의 물때표를 보고 쭈꾸미 갑오징어 야간낚시를 즐기심이 좋다 할 수 있습니다.

 

물도 정당히 흐렸던 위 그림의 빨간색 박스의 날이 매우 좋았으며

날씨마져 좋았습니다. 

 

안면도 좌대낚시, 오전7시 입장, 그리고 일출

해가 짧아짐을 계절의 변화, 기온의 변화로도 알 수 있지만, 동이 트는 일출의 시간도 점점 느려졌습니다.

오전 7시가 넘어야 위와 같이 태안 안면도좌대 건너편에 있는 보령발전소 방향으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바람과 너울이 없는날 짐을 풀고, 평소 잘 먹지 않는 믹스커피를 한잔 타고, 담배한대 피우면서 #좌대낚시 시작 하였습니다.

 

 

쭈꾸미 보다 값이 더 높은 낚지 출현

오전 9시 30분경에 안면도 좌대낚씨 가두리 쪽에서 잡은 낚지 였습니다.

원래 야행성인 낚지들이 동이트고 2시간이 경과한 후에도 나온다는 것은 애들이 그사이 정말 많이 굶었는가 봅니다.

또한 적당한 뻘과 함께 바닥 지형을 형성하고 있는 좌대라면, 이렇게 낚지를 언제든 만나실 수 있답니다.

 

https://youtube.com/shorts/KBS5vv1zS14?feature=share

 

여기 저기 낚지가 자주 출몰 하였습니다.

배가 많이 고팠었는가 봅니다.

낚지는 작은 구멍만 있어도 도망을 갈 수 있는 두족류이기 때문에 촘촘한 살림망을 이용하셔야 하며

이마저도 없을 경우에는 양파망을 한두개 꼭 챙겨서 묶은 후 살림망에 넣어서 보관을 하시면 됩니다.

 

 

안면도 갑오징어낚시

함께 동출을 하였던 덩어리 갑오징어낚시를 시작으로 드문 드문 나와주었습니다.

역시 신神급인 초고수 BNF님이 잡아내면 갑오징어가 있다는 것이니...(물로 개체수는 매우 적습니다.)

저도 열심히 여기저기 던져보고, 이동하고, 흔들어봤습니다. 사실 이것이 안면도 좌대 갑오징어낚시 방법이 다 입니다. ㅎㅎ

안면도좌대낚시 갑오징어

그렇게 저 또한 사이즈가 좋은 녀석으로 한수 하였습니다.

 겨울을 보내기위해서 깊은 바다로 나가기 전 연안에서 마지막으로 덩치와 에너지를 충전을 하던 녀석들이였지요.

글래서, 로드 라인텐션을 잘 잡지 않은 상태면, 녀석의 입질을 느끼기 쉽지 않습니다.

물론, 녀석에게 에기로 꼬시는 것이 문제지.. 관심과 호기심을 보였던 갑오징어가 에기를 잡은 후 바로 놓지 않으니

너무 민감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쭈꾸미처럼 가볍게 올라타는 녀석 부터, 쭉~당기는 녀석도 있었습니다.

안면도 바다좌대 낚시 - 쭈꾸미

두족류 중 가장 개체수가 많은 주꾸미는... 항상 바닥에 있었습니다.

물론, 여기저기 많이 이동을 해서 찾아야 할 정도 였구요.

조류가 전혀 흐르지 않을 땐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던 특징이 있었습니다.

물론, 조류가 느리면, 에기를 흘릴 수 없어서 그만큼 낚시 꾼의 체력이 더 많이 소진이됩니다.

왜냐구요? 멀리 캐스팅을 해서 계속 끌어오면서 잡아 내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즉, 안면도 뿐만이 아닌 대한민국 모든 좌대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캐스팅을 할 수 있는 능력도 가져야 합니다. (10미터~20미터 정도)

또, 조류의 흐름에 따라 봉돌과 에기를 흘리를 줄 아는 이 두가지 능력이 필수입니다.

한팩에 주꾸미 25마리씩 하나 하나 카운트 하면서 분리 하였습니다.

무게가 꽤나왔네요.

 

주꾸미살림망에 두족류를 장시간 넣어두게 되면,

힘이 없거나 이미 죽은 녀석은

나머지 녀석들의 식사 꺼리가 되면서 다리가 없고, 머리만 남은 녀석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을 방지 하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1. 넓이가 매우 큰 주꾸미 살림망을 이용하거나

2. 아니면 하루 조과는 그날 그날 바로 정리를 해주는 것입니다.

 

 

 

 

다음날 오전 피딩타임에 더 많은 갑오징어가 나왔습니다.

챔질할 때의 그 힘, 그리고 끌어 올릴 때, 중간 중간 꾹꾹 하는 힘...

역시 이맘때 갑오징어낚시 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그렇게 아박이 가득 채워서 귀가 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CkKSA2evz1RqFkl0YPMMCA

 

영님YG

영님YG의 생활 낚시(Fishing) & 초보 요리(Cooking) & 짧은 캠핑(Camping)에 관한 채널입니다. 노지보다는 좀더 편한 바다좌대낚시를 즐겨 합니다. 가을에는 안면도좌대에서 갑오징어낚시 와 주꾸미낚시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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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만 하더라도 아래 글과 같이 충남 태운군 고남리 73번지 선착장에서

어렵게 어렵게 타고 내렸던 기억이 가물 가물 합니다.

http://dothers.tistory.com/139

 

 

2020년에는 구매항으로 이사를 하였으며 무지개좌대 연락처 010-2335-1644 만 동일하며

나머지는 다 바뀌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선 위치는 좀더 위로 올라온 구매항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좌대의 위치는 2019년까지 '소망좌대'가 위치했던 곳으로 새로 좌대를 만들어서 개업을 하였습니다.

 

정리하자면 신축+이전+개업 이 될 것 같네요.

 

 

구매항에서 바라보면 위 사진처럼 보입니다.

즉, 바다 가장 바깥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원래는 소망좌대가 있던 자리입니다.

 

 

 

가까이 와보면, 위처럼 새로만드어졌음을 알 수 있고, 첫번째 칸이 관리동이고, 그옆으로 방 12개가 만들어져있습니다.

지붕위에 실외기 보이시는지요?

냉난방기 실외기 입니다. 매립덕트를 만들어서 모든 방들에 연결했다고 하셨네요.

이제 덮고 추운것은 해결이 된 것 같습니다.

 

문제는, 지붕이 좌대 경계선까지 만들어져있어서, 비는 피할 수 있겠으나...

캐스팅을 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구매항처럼 물빨이 빠른 곳에서 그냥 밑으로 내려서 낚시하는 것은 조과에 큰영향이 있기에

과거 가두리와 함께 있었던 시설이 부럽기만 합니다.

가두리가 없으면 던질 수 있는 곳들이 그만큼 줄어드니까요.

 

 

먼 바다쪽에서 바라본 좌대의 모습입니다.

이날 오후에 옆으로 인전하여 공사를 시작하지 못한 소망좌대의 빠지 3칸을 무지개좌대로 연결하였습니다.

그래서 캐스팅 할 공간이 나와서 정말 좋았으나...

문제는 주말에 사람들이 들어와서, 모두들 이곳에만 있으니 낚시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시설의 업그레이드

놀라운 변화는 관리동에 냉장고 (아직 냉동고는 없습니다. 조과 보관에 문제가 있습니다.)

냉온수가 나오는 정수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까스 버너는 있으나, 부탄까스는 준비해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화장실은 수세식으로 모두 바뀌었고, 여성, 남성 칸이 구분되어 있으며, 샤워실 1개가 있었습니다.

(이전 천막집에 비하면, 3성급 모텔로 바뀌었다고 해야할까요? ㅎㅎ)

전자랜지 2개가 있고, 믹스커피가 정수기 위에 있으니 편하게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전에 전력이 딸려서, 물하나 끓이는데도 한참 걸렸지만. 지금은 바로 바로 되니 편해졌습니다.)

 

시설은 많이 편해졌으나, 낚시 공간부족 한계,

 

그리고 

 

파도가 조금만있더라도 좌대가 움직이기에 실내 소음이 상당합니다.

(취침에 민감하신 분들은 고생을 하실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

 

 

 

이전 좌대 위치와는 수심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사실

 

그전에는 약 5미터 내외? 깊어야 10미터 정도였다면

이제는 20미터정도의 수심입니다.

 

즉, 이전의 봉돌무게로는 낚시가 불가능 합니다.

이날 조금, 무시였음에도 15호를 사용하였으며

그남아, 흘려서 몇수 하였지.

물이 흐를 때, 16호에 에기 두개 달아서 내리시면... 네.. 힘듭니다.

 

 

선장님 1시간배는 하루에 2회 정도 나가고 계시니, 

조과는 이때 잡는 것으로 하시고

나머지 시간은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구매항 무지개좌대 연락처 010-2335-1644 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올해는 소망좌대 영업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그것도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내년 상황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부디 안면도 소망좌대가 새로 오픈을 한다면

가두리가 앞뒤로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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