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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두 일기 예보를 보더라도, 막상 1주일이 지난 후에 달라질 수 있는 것이 날씨라 한다면

바다의 조류는 정해져 있습니다. 물론 바람에 의해서 파노와 너울의 높이는 달라지겠지만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은 조류의 속다라 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보통 서해 #안면도바다좌대낚시 출조는

가급적 사리때 물쌀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원칙으로 되어 있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낚시 친구인 BNF가 계속 가자고 꼬시기에 출조를 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짧게 1박2일. 담날 12시 이전에 나왔으니, 좌대에 있던 시간은 24시간 정도 되었을까요?

 

그래도 이날 다행이였던 것은 간조시간이 오전 10시정도 였다는 것이였습니다.

아직 #바다좌대낚시 하시면서 간조/만조/ 시간을 모르고 출조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간혹 보이던데요.

 

간조는 물이 완전히 빠진 선, 물의 높이를 이야기 하고

만조는 물이 완전히 차오른, 물의 높이와 그 시간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즉, 달의 영향에 의해서 조수간만의 차가 있고, 특히 수심이 완만한 서해안은

그 차이가 약 6m ~7m 정도로 동해나 남해에서는 보기 힘든 높이의 차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조류의 속도는

물때에 따라서 속도의 차이를 보이게 되는데요

조금/무시 라 불리는 이때가 속도가 가장 낮으며,

7물, 8물,9물 이라고 하는 사리때가 가장 빠르게 물이 움직이며, 가장 낮은 간조를 보이고 가장 높은 만조를 보입니다.

 

그래서, 사리에 해당하는 7~9물 사이에는 절대로 낚시를 하지 않는 것이 , 아니 가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데... 아래 안면도바다좌대낚시 가두리 움짤 영상은 사리때 들물의 물의 움직임이였습니다.

이정도 물쌀에는 100호 봉돌도 아무런 의미가 없는 아주 강력한 조류가 있는 날이기 때문에

해산물들, 생선들 역시... 먹이활동을 하지 않고, 은신처에 짱박혀서 자기 에너지를 최대한 아끼고 있는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초가 많이 필요하기도 하지요. 여기에 은신하여 조류를 피할 수 있으니 온갖 물고기들이 이곳에 모이니까요.

 

조류가 강한 날에... 바람이 불지 않고 너울이 없는 날이면, 그남아 다행인 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물이 빠른 날에는 간조 시간이 되면, 앞뒤로 약 1시간 동안 낚시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나오며

이때에 하루종일 굶고 있었던 생선(우럭, 놀래미, 붕장어 등..) , 주꾸미, 갑오징어 등이 먹이 활동을 합니다.

그 주어진 딱 1시간만 적당한 봉돌을 내려서 바닦층을 공량하여, #좌대낚시를 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 그렇게 두번의 간조시간에만 주꾸미낚시를 할 수 있었고, 첫날에는 갑오징어 구경도 하지 못했다가

다음날에 갑오징어를 한수 하였습니다.

 

 

https://youtu.be/rlWhYXDkX18

간조시간에만 나왔으며, 만조시간 전후에는 몇마리 나오지 않았습니다.

즉, 간조시간을 놓치면, 이번 #안면도좌대낚시 출조는 꽝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이 시간에 술드시면 안되고, 식사를 하시면 안됩니다. 반드시 낚시를 하셔야 합니다. ㅎㅎ.

 

역시나 빠른 물쌀에 좌대아래 어초 근처에 숨어 있던 녀석였구요. 옆에서 흔들어 대니 하나 물어주었습니다.

물론 감을 땐 좀 무거운 쭈꾸미겠지 했는데. 다 올라와서 보니. 갑오징어 더군요. ㅋㅋ

 

하루, 두번의 간조 짧은 시간에 낚은 것들을 지퍼백 하나에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그래도. 11월 안면도좌대 낚시 하면서 주꾸미는 드문 드문 나오니까 다행이였구요.

앞으로는 다시는... 사리 때 낚시 가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제 갑오징어낚시 하면서 얼굴을 볼 수 있는 날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에기로는 하루에 한마리도 보기가 힘들어 질 수 있기도 하구요.

그것이 11월 낚시이고, 올해는 유독 더 빠르게 짧아졌으니...

내년에는 풍족한 조과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있지만....

올해 마무리를 이제 해야할 시간인 것 같습니다.

 

 

모조록,

어복충만

아박가득

하시길.

 

영님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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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안면도 구매항 무지개좌대 주꾸미 갑오징어 에기낚시


https://youtu.be/U6moXdnqEyo

 

★출조일 - 2022.09.20일~22일

★장소 - 안면도 구매항 무지개좌대

★물때

바다타임 물때표


★무지개좌대 홈페이지 예약 결재

http://mujige.co.kr
전화 : 010-2335-1644
- 좌대비용 얼마냐고 저에게 물어보시지 마시고, 위 연락처로 해주세요. ^^.

- 주말은 이미 예약이 다 끝났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채비
- 에기 (왕눈이) - 생새우 사용하지 않습니다. (왕눈이 고추장,국방색, 파랑색. 이 3가지는 꼭 챙기세요)

- 합사 1호 (스파이더 화이트)

- 봉돌 1물 - 6호, 8호, / 2물 8호, 10호 / 3물 10호, 12호, 14호

- 로드 - 타이지깅Tiejigging(fuji)

 


★느낀점 

- 두족류 에기낚시 첫출조 였습니다. 부푼 기대감... 

- 안면도 여러 좌대 중에서도 시설이 그렇게 좋은편이 아니지만 구매항좌대 무지개에도 있을 것은 다 있는 편...

다만 그날 샤워실 온수가 나오질 않아서... 꼬질 꼬질 했네요.

- 구매항좌대낚시 작년 동일 시즌 대비 사이즈가 큰 것들이 나왔습니다.


- 체력이... 예년 같지 않다는 것을 절실히 느겼습니다. 
복귀후 온몸이 쑤시네요. 이젠 워킹은 무리인 듯한 나이가 된 것 같아 서렵더군요. ㅜ ㅠ

 

- 20일 화요일 첫날엔 좌대 테이블 앞에 의자 두고 앉아서 그자리에서만 했습니다.

한자리에 앉아서 여기저기 던져보고 흘려가면서, 저녁식사 하기 전까지 잡았습니다. 주꾸미 딱 100마리 채우고 식사 했지요. 갑오징어는 10마리 였습니다.

- 21일 수요일 -  이것 저것 많이 잡았는데...

영상촬영을 뒤늦게 시작을 하였고, 이른 점심을 먹으면서 또 한잔 하는 바람에... 촬영하지 않았고,

그냥 쉬면서 놀았습니다. 

이날 잡았던 것은 모두 다 분양을 해드렸어요. 

(2박 동안 얻어 먹음 그 수 많은 식사, 안주 들에 대한 보답이였죠.)

 

- 22일. 전날 너무 마셔서. ㅋㅋ. 오전부터 가두리 쪽에서 주꾸미 계속 나와주어서 주위분 다 드렸어요.

다들 첫 출조라 풍족하게 드시라고. ㅎㅎ.

 

- 물때 좋은날 꾸준히만 하면, 쭈200정도는 가능할 것 같은데..

이젠 나이도 있다보니. 체력이 안됩니다. ㅋㅋㅋ.

올해 5학년이 되었거든요. ㅜ ㅠ

 

 

★주의사항 
- 구명동의 착용하신분 거의 없는데. 안전을 위해 착용 하세요.
- 개인살림망(새우망,조과망)과 먹거리, 술 등은 꼭 구매 후 입장하셔야 합니다.
- 물이 흐르는 바다좌대에서는 각 개인간 실력차가 큽니다. 

- 타 좌대보다 크기가 작은 관계로, 이동이 편하지 않고, / 주변 낚시배들 이동에 따라 발생되는 파도(너울)에 흔들림이 심한 편입니다. 혹시라도 멀미가 심한 분들은 멀미약 미리 드시고 입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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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겨울을 지내 보내고, 정말 오래간만에 짠내음을 코와 허파에 가득 넣어보았습니다.

그간 바다를 보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하였지만, 이 시즌에는 사실 안면도 구매항 바다좌대에서 조과를 올리기란 그리 쉽지 않기 때문에 여행을 떠나지 못했었지요.

 

그래도 주말 날씨가 너무 좋았기에... 시간도 늦었지만 출발을 해보았습니다.

 

 

 

  • 장소 : 안면도 구매항 (충남 고남리)
  • 물때 : 3물, 4물
  • 요금 : 1박 일정 5만원
  • 좌대명 : 무지개좌대
  • 대상어종 : 주꾸미, 우럭

 

 

입장을 오전 11시가 좀 넘어서 했습니다.

새벽 3시 정도는 도착을 하였던 본격적인 주꾸미 낚시 시즌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입장시간이죠. ㅋㅋ.

그만큼 아무런 욕심도, 생각도 없이 출조를 했다는 의미가 아닐지요.

 

바다는 장판, 너무도 좋았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바다를 바라보는 것이 얼마만이였던지...

이날, 손님은 저를 포함해서 단 2명, 외롭지 않아 다행이었지요. ㅎㅎ.

 

입장과 함께, 주꾸미가 다른 배에서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채비를 하고 내려보았습니다.

워낙 먹이활동이 없는 시기이기 때문에, 원투처럼 스테이 시간을 많이 주어야 했기 때문에 한 10여분 담가 보고 없으면 다른 곳으로 이동하거나 캐스팅...

그러기를 몇 차례 반복을 하였으나...

아무것도 없었다는...

 

배를 타고 가면 좀 더 좋지 않을까? 해서 나가 봤습니다.

결과는... 저는 꽝.

아무런 기대도 없었지만.. 꽝.

 

그냥. 일찍 술이나 먹자 해서 점심 겸 차렸던 식사가 알코올로 이어졌습니다. 사실상 낚시는 끝난 것이죠 ㅋㅋ

배에서 잡았던 4마리를 삼겹살 위에 함께 구워보았습니다. (저만 못 잡았습니다. ㅋ)

봄 주꾸미 맛있더군요. ㅋㅋㅋ.  

그렇게 알코올로... 계속... 계속... 하다 잠에 들었습니다. @.@

 

휴게실에서 전기장판 Full로 돌리고 잠을 청하였는데.

새벽 일찍 출조하는 배들(멀리서 지나가는 배)로 인해서 출렁이는 좌대... 눈을 떠보니.

이곳은 바다 위였고, 좌대였다는 사실을 실감을 하고

라면을 끓여 해장을 하고, 

 

할 일도 없고 해서, 오징어를 달아 내려두고, 방울을 달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방울소리를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 본인인지라... 다른 사람도 없기도 해서

달아두고. 쉬고 있는데. 울리는 방울 소리.

 

 

오. 웬일?

열심히 감아 봅니다.

 

이런. 초딩 애럭.

야, 니 형 데리고 와라 하고, 방생.

 

오징어를 달아 내려두고... 5분 정도 지나니..

다시 울리는 방울 소리.

 

오. 왠열?

열심히 감아보는데. 이번엔 좀 더 묵직합니다.

 

 

하... 하지만, 고딩 수준...

 

야. 니 삼촌 데리고 와, (엄마 아빠 데리고 오라면 안옵니다. 그러니 삼촌). 하고 방생.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짧고 굵게 울린 방울 소리.

 

감아봅니다.

 

감기지 않습니다. 응? 밑걸림인가?

쭉 뽑아보면서 감아봅니다.

 

정말, 방생하였던 녀석이. 삼촌을 보내주었습니다. ㅋㅋ.

이거 구워 먹으면 맛나겠다 하여. 바로 킵해두고,

본격적인 우럭낚시를 시작을 하였습니다.

 

 

저는 어쩌다 올리는 것은 모두 애럭 정도이길 반복하는데..

함께 있었던 손님(어젯밤의 술친구)은 쌍 걸이를 하시네요.

 

40호 봉돌이었나... 정확하게 기억은 나질 않는데... 여기저기 옮겨 다니시면서

어초를 찾으셨는지 이 자리에서만 6마리를 올리셨어요.

와우. 대단.

 

 

좌대 주변에도 어초가 있었기에, 좀 더 저만의 채비로 흘려보면서 좌대 이곳저곳을 탐사해보았어요.

그 사이 조류가 강해지는 타임이 되어서, 그냥 좌대 아래로 흘려보자 생각하고

8호 봉돌에 쫙~ 흘려 좌대 아래를 공략해보았어요.

 

 

뚜뚜 두두 툭 하는 애럭 입질. 애럭 손맛 좋네요. ㅎㅎ. 잡고 방생.

다시 또 흘려 보았어요. 한 5분 대기해보고 없으면 줄을 더 풀어서 흘리고, 스테이를 반복하였어요.

뚜뚜 두두 툭 입질.

 

또. 애럭. 

야. 너도 삼촌 데리고 와라. 하고

다시 오징어를 정비해서 내려보았습니다.

 

 

이번엔 운이 좋게 어초에 바로 닿았는지 더 이상 흐르지 않는 느낌이 드는 순간.

 

텁!. 아주 짧고 굵은 입질...

 

 

주꾸미대로 우럭낚시 중이었기 때문에 열심히 들어뽕, 릴링을 해봅니다.

릴도 쭈에 맞추어 두어서 잘 감기지 않고 ㅋㅋㅋ.

여하튼 조금씩 딸려 옵니다.

지난밤 술친구 사장님을 부르면서 큰 것 같다고... 이야기하면서

쭈꾸미 대를 열심히 감아 보았습니다.

 

 

 

그렇게 얼굴을 들어내 준 그, 삼촌.

 

 

크기 좋았네요. 이 정도면 먹을만하지요~

 

그렇게 재미난 시간을 가진 후, 약 12시경이 되어서 철수를 하였어요.

제가 잡은 것은 술친구 모두 다 드렸고.

 

두 사람이 우럭낚시 오전에 잡아본 것을 모아보니. 이 정도가 되었더군요.

이 정도면, 알코올 때리고, 쉬고, 잡고, 손질해서 가져가고 괜찮았던 출조이지 않았을까요?

오전 10시 30분부터는 비가 좀 많이 내려서 슬슬 정리하고, 조과 정리하고,

차 막히기 전에. 12시 조금 넘어서 바로 나왔답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주꾸미 시즌에만 안면도 구매항 좌대 낚시를 했었는데요

요즘 우럭 값도 비싸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더욱더....

이렇게 손맛을 보고 나니. 그 전엔 우럭을 좀 잡아봐야겠습니다.

 

그럼. 2022년 물생활 모두들 즐겁고, 안전하게, 어복 충만하시는 한 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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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9월이지만 크기가 그리 크지 않고, 조과도 들쭉 날쭉하지만

 

2021년 9월 4일 - 안면도 구매항 무지개좌대 1박
https://youtu.be/4EFeTINzLMI

 

갑오징어 낚시 하러 안면도 구매항 좌대 갔다가 시간배를 두번 탔던 결과는... 촬영일 2021.09.13

https://youtu.be/yGPqB_B1vnI

 

 

좌대에서 잡지 못했다고 아쉬워 하지말고...

시간배를 이용해보세요.

 

1시간 1만원

 

좌대 이용손님들만 이용하 수 있어요.

 

좌대에서 전혀 나오지 않아 배를 탔어요.

배를 탄다고 해서 누구나 쉽게 많이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두번째 배에는 초등학생도 함께 탔으며

주꾸미 몇마리 정도는 잡았답니다.

 

 

 

 

 

*출조지 정보 - 무지개좌대

 

 

 

*물 때 좋은날 가시는 것이 좋아요.

 

*10월달에는 주말에 모두 다 사리물때라 좌대에서는 힘드실 거에요.

봉돌이 바닦에 닿지를 않는 답니다.

이럴 땐 쉬시고, 휴대폰 보시거나, 아니면 낮잠을 주무세요.

 

*그리고 만조시간 / 간조시간 1시간 정도 전부터 낚시를 시작하세요.

 

* 요즘 좌대에서 생새우 외수질 방법으로 갑오징어를 잡는 방법이 유행을 하고 있는데요.

이 방법 역시 조류가 강하면 올릴 확률이 떨어진답니다.

 

- 안면도 무지개좌대 수심은 20m 이기 때문에 온종일 외수질 방법으로 하시는 것은 힘들고

하루중, 물이 움직이지 않는 4번이 시간이 있으니, 이때를 최대한 이용을 하세요.

 

* 2인 1조로 하시면 되구요. 뜰채가 꼭 있어야 해요. 별도로 준비하시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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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만 하더라도 아래 글과 같이 충남 태운군 고남리 73번지 선착장에서

어렵게 어렵게 타고 내렸던 기억이 가물 가물 합니다.

http://dothers.tistory.com/139

 

 

2020년에는 구매항으로 이사를 하였으며 무지개좌대 연락처 010-2335-1644 만 동일하며

나머지는 다 바뀌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선 위치는 좀더 위로 올라온 구매항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좌대의 위치는 2019년까지 '소망좌대'가 위치했던 곳으로 새로 좌대를 만들어서 개업을 하였습니다.

 

정리하자면 신축+이전+개업 이 될 것 같네요.

 

 

구매항에서 바라보면 위 사진처럼 보입니다.

즉, 바다 가장 바깥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원래는 소망좌대가 있던 자리입니다.

 

 

 

가까이 와보면, 위처럼 새로만드어졌음을 알 수 있고, 첫번째 칸이 관리동이고, 그옆으로 방 12개가 만들어져있습니다.

지붕위에 실외기 보이시는지요?

냉난방기 실외기 입니다. 매립덕트를 만들어서 모든 방들에 연결했다고 하셨네요.

이제 덮고 추운것은 해결이 된 것 같습니다.

 

문제는, 지붕이 좌대 경계선까지 만들어져있어서, 비는 피할 수 있겠으나...

캐스팅을 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구매항처럼 물빨이 빠른 곳에서 그냥 밑으로 내려서 낚시하는 것은 조과에 큰영향이 있기에

과거 가두리와 함께 있었던 시설이 부럽기만 합니다.

가두리가 없으면 던질 수 있는 곳들이 그만큼 줄어드니까요.

 

 

먼 바다쪽에서 바라본 좌대의 모습입니다.

이날 오후에 옆으로 인전하여 공사를 시작하지 못한 소망좌대의 빠지 3칸을 무지개좌대로 연결하였습니다.

그래서 캐스팅 할 공간이 나와서 정말 좋았으나...

문제는 주말에 사람들이 들어와서, 모두들 이곳에만 있으니 낚시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시설의 업그레이드

놀라운 변화는 관리동에 냉장고 (아직 냉동고는 없습니다. 조과 보관에 문제가 있습니다.)

냉온수가 나오는 정수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까스 버너는 있으나, 부탄까스는 준비해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화장실은 수세식으로 모두 바뀌었고, 여성, 남성 칸이 구분되어 있으며, 샤워실 1개가 있었습니다.

(이전 천막집에 비하면, 3성급 모텔로 바뀌었다고 해야할까요? ㅎㅎ)

전자랜지 2개가 있고, 믹스커피가 정수기 위에 있으니 편하게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전에 전력이 딸려서, 물하나 끓이는데도 한참 걸렸지만. 지금은 바로 바로 되니 편해졌습니다.)

 

시설은 많이 편해졌으나, 낚시 공간부족 한계,

 

그리고 

 

파도가 조금만있더라도 좌대가 움직이기에 실내 소음이 상당합니다.

(취침에 민감하신 분들은 고생을 하실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

 

 

 

이전 좌대 위치와는 수심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사실

 

그전에는 약 5미터 내외? 깊어야 10미터 정도였다면

이제는 20미터정도의 수심입니다.

 

즉, 이전의 봉돌무게로는 낚시가 불가능 합니다.

이날 조금, 무시였음에도 15호를 사용하였으며

그남아, 흘려서 몇수 하였지.

물이 흐를 때, 16호에 에기 두개 달아서 내리시면... 네.. 힘듭니다.

 

 

선장님 1시간배는 하루에 2회 정도 나가고 계시니, 

조과는 이때 잡는 것으로 하시고

나머지 시간은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구매항 무지개좌대 연락처 010-2335-1644 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올해는 소망좌대 영업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그것도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내년 상황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부디 안면도 소망좌대가 새로 오픈을 한다면

가두리가 앞뒤로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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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안부두 봄 주꾸미낚시 0321

 

이용선사 

- 해양유선 홈페이지 http://www.oceanf.com

- 이용요금 1인 6만원

- 출발시간 오전6시, 복귀시간 오후3시 (승선 예약 정원 38명, 배 큽니다)

해양유선 이용방법 및 인천연안부두 주차장 및 배 탑승장소

이용방법

-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 당일 오전 5시까지 (출발 1시간 전) 위 지도 A표기 위치의 매장에 들러서 승선명부를 작성합니다. (주민증필수)

- 주변 유료 주차장 ①, ②번 이용 가능하며, 종일 요금 1만원

②번은 선착장과 가까워서 5시이전(보통 4시)에 도착을 해야 이용가능 늦을 수록 만차 가능성 높음

 

 

●준비물

- 바다날씨는 춥습니다. 방한에 신경을 써야 하며

- 배에 물칸(바닷물 보급 장치)가 되있어 배위에 물이 있을 수 있으며 장화 필수

- 식사는 라면+밥+김치만 제공을 하며, 물(음료) 간식 준비해야 함

- 에기,로드,에자 등 준비

- 구명동의는 배에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총500m정도 도보를 이용해야 합니다. 짐미 많을 수록 힘드니, 일찍오시면 거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선착장 위치는 위 지도의 선착장 맨끝에 진성2호가 있습니다.

●날씨 참고 사항

- 주꾸미는 바람불거나 파도가 치면 활동을 하지 않기에 이런날을 피해야 합니다.

- 전날 바람이 많이 불거나 파도가 많이 쳤다하면 물이 탁하여 조황이 떨어집니다.

 

 

●주꾸미낚시 참고 사항

- 3~4월 봄쭈꾸미낚시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9월부터 시작되는 가을철의 먹이활동을 하지 않으며, 은신처에 몸을 숨기고 근처에 오는 것에만 반응을 합니다.

- 즉, 채비는 모두 바닥을 노려야 합니다. (갑오징어 채비용 2단채비의 위에 에기는 다실 필요가 없습니다.)

- 봉돌에 가장 근접하게 달아야 하며, 조류상황에 따라 1개 또는 2개를 운영합니다. 

- 전날 바람이 심했다면 바다 물색이 탁할 가능성이 높으니 조황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꾸미낚시 결과

- 출조일 2020년 3월 21일, 3물

- 오전6시 출항하여 약 1시간 이동, 영흥도 인근, LNG 포인트

- 복귀시간, 오후 3시에 종료하며, 약 30분간 이동합니다. 즉 4시 이전에 도착합니다.

- 결과 3마리 (대부분 1~3마리 수준, 꽝도 있으며, 장원이 6~7마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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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주꾸마낚시 고찰 1]- 당신은 왜? 왕눈이에기를 고집하는가?

 

안녕하세요. #꽝조사 #어복엥꼬 #영님 입니다. ^^.

2019년 올한해 갑오징어낚시, 주꾸미낚시 출조했던 경험들을 일기장에 적어보고자 합니다.

그중, 가장 많이 사용을 하는 에기에대한 이야기를 첫이야기로 해보겠습니다.

 

 

 이미 시중에 대박에기라고 소개가되는 고가의 에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몇년전부터는 수평에기들이 유행을하기 시작하면서, 에기 1개 값이 몇천원을 하는 시대가 열렸지요.

네, 3년차인 저도 누가 줘서 사용을 해보기도 했습니다만, 사실 저는 별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만, 조류가 없는 간조나 만조 '정조타임'에 수평에기를 몇회 사용을 해봤습니다.

케스팅해서 끄시거나 계속 흔들어주어야 하는 일이 없다보니 낚시가 좀더 편해진 것 같아서

올해에는 물흐름이 없을 때, 수평에기를 몇회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그것도 개당 몇천원이 아닌 1,000원 정도 하는 에기를 사용을 했었지요.

 

필자가 왕눈이에기를 고집하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싸다 (가성비)

2. 수평이 무조건 좋은 것인가?

3. 야광은 덤

이렇게 3가지에 대해서 왕눈이에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첫번째 이유 '싸다'.

2019년 올해 두족류 낚시를 몇회정도 다니셨는지요.

저는 정리를 해보니 선상 + 좌대 모두 합해서 21회 출조를 했더군요.

출조를 자주한다는 것은 결국은 총알의 압박에서 벗어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기름값, 톨비는 기본이고, 부식비, 그리고 입어료 또는 선비 까지 다하게 되면 금액이 꽤 됩니다.

 

대략 갑오징어낚시 1회당 10만원만 잡아도,

연간 20회 출조를 했다하면, 올해 낚시로 사용한 금액이 200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많죠?

그런데 이 비용에는 채비 비용과 부식비용은 제외된 비용입니다.

좌대낚시 갈 때, 부식비용도 만만치 않지요. 보통 2~3만원 정도 사는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이 소모가되는 것이 바로 에기 입니다.

핀도래, 봉돌도 만만치 않지요.

 

특히나 올해는 가보지 않았던 좌대를 경험을 해보고자, 가보지 않았던 곳을 탐방하러 출조를 했었는데...

3년차인 저에게도 극복을 할 수 없는 좌대낚시에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밑걸림입니다.

 

사실 밑걸림이 없으면, 어초가 없다는 것이고, 어초가 없으면, 고기가 쉬어갈 곳이 없다, 머무를 곳이 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래서 어초와 밑걸림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처음가보는 좌대에는.... 이 어초라는 것이 좌대 어느 방향에 어떻게 있는지를 모르니...

여기 저기 던져보고 끌어보기도 하고 흘려보기도 합니다.

어쩌면 복불복이겠지만, 한번 터진 옆으로 다시 던져서 그 경계 부위를 찾고자 하는 욕심도 있기에...

계속 탐색을 합니다.

그 결과, 하루 당일치가 짬낚에 30개 정도 에기 소진은 예삿일이 되어버렸습니다.

 

30개는 사실 너무 오버인것 같나요? 실제로 제 영상을 촬영하지 않은 날...에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으며

(사부님이신 비앤에프님과 둘 모두 맨붕이 왔었고, 채비 터질까봐 적극적인 케스팅도 하지 못하고 벌벌 떨면서 낚시를 햇던 경험도 있네요.)

혼자 외목마을 쪽 좌대를 탓을 때도 20여개를 털렸습니다.

털리고 빈 케이스만 남아 있는 상황, 이날 동영상은 업로드 하지 않았었네요. ㅜㅠ

아니 '털러 갔다고' 이야기 하고 싶을 정도이죠. (이제는 밑걸림에 이골이 날정도니...)

 

하루 소진하는 에기가 20개라고 가정을 하면.

1개당 300원 하는 왕눈이에기와

1개당 1천원, 2천원, 3천원 하는 에기들의 금액은 비교 불가 할정도 일 것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에기중 가장 고가인 1천원짜리 수평에기도, 밑걸림이 없는 곳이라고 확신을 한 후 던져도

걸리는 경우도 다반사이였고, 이 에기가 털리면.... 속이 정말 쓰리더군요.

바다에 수장을 시키는 것이 비단 에기 뿐만이 아니라 봉돌도 있습니다.

아무리 저렴해도 개당 단가를 따지면 약 500원정도 합니다.

즉, 요00, 마000 이런 에기와 봉돌을 터트리면... 네. 1회 털림에 5천원 정도는 바다로 날라가는 것이죠.

5천원 곱하기 20개 하면... 10만원 입니다.

물론 이렇게 무리하게 하시는 분들은 계시지 않을 것입니다.

 

몇회 털리면 욕을 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거나, 아니면 다른 낚시를 하시는 것이 보통이죠. ^^.

이런 스트레스로 부터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왕눈이에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특히나, 밑걸림이 많은 좌대에서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가시고자 하는 좌대가 우럭이 3짜가 많이 나온다, 라고 한다면... 밑걸림 많은 곳입니다.

그러니 고가의 비싼 에기 조심하셔야 합니다.

 

왕눈이로 20개 털려도, 6천원입니다. 3~4천원짜리 2개 털리는 금액과 같네요. ^^

 

 

두번째 이유, 수평이 무조건 좋은 것인가?

좋습니다. 다만, 바다낚시에는 절대적인 요건이 안됩니다.

무슨 이야기 냐구요?

바다에는 조류가 있습니다. 이 조류에 의해서 물은 계속 흐릅니다.

멈추는 타임은 간조,만조 정조 타임 뿐입니다.

바다는 조류가 있어 물이 계속 흐르기 때문에, 왕눈이에기도 물속에 들어가면 수평이 됩니다.

모르시는 분들도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실제, 선상이나 좌대에서 조류가 있는 시간에 수면가까이 눈으로 에기가 보일정도로 물속에 담궈 보세요.

그럼 제말이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그리고 적당한? 엑션이 함께하면, 원래 꼬리쪽이 살짝 무거워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서

약 45도 정도의 각도를 구현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에기낚시에서 왕눈이를 고집하는 가장 큰이유입니다.

에기는 무생물의 플라스틱입니다. 절대로 그냥 내려두면 알아서 물어주지 않습니다.

마치 살아있는 것 처럼, 죽어가는 물고치처럼 움직여 주어야 하는 것이 루어낚시이며,

특히나, 활성도가 떨어지는 시기에는 반듯이 적당한? 엑션이 따라 주어야 합니다.

 

(에기의 컬러 이야기는 제외 합니다. 아직 저도 확신이 서지 않아서...

그리고 저는 아무 컬러나 손에 잡히는데로 사용을 하기에... 그래서 꽝조사 인것 같습니다. ㅋㅋ )

 

 

세번째 이유, 야광은 덤.

왕눈이에기가 자체로 야광이 된다는 것을 모르시는 조사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아래 사진 중 어느것이 야광에기일까요?

어느 것이 왕눈이에기 일까요?

(정답은 맨 아래에 말씀드릴게요)

 

밝기의 차이가 조금씩 다를 뿐이지 분명 야광입니다.

 

 

이렇게 왕눈이에기는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가성비 최고의 에기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눈까지 내리는 계절이되어서 손이 근질 근질 하지만.

아직 저의 맘속에서는 낚시 시즌이 Off가 되지 않았네요.

그래서 올해 색다른? 경험을 주었던 컬러의 에기도 쇼핑몰 여기저기 검색을 해서 구매도 해봅니다.

 

*수박에기 - 군산 선상낚시에서 갑오징어에 반응이 좋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옥동자에기 - 그냥 무난합니다. 쭈도 잘 올라타구요. 갑이도 나오기도 하구요. ^^

*옥수수에기 - 그냥 사봤습니다. 밝은색 형광 왕눈이에기를 찾기가 어려워서요.

밝은색 에기가 올해 안면도 갑오징어낚시 할 때, 선상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경험.

옥동자도 그럭저럭 잘 나온 편 위 신발짝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 하세요.

고추장에기는 어느 때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에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역시 위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 하세요.

 

 

밝은색 에기를 찾기가 쉽지 않네요. 그닥 끌리지 않아서 그런가, 이날 에기 천이 벗겨질 정도로 많이 잡았었는데...

 

9월말~10월초는 무조건 안면도 가야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도면 시간배도 타보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파랑색(하늘색)에기는 갑오징어에 꼭있어야할 컬러
파랑색 에기도 계속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색상의 패턴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더군요. 좋습니다.

올해출시된 에기들의 특징이 350원 정도 하는 금액이고, 천(외피)가 좀더 구껍게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야광 테스트를 해보니, 올해 출시된 에기들이 빛을 더 많이 조사를 해주어야 발광을 하는 특징을 보이네요.

물론 300원짜리들은 휴대폰 후레쉬 조명만으로도 발광을 엄청 잘하더군요. ㅋㅋ.

역시 가장 저렴한 왕눈이가 짱인듯합니다. ^^.

 

 

 

 

아. 위 야광에기 테스트한 것 

 

정답은요.

 

 

 

 

 

 

모두 다 왕눈이에기 입니다.

 

 

 

 

국방색도 좋고, 고추장도 좋고, 다 손에 잡히는데로 사용해도 괜찮은 컬러들이였던 것 같습니다.

 

 

오늘 제 글이 수평에기 고가에기 다 소용없다. 왕눈이가 최고다!

이런 취지로 말씀드린 것 아니라는 것 잘 아실 것입니다.

모두 다 좋은 에기입니다. ^^.

가격에 비해 좀 천대를 받고 있지 않나해서 대변인 아닌 대변인 논조로 이야기가 된 것 같네요. ㅋㅋ.

 

 

 

두족류낚시는

무엇을 이용하든 자신이 예상하고, 움직이고, 느낌을 느껴야 하고, 특정한 패턴을 찾아야 하기에...

이러한 경험은 몸으로 느끼는 것이기에...

그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시간에, 그 장소에 바로 님(나)만 계시(있으)니까요.

자신만의 데이터와 경험을 축적하고

자신만의 낚시 세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모든 꾼들이 공통점이니까요.

 

 

왕눈이에기 싸다고 무시하지 마시고, 많이 사랑해주시고

많이 흔들어주세요.

 

 

 

두족류낚시는 루어낚시이고, 루어는 흔들어주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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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도 도선 매표소 네이버다음 지도 모두 오류 중입니다

국내최대 포털사이트 두곳에도 위치정보가 다르게 나오고 있습니다.

둘중 어느것이 맞을까? 

정답은 둘다 다 틀렸습니다.

 

국화도 도선 매표소 주소는 아래 위치입니다.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620-12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로 351

이것이 지금 매표소 위치이니 혼선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장고항 방조제 쪽으로 쭉 가시다보면 , 새로운 항구 공사중인 모습과 함께 왼쪽에 '민영이네' 라는 횟집이 나오는데요

이것을 지나서 살짝 언덕 으로 올라가는 길 왼편에 있습니다.

 

이곳부터 배타는 곳까지는 거리가 상당합니다.

주말에는 용달차로 집을 날라준다고 하는데. 저는 배시간이 너무 촉박하여서 그냥 제차로 갔습니다.

매표할 때는 주민증 확인을 합니다.

그리고, 들어가는 배, 나오는 배 모두 티켓을 한번에 구매를 하는데요. 성인기준 총1만원입니다.

 

국화도 배시간표

위 사진이 2019년 11월 최신 사진입니다.

11월1일부터 는 동계 스케줄로 운행이 되니 참고를 하시길 바랍니다.

오전 8시 30분에 매표소에서 출항하는 것이 아니라, 장고항 부두 끝쪽에 포장마차 있는 곳에서 타야 합니다.

매표소에서 이곳까지 거리가 상당히 되니, 여러명이 갈경우에는

모두 이곳에서 짐과 함께 내리고, 1인이 차를 근처에 주차를 하고오는 형태로 하심이 좋겠지요.

혼자간다면... 일찍오면 주차할 자리가 있다면 좋겠지만, 늦게왔다면...  상당히 걸어야 한다는 것을 감안 하시구요.

 

방파제는 지금도 확장 공사중이라서 큰차들이 많이 다니니 어린 아이들 혼자 돌아다니지 않게 주의 하시면서

공사차량들 통해에 방해를 줄 정도의 파킹은 삼가하시면서 

국화도를 즐기셨으면 합니다.

 

 

국화도좌대 이야기는 담에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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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길포항 만석호 쭈꾸미낚시 105마리 20190927

원래 9월은 조과가 좋지 않은지...모르겠습니다.

몰황 전곡항 왕선장호 8만원 주꾸미선상낚시 갑오징어는 3마리
https://youtu.be/W9eu_mk7O2w

지난번 전곡항에서 화성시 지역에 속하는 외목마을 앞에있는 섬들을 돌아다녀 보아도 조황이 별루 였습니다.

설마 하는 맘에 9월말도 되었겠다하여 #삼길포 #만석호 #주꾸미낚시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이 배는 갑이배로, 선장님의 마인드도 최상급이라 혹시나하는 갑이도 있을까하여 기대가 부풀었지만.

기대는 허무하게 무너져버린 하루였습니다.

https://youtu.be/KyznsCGkN4k

만석호는 이미 시즌이 시작됨과 동시에 예약이 꽉차는 유명한 배입니다.

특히 10월은 예약이 정말 어려운데요. 더불어 이번엔 태풍이 매주 하나식 오다보니 결항도 계속 되면서

바다의 상황도 예년같지 않다는 선장님의 말씀에 불길함이 컷었습니다.

뭐. 결과는 이정도로 마감을 했습니다. 마릿수는 105마리 했네요.

무려 오버타임도 많이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안나오네요.

오늘 장원은 선수 쪽에서 나왔고 170여수 했다고 합니다. 선수 쪽이 조과가 좋은 날이였네요.

 

그리고, 이날 삼길호항의 다른배들의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장원이 50수 였다고 합니다. 갑오징어냐구요? 아뇨, 쭈꾸미 요.

9월 말인데도.... 이정도 조황이라니 믿겨지지 않더군요.

 

 

9월 20일에 전곡항 왕선장호

9월 27일에 삼길포항 만석호

두배를 모두 9월 말경 타봤지만,

조황은 군산보다 못하다는 결론이네요.

아쉽지만, 내년 9월에는 군산, 서천, 보령 쪽으로 가야 그남아 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10월입니다. 이제는 안면도권좌대에도 고구마사이즈 갑오징어가 다 붙었습니다.

https://youtu.be/IyMHvW09OCM

이제는 선상보다는 좌대낚시로 올인을 하는 계절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하루에 잡는 갑오징어의 목표수량은 50수!

사실 저에게는 좀 어려운 숫자입니다.

보통 1박2일 낚시를 가서 2일간 100마리의 갑오징어를 채운다는 것이 그리 쉬운 것은 아니고

작년에 가장 많이 한것이 80여수 입니다.

올해는 과연 백갑이 될지 기대가 매우 크고, 실망도 크겠지만, 도전은 계속 되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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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1만원 좌대선상 갑오징어낚시 대박과 쪽박 모두 경험한 안면도 무지개좌대

매번 갈 때마다 대박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날 하루에도 3차례 선상타임배가 나갔고, 1,2,3 번 중, 2,3번을 타봤습니다.

물론, 1번 나갈 때에는 좌대에서 갑오징어낚시를 했었지요.

사리때, 안면도좌대낚시 사실 어렵습니다.

그반대로 좋은 점은 사람이 더 없다는 것, 그래서 좀더 여유롭게 낚시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무시, 조금때에 사람수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빨이 엄청 셀때에는 좌대에서도 낚시가 어렵고, 선상도 나가지 않으니 이타임에 식사를 하시고, 잠시 오침을 하셔도 충분한 시간이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전 좌대낚시 + 선상 2회 출조한 결과입니다.

좌대 당일 주간낚시 3만원, 선상 2회 각1만원 해서 2만원 = 총 5만원 내고 이정도 조과면 괜찮은 건가요? 아님 부족한 건가요. 잘 모르겠습니다만. 무엇과 비교를 한다는 것을 경계를 하기에

스스로 다짐만이 남습니다. 하루에 50수 정도 해보고 싶어지네요. 올해안에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이 무지개좌대에는 주인장의 귀염둥이 반려견이 선장 노릇을 똑똑하게 하고있습니다.

주변에 부표가 있으면 짓어대고 빠르게달리는데 사람이 서있거나 하면, 엄청 짖어댑니다. ㅋㅋ

 

무지개좌대 전경입니다.

맨왼쪽부터 설명을 드리자면,

지금 사람서있는 곳에서 외부로 케스팅해서 잡을 수 있습니다. 단, 바닥 곳곳에 콩크리트 어초가 있어서 밑걸림이 쉣입니다. 감수하시고 케스팅 하셔야 합니다.

 

가운데 파란색 지붕은 테이블의자가 있고, 냉장고, 전자렌지, 전기포트가 있는 곳입니다.

수도설비가 열악하여 통에 물을 받아와 사용하고 있으며, 물이 떨어지면, 나오지 않습니다.

시설이 좋은 다른 안면도 좌대에 비하면 시설은 좋은 편은 아닙니다.

 

오른쪽에 있는 것이 방갈로 이며, 중간에는 가두리가 있고 이곳에서도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안면도좌대, 갑오징어 사이즈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번 사리물에 요녀석들 많이 붙었네요. 붙었다고 그냥 이곳에 있지 않고 다 빠집니다.

그러니 붙어서 조류 죽었을 때, 다 건져내셔야 하는 미션입니다. ㅋㅋㅋ

 

https://youtu.be/IyMHvW09OCM

 

조류가 터지면, 쉬시고, 식사하시고, 낮잠도 주무시고 쉬엄 쉬엄 하세요.

그리고 물이 죽어가면 선상타임배가 나갑니다. 1인당 1만원이고 승선명부 작성하면 연령에 관계 없이 다 나갈 수 있습니다.

아마도 주말엔 더 자주 더 많이 나가겠죠? 사람도 엄청 많겠죠? 

상상도 하기 힘드네요. ^^.

 

만조가되면 선착장의 모습이 이렇게 변합니다.

마아 이번 사리 때버도 조고차가 더 큰 대사리 때 주차장도 안심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타고 내리실 때 만조시간에는 주의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면도무지개좌대 가려면 위사진에서 도착지점을 찍고 가셔야 합니다.

지난번에 tmap을 찍고 1번으로 갔다가 고생을 엄청 했었는데요.

이번에 2번 경로로 가봤습니다. 좀더 수월 하고 좋네요. 도로폭은 역시나 좁습니다.

1번만 빼고, 2번, 3번 편한대로 가시면 될 것 같고, 1번으로는 SUV차량은 가능합니다. 

오히려 거리와 도로사정상 보면 2번이 더 빠른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uVf-V5Z2BD4

 

조과는 사람마다, 물때마다 차이가 잇을 수 있으니, 갑오징어 큰거 한두마리 잡아서 그자리에서 회로 드시면 얼마나 맛날까요~ 이런 맛으로 낚시를 이시즌에 어떻게 해서든 시간을 내서 다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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