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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 [Fishing/좌대낚시] - 안면도좌대 우럭낚시 구매항 무지개좌대 2023년 요금 주간3만,야간 4만,5만

 

안면도좌대 우럭낚시 구매항 무지개좌대 2023년 요금 주간3만,야간 4만,5만

안면도좌대 자연식 우럭 낚시 * 2023년 구매항 무지개좌대 이용요금 주간 3만 / 야간 평일4만, 주말5만 (1인당) * 연락처 응-오육칠오-오칠공육 *예약 홈페이지 https://mujige.co.kr 봄기운이 가득한 날입

ygworld.co.kr

 

 

출조지 정보
  • 출조지 주소 - 태안군 안면도 구매항
  • 안면도좌대 이름 - 무지개좌대 (야간낚시 가능) www.mujige.co.kr 요금 및 이용시간 사이트 참고
  • 출조일 - 2023. 03. 16~17
  • 물때 - 1물 ~2물 (아래 바다타임 그림 참고)
  • 대상어종 - 우럭, 광어
  • 사용로드 - 타이지깅 ( ML 베이트로드 ), 합사 1호, 우라노 인쇼어 g2 7.5:1(라인회수량 80cm)
  • 채비 - 유동채비(프리리그) 단차 20~30cm, 세이코 18호, 외바늘 채비
  • 미끼 - 오징어

바다 물때표,- 바다타임

 


● 날씨 - 매우 추었습니다. 바다위 바람까지 불면 매우 춥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고 입장 하셔야 합니다.
감기 걸리셔서 약값이 더 드실 수 있습니다.
● 바람이 부니 - 바다 위에 떠있는 좌대가 흔들릴 수 있으며 그에따라 멀미를 하시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멀미에 취약한 분들은 입장을 삼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무지개좌대 휴게실과 가두리 위치 형태

태안바다좌대낚시 야간낚시 가능 안면도 구매항 무지개좌대

태안좌대낚시 자연식 바다낚시터 가두리 전경

휴게실 끝에 가두리가 있으며, 그믈이 있는 곳을 제외하고 모든 곳에서 우럭낚시가 가능합니다.

 

태안좌대낚시 자연식 바다낚시터  미끼와 추천 채비 

  • 우럭낚시 - 오징어, 꼴뚜기, 지렁이
  • 낚시 경력이 짧은 분들은 아래 이미지와 같은 - 묶음 채비 추천
  • 봉돌 : 조금,무시,1물,2물까지는 10호에서 20호 정도 / 그 이상 물때에서는 20호에서 50호사이 / 사리때는 낚시 불가능 쉬세요

 

바늘이 3개에서 2개 정도 묶어져있는 기성채비 였습니다.

위 채비의 장점은, 간단하게 연결하여 미끼만 달아 낚시를 할 수 있다는 장점,

그리고, 운이좋으면 2마리 이상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바닦어초를 공략해야 하는 특성상, 다른 바늘이 밑걸림에 걸렸을 경우 채비를 끝어내야 하는 불상사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필자의 경우에는

위 그림처럼, 봉돌줄을 20cm~30cm 정도 주고 바늘을 직접 연결하여 사용을 하였습니다.

밑걸림이 상대적으로 없다는 것은 장점이긴 하나, 처음 하시는 분들은

채비를 다시할 때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나

외바늘 채비 형태가 좀더 깔끔하게 낚시를 할 수 있읍니다.

물론, 묶음 채비에서, 아랫 바늘 모두 다 제거하고 위에것만 사용하셔도 됩니다. 

또, 루어를 하셨던 분들은 지그해드를 이용하셔도 되나, 조류가 강한 지역이기 때문에 1온스 이하의 지그해드는 거의 사용도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사실 1온스, 약 8호 정도의 무게도, 정조 타임에만 잠시 사용할 수 있으며, 흘림 낚시가 가능하신분들이 아니라면, 지그해드 사용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조결과

이날 애럭 방생사이즈는 40~50마리정도 잡았던 것 같습니다.

입에 넣을 우럭은 없었지만, 손맛은 계속 볼 수 있어서 심심하지 않았던 출조 결과 였습니다.

 

위 사진에 보시면, 23cm이상 우럭의 경우, 입크기 부터 다릅니다. 

위 우럭도 20cm 간당 간당 하였던 크기로 모두 방생하였으며

 

30cm 이상의 크기의 우럭의 경우에는

보통 성인의 신발 크기와 유사한 정도의 크기로 주둥이의 크기도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이날의 태안좌대낚시 안면도야간낚시 추천 tip

  • 아직 춥습니다. 방한 대비 철저하게 하세요.
  • 휴게실에는 바닥은 전기장판, 위에는 냉난방 공조설비가 되어 있어서 큰문제가 없었습니다. 낚시할 때 실외 날씨가 매우 쌀쌀하니 주의하세요.
  • 다음 물때가 느린 시기는 태안 안면도 조금, 무시, 1물, 2물은 3월 마지막 주에 해당이 됩니다.
  • 가두리 이곳저곳 정말 많이 움직이시면서, 한곳에서 10분간 내려보고 살짝 로드를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밑걸림과 입질을 찾으시길 바라며, 10분간 어무런 걸림, 입질이 없으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시길 바랍니다.
  • 수심이 깊은 가두리에 있는 만큼, 조류와 바람에 따라 가두리 이동이 상당합니다. 바로 직전에 우럭을 잡았던 어초가 5분뒤에는 그 자리에 없을 수 있습니다.
  • 다음주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안면도 구매항 무지개좌대 휴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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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좌대 자연식 우럭 낚시 

* 2023년 구매항 무지개좌대 이용요금 주간 3만 / 야간 평일4만, 주말5만 (1인당)

* 연락처 응-오육칠오-오칠공육

*예약 홈페이지 https://mujige.co.kr

 

봄기운이 가득한 날입니다.

이미 한낮의 기온은 20도에 육박을 하였으니... 손이 근질 근질 하기에 짬낚이라도 가고 싶어서 잠시 담구어 보았습니다.

◆작년(2022년) 시설과는 외부에서 보기에는 큰 차이가 없어보였습니다.

여기저기 아직 개보수 공사중이여서 정리가 안된 모습이였으나, 그래도 달라진 모습들이 눈에 잘 띄였습니다.

이미 몇분의 조사님들께서 망중한을 즐기시면서 낚시를 하고 계셨으나, 매우 빠른 조류에 야간낚시 조과는 그리 좋지 않았다 하셨습니다.

▲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복도 였는데.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타이어를 연결을 해두어서 배가 지나갈 때마다 파도에 의해서 꿀렁거릴 때마다, 움직임이 심하여 건너기가 쉽지 않았었고, 불편하였는데. 지난 겨울 뭍에 올려두고 위 사진처럼 타이어가 없이 건널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물론 아직 보수중이니 본격적인 시즌인 주꾸미, 갑오징어 시즌 전에는 완료가 되겠지요?

또, 아직 난간 등을 물건들이 드나들면고 자재를 옮기다 보니 연결하지 않은 일부구간이 있으나 왕래 하실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 기존 가두리 옆에 빠지가 하나더 붙었습니다. 이곳 역시 어떻게 변할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조명을 더 추가를 하였고, 야간낚시시 더 밝은 곳에서 우럭낚시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구매항좌대 남녀, 좌변기 화장실 따로 있으며,

남자 소변 화장실의 창고와 같이 지저분한 것 역시 모두 다 정리를 하여 깔끔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곳도 그냥 좌변기를 두는게 더 좋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안면도좌대낚시 인구중 남성의 비율이 훨씬 더 높고, 오전에 화장실을 사용하기가 좀 힘들었었던 경험도 있었던 터라... 좌변기 화장실을 더 늘리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만...

운영, 청소 하는 입장에서는 다를 수도 있으니....

 

▲ 관리동의 조림식 팬널로만 마감이 되어 있던 부분을 마치 하늘 처럼 파란색과 흰색의 조함으로 변경을 하였더군요. 이곳도 더 공사를 하여 많이 변화를 준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관리동에 있던 냉온수 얼음 정수기 고장으로 인해서 이날 음용은 불가능 했습니다.

당근 아이스커피도 마시질 못했지요. ㅋㅋ. 커피포트가 따로 있어서 이곳에 물을 끄려서 커피를 타먹거나

컵라면에 물을 부어서 야간낚시 중에 요기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 곳곳의 건너는 곳의 변화, 타이어의 가지런하게 배치된 것 까지 아주 정리가 잘되어 있어서

야간낚시 하거나, 이동을 할 때 불편함이 1도 없었습니다.

 

▲ 그리고 우럭낚시.

아직 6개월 정도 남은 주꾸미낚시 시즌 까지는 주종이 우럭낚시가 됩니다.

이날 사리물 때여서, 간조 전후 시간에만 잠낚을 하였으며

이날도 1인당 2~4마리 정도 애럭 사이즈가 아닌 준수한 크기의 우럭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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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반복되는 계절, 그에 따라 두족류 낚시 시즌도 이제 점점 끝물을 향해 달려갑니다.

그중에서도 마지막 끝물은, 꾼에게 가장 많은 추억과 보장된? 조과를 주기도 합니다.

10월말까지 #안면도좌대낚시 즐기고자 북적 북적하였던 #구매항 선착장 역시 한가해 지기 시작을 합니다.

주차장이 아주 널널하다는 것이 그 증거였지요.

9월~10월에는 상상도 하기 어려웠던 시절, 시즌이 이제는 지나고 있는 것이며

11월말 부터는 이젠 각자의 #안면도 #좌대낚시 실력을 검증을 할 시기이기도 합니다.

올 한해 선상에 주력을 하셨는지요? 아니면 생새우(외수질)에 집중을 하셨는지요?

고정단차를 사용하셨는지. 아니면 프리리그를 사용하셨는지요?

사용하였던 에기와 채비(합사, 봉돌, 핀도래)등은 어떤 것을 사용하셨는지요?

혹시 그냥 기성채비 사용하신 것은 아닌지요?

각자 이런 수많은 질문들을 던지면서, 올해 #갑오징어낚시 #쭈꾸미낚시 마무리 하고

내년을 기약을 해야할 시기인듯 합니다.

 

1주 이상, 1개월 이상의 날씨는 우리가 알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정해져있는 것이기에 그것은 바다 조류의 물때표이며

바타타임이라는 어플과 홈페이지를 통해서

11월의 물때표를 보고 쭈꾸미 갑오징어 야간낚시를 즐기심이 좋다 할 수 있습니다.

 

물도 정당히 흐렸던 위 그림의 빨간색 박스의 날이 매우 좋았으며

날씨마져 좋았습니다. 

 

안면도 좌대낚시, 오전7시 입장, 그리고 일출

해가 짧아짐을 계절의 변화, 기온의 변화로도 알 수 있지만, 동이 트는 일출의 시간도 점점 느려졌습니다.

오전 7시가 넘어야 위와 같이 태안 안면도좌대 건너편에 있는 보령발전소 방향으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바람과 너울이 없는날 짐을 풀고, 평소 잘 먹지 않는 믹스커피를 한잔 타고, 담배한대 피우면서 #좌대낚시 시작 하였습니다.

 

 

쭈꾸미 보다 값이 더 높은 낚지 출현

오전 9시 30분경에 안면도 좌대낚씨 가두리 쪽에서 잡은 낚지 였습니다.

원래 야행성인 낚지들이 동이트고 2시간이 경과한 후에도 나온다는 것은 애들이 그사이 정말 많이 굶었는가 봅니다.

또한 적당한 뻘과 함께 바닥 지형을 형성하고 있는 좌대라면, 이렇게 낚지를 언제든 만나실 수 있답니다.

 

https://youtube.com/shorts/KBS5vv1zS14?feature=share

 

여기 저기 낚지가 자주 출몰 하였습니다.

배가 많이 고팠었는가 봅니다.

낚지는 작은 구멍만 있어도 도망을 갈 수 있는 두족류이기 때문에 촘촘한 살림망을 이용하셔야 하며

이마저도 없을 경우에는 양파망을 한두개 꼭 챙겨서 묶은 후 살림망에 넣어서 보관을 하시면 됩니다.

 

 

안면도 갑오징어낚시

함께 동출을 하였던 덩어리 갑오징어낚시를 시작으로 드문 드문 나와주었습니다.

역시 신神급인 초고수 BNF님이 잡아내면 갑오징어가 있다는 것이니...(물로 개체수는 매우 적습니다.)

저도 열심히 여기저기 던져보고, 이동하고, 흔들어봤습니다. 사실 이것이 안면도 좌대 갑오징어낚시 방법이 다 입니다. ㅎㅎ

안면도좌대낚시 갑오징어

그렇게 저 또한 사이즈가 좋은 녀석으로 한수 하였습니다.

 겨울을 보내기위해서 깊은 바다로 나가기 전 연안에서 마지막으로 덩치와 에너지를 충전을 하던 녀석들이였지요.

글래서, 로드 라인텐션을 잘 잡지 않은 상태면, 녀석의 입질을 느끼기 쉽지 않습니다.

물론, 녀석에게 에기로 꼬시는 것이 문제지.. 관심과 호기심을 보였던 갑오징어가 에기를 잡은 후 바로 놓지 않으니

너무 민감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쭈꾸미처럼 가볍게 올라타는 녀석 부터, 쭉~당기는 녀석도 있었습니다.

안면도 바다좌대 낚시 - 쭈꾸미

두족류 중 가장 개체수가 많은 주꾸미는... 항상 바닥에 있었습니다.

물론, 여기저기 많이 이동을 해서 찾아야 할 정도 였구요.

조류가 전혀 흐르지 않을 땐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던 특징이 있었습니다.

물론, 조류가 느리면, 에기를 흘릴 수 없어서 그만큼 낚시 꾼의 체력이 더 많이 소진이됩니다.

왜냐구요? 멀리 캐스팅을 해서 계속 끌어오면서 잡아 내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즉, 안면도 뿐만이 아닌 대한민국 모든 좌대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캐스팅을 할 수 있는 능력도 가져야 합니다. (10미터~20미터 정도)

또, 조류의 흐름에 따라 봉돌과 에기를 흘리를 줄 아는 이 두가지 능력이 필수입니다.

한팩에 주꾸미 25마리씩 하나 하나 카운트 하면서 분리 하였습니다.

무게가 꽤나왔네요.

 

주꾸미살림망에 두족류를 장시간 넣어두게 되면,

힘이 없거나 이미 죽은 녀석은

나머지 녀석들의 식사 꺼리가 되면서 다리가 없고, 머리만 남은 녀석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을 방지 하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1. 넓이가 매우 큰 주꾸미 살림망을 이용하거나

2. 아니면 하루 조과는 그날 그날 바로 정리를 해주는 것입니다.

 

 

 

 

다음날 오전 피딩타임에 더 많은 갑오징어가 나왔습니다.

챔질할 때의 그 힘, 그리고 끌어 올릴 때, 중간 중간 꾹꾹 하는 힘...

역시 이맘때 갑오징어낚시 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그렇게 아박이 가득 채워서 귀가 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CkKSA2evz1RqFkl0YPMMCA

 

영님YG

영님YG의 생활 낚시(Fishing) & 초보 요리(Cooking) & 짧은 캠핑(Camping)에 관한 채널입니다. 노지보다는 좀더 편한 바다좌대낚시를 즐겨 합니다. 가을에는 안면도좌대에서 갑오징어낚시 와 주꾸미낚시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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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두 일기 예보를 보더라도, 막상 1주일이 지난 후에 달라질 수 있는 것이 날씨라 한다면

바다의 조류는 정해져 있습니다. 물론 바람에 의해서 파노와 너울의 높이는 달라지겠지만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은 조류의 속다라 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보통 서해 #안면도바다좌대낚시 출조는

가급적 사리때 물쌀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원칙으로 되어 있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낚시 친구인 BNF가 계속 가자고 꼬시기에 출조를 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짧게 1박2일. 담날 12시 이전에 나왔으니, 좌대에 있던 시간은 24시간 정도 되었을까요?

 

그래도 이날 다행이였던 것은 간조시간이 오전 10시정도 였다는 것이였습니다.

아직 #바다좌대낚시 하시면서 간조/만조/ 시간을 모르고 출조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간혹 보이던데요.

 

간조는 물이 완전히 빠진 선, 물의 높이를 이야기 하고

만조는 물이 완전히 차오른, 물의 높이와 그 시간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즉, 달의 영향에 의해서 조수간만의 차가 있고, 특히 수심이 완만한 서해안은

그 차이가 약 6m ~7m 정도로 동해나 남해에서는 보기 힘든 높이의 차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조류의 속도는

물때에 따라서 속도의 차이를 보이게 되는데요

조금/무시 라 불리는 이때가 속도가 가장 낮으며,

7물, 8물,9물 이라고 하는 사리때가 가장 빠르게 물이 움직이며, 가장 낮은 간조를 보이고 가장 높은 만조를 보입니다.

 

그래서, 사리에 해당하는 7~9물 사이에는 절대로 낚시를 하지 않는 것이 , 아니 가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데... 아래 안면도바다좌대낚시 가두리 움짤 영상은 사리때 들물의 물의 움직임이였습니다.

이정도 물쌀에는 100호 봉돌도 아무런 의미가 없는 아주 강력한 조류가 있는 날이기 때문에

해산물들, 생선들 역시... 먹이활동을 하지 않고, 은신처에 짱박혀서 자기 에너지를 최대한 아끼고 있는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초가 많이 필요하기도 하지요. 여기에 은신하여 조류를 피할 수 있으니 온갖 물고기들이 이곳에 모이니까요.

 

조류가 강한 날에... 바람이 불지 않고 너울이 없는 날이면, 그남아 다행인 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물이 빠른 날에는 간조 시간이 되면, 앞뒤로 약 1시간 동안 낚시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나오며

이때에 하루종일 굶고 있었던 생선(우럭, 놀래미, 붕장어 등..) , 주꾸미, 갑오징어 등이 먹이 활동을 합니다.

그 주어진 딱 1시간만 적당한 봉돌을 내려서 바닦층을 공량하여, #좌대낚시를 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 그렇게 두번의 간조시간에만 주꾸미낚시를 할 수 있었고, 첫날에는 갑오징어 구경도 하지 못했다가

다음날에 갑오징어를 한수 하였습니다.

 

 

https://youtu.be/rlWhYXDkX18

간조시간에만 나왔으며, 만조시간 전후에는 몇마리 나오지 않았습니다.

즉, 간조시간을 놓치면, 이번 #안면도좌대낚시 출조는 꽝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이 시간에 술드시면 안되고, 식사를 하시면 안됩니다. 반드시 낚시를 하셔야 합니다. ㅎㅎ.

 

역시나 빠른 물쌀에 좌대아래 어초 근처에 숨어 있던 녀석였구요. 옆에서 흔들어 대니 하나 물어주었습니다.

물론 감을 땐 좀 무거운 쭈꾸미겠지 했는데. 다 올라와서 보니. 갑오징어 더군요. ㅋㅋ

 

하루, 두번의 간조 짧은 시간에 낚은 것들을 지퍼백 하나에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그래도. 11월 안면도좌대 낚시 하면서 주꾸미는 드문 드문 나오니까 다행이였구요.

앞으로는 다시는... 사리 때 낚시 가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제 갑오징어낚시 하면서 얼굴을 볼 수 있는 날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에기로는 하루에 한마리도 보기가 힘들어 질 수 있기도 하구요.

그것이 11월 낚시이고, 올해는 유독 더 빠르게 짧아졌으니...

내년에는 풍족한 조과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있지만....

올해 마무리를 이제 해야할 시간인 것 같습니다.

 

 

모조록,

어복충만

아박가득

하시길.

 

영님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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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안면도 구매항 무지개좌대 주꾸미 갑오징어 에기낚시


https://youtu.be/U6moXdnqEyo

 

★출조일 - 2022.09.20일~22일

★장소 - 안면도 구매항 무지개좌대

★물때

바다타임 물때표


★무지개좌대 홈페이지 예약 결재

http://mujige.co.kr
전화 : 010-2335-1644
- 좌대비용 얼마냐고 저에게 물어보시지 마시고, 위 연락처로 해주세요. ^^.

- 주말은 이미 예약이 다 끝났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채비
- 에기 (왕눈이) - 생새우 사용하지 않습니다. (왕눈이 고추장,국방색, 파랑색. 이 3가지는 꼭 챙기세요)

- 합사 1호 (스파이더 화이트)

- 봉돌 1물 - 6호, 8호, / 2물 8호, 10호 / 3물 10호, 12호, 14호

- 로드 - 타이지깅Tiejigging(fuji)

 


★느낀점 

- 두족류 에기낚시 첫출조 였습니다. 부푼 기대감... 

- 안면도 여러 좌대 중에서도 시설이 그렇게 좋은편이 아니지만 구매항좌대 무지개에도 있을 것은 다 있는 편...

다만 그날 샤워실 온수가 나오질 않아서... 꼬질 꼬질 했네요.

- 구매항좌대낚시 작년 동일 시즌 대비 사이즈가 큰 것들이 나왔습니다.


- 체력이... 예년 같지 않다는 것을 절실히 느겼습니다. 
복귀후 온몸이 쑤시네요. 이젠 워킹은 무리인 듯한 나이가 된 것 같아 서렵더군요. ㅜ ㅠ

 

- 20일 화요일 첫날엔 좌대 테이블 앞에 의자 두고 앉아서 그자리에서만 했습니다.

한자리에 앉아서 여기저기 던져보고 흘려가면서, 저녁식사 하기 전까지 잡았습니다. 주꾸미 딱 100마리 채우고 식사 했지요. 갑오징어는 10마리 였습니다.

- 21일 수요일 -  이것 저것 많이 잡았는데...

영상촬영을 뒤늦게 시작을 하였고, 이른 점심을 먹으면서 또 한잔 하는 바람에... 촬영하지 않았고,

그냥 쉬면서 놀았습니다. 

이날 잡았던 것은 모두 다 분양을 해드렸어요. 

(2박 동안 얻어 먹음 그 수 많은 식사, 안주 들에 대한 보답이였죠.)

 

- 22일. 전날 너무 마셔서. ㅋㅋ. 오전부터 가두리 쪽에서 주꾸미 계속 나와주어서 주위분 다 드렸어요.

다들 첫 출조라 풍족하게 드시라고. ㅎㅎ.

 

- 물때 좋은날 꾸준히만 하면, 쭈200정도는 가능할 것 같은데..

이젠 나이도 있다보니. 체력이 안됩니다. ㅋㅋㅋ.

올해 5학년이 되었거든요. ㅜ ㅠ

 

 

★주의사항 
- 구명동의 착용하신분 거의 없는데. 안전을 위해 착용 하세요.
- 개인살림망(새우망,조과망)과 먹거리, 술 등은 꼭 구매 후 입장하셔야 합니다.
- 물이 흐르는 바다좌대에서는 각 개인간 실력차가 큽니다. 

- 타 좌대보다 크기가 작은 관계로, 이동이 편하지 않고, / 주변 낚시배들 이동에 따라 발생되는 파도(너울)에 흔들림이 심한 편입니다. 혹시라도 멀미가 심한 분들은 멀미약 미리 드시고 입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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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겨울을 지내 보내고, 정말 오래간만에 짠내음을 코와 허파에 가득 넣어보았습니다.

그간 바다를 보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하였지만, 이 시즌에는 사실 안면도 구매항 바다좌대에서 조과를 올리기란 그리 쉽지 않기 때문에 여행을 떠나지 못했었지요.

 

그래도 주말 날씨가 너무 좋았기에... 시간도 늦었지만 출발을 해보았습니다.

 

 

 

  • 장소 : 안면도 구매항 (충남 고남리)
  • 물때 : 3물, 4물
  • 요금 : 1박 일정 5만원
  • 좌대명 : 무지개좌대
  • 대상어종 : 주꾸미, 우럭

 

 

입장을 오전 11시가 좀 넘어서 했습니다.

새벽 3시 정도는 도착을 하였던 본격적인 주꾸미 낚시 시즌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입장시간이죠. ㅋㅋ.

그만큼 아무런 욕심도, 생각도 없이 출조를 했다는 의미가 아닐지요.

 

바다는 장판, 너무도 좋았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바다를 바라보는 것이 얼마만이였던지...

이날, 손님은 저를 포함해서 단 2명, 외롭지 않아 다행이었지요. ㅎㅎ.

 

입장과 함께, 주꾸미가 다른 배에서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채비를 하고 내려보았습니다.

워낙 먹이활동이 없는 시기이기 때문에, 원투처럼 스테이 시간을 많이 주어야 했기 때문에 한 10여분 담가 보고 없으면 다른 곳으로 이동하거나 캐스팅...

그러기를 몇 차례 반복을 하였으나...

아무것도 없었다는...

 

배를 타고 가면 좀 더 좋지 않을까? 해서 나가 봤습니다.

결과는... 저는 꽝.

아무런 기대도 없었지만.. 꽝.

 

그냥. 일찍 술이나 먹자 해서 점심 겸 차렸던 식사가 알코올로 이어졌습니다. 사실상 낚시는 끝난 것이죠 ㅋㅋ

배에서 잡았던 4마리를 삼겹살 위에 함께 구워보았습니다. (저만 못 잡았습니다. ㅋ)

봄 주꾸미 맛있더군요. ㅋㅋㅋ.  

그렇게 알코올로... 계속... 계속... 하다 잠에 들었습니다. @.@

 

휴게실에서 전기장판 Full로 돌리고 잠을 청하였는데.

새벽 일찍 출조하는 배들(멀리서 지나가는 배)로 인해서 출렁이는 좌대... 눈을 떠보니.

이곳은 바다 위였고, 좌대였다는 사실을 실감을 하고

라면을 끓여 해장을 하고, 

 

할 일도 없고 해서, 오징어를 달아 내려두고, 방울을 달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방울소리를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 본인인지라... 다른 사람도 없기도 해서

달아두고. 쉬고 있는데. 울리는 방울 소리.

 

 

오. 웬일?

열심히 감아 봅니다.

 

이런. 초딩 애럭.

야, 니 형 데리고 와라 하고, 방생.

 

오징어를 달아 내려두고... 5분 정도 지나니..

다시 울리는 방울 소리.

 

오. 왠열?

열심히 감아보는데. 이번엔 좀 더 묵직합니다.

 

 

하... 하지만, 고딩 수준...

 

야. 니 삼촌 데리고 와, (엄마 아빠 데리고 오라면 안옵니다. 그러니 삼촌). 하고 방생.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짧고 굵게 울린 방울 소리.

 

감아봅니다.

 

감기지 않습니다. 응? 밑걸림인가?

쭉 뽑아보면서 감아봅니다.

 

정말, 방생하였던 녀석이. 삼촌을 보내주었습니다. ㅋㅋ.

이거 구워 먹으면 맛나겠다 하여. 바로 킵해두고,

본격적인 우럭낚시를 시작을 하였습니다.

 

 

저는 어쩌다 올리는 것은 모두 애럭 정도이길 반복하는데..

함께 있었던 손님(어젯밤의 술친구)은 쌍 걸이를 하시네요.

 

40호 봉돌이었나... 정확하게 기억은 나질 않는데... 여기저기 옮겨 다니시면서

어초를 찾으셨는지 이 자리에서만 6마리를 올리셨어요.

와우. 대단.

 

 

좌대 주변에도 어초가 있었기에, 좀 더 저만의 채비로 흘려보면서 좌대 이곳저곳을 탐사해보았어요.

그 사이 조류가 강해지는 타임이 되어서, 그냥 좌대 아래로 흘려보자 생각하고

8호 봉돌에 쫙~ 흘려 좌대 아래를 공략해보았어요.

 

 

뚜뚜 두두 툭 하는 애럭 입질. 애럭 손맛 좋네요. ㅎㅎ. 잡고 방생.

다시 또 흘려 보았어요. 한 5분 대기해보고 없으면 줄을 더 풀어서 흘리고, 스테이를 반복하였어요.

뚜뚜 두두 툭 입질.

 

또. 애럭. 

야. 너도 삼촌 데리고 와라. 하고

다시 오징어를 정비해서 내려보았습니다.

 

 

이번엔 운이 좋게 어초에 바로 닿았는지 더 이상 흐르지 않는 느낌이 드는 순간.

 

텁!. 아주 짧고 굵은 입질...

 

 

주꾸미대로 우럭낚시 중이었기 때문에 열심히 들어뽕, 릴링을 해봅니다.

릴도 쭈에 맞추어 두어서 잘 감기지 않고 ㅋㅋㅋ.

여하튼 조금씩 딸려 옵니다.

지난밤 술친구 사장님을 부르면서 큰 것 같다고... 이야기하면서

쭈꾸미 대를 열심히 감아 보았습니다.

 

 

 

그렇게 얼굴을 들어내 준 그, 삼촌.

 

 

크기 좋았네요. 이 정도면 먹을만하지요~

 

그렇게 재미난 시간을 가진 후, 약 12시경이 되어서 철수를 하였어요.

제가 잡은 것은 술친구 모두 다 드렸고.

 

두 사람이 우럭낚시 오전에 잡아본 것을 모아보니. 이 정도가 되었더군요.

이 정도면, 알코올 때리고, 쉬고, 잡고, 손질해서 가져가고 괜찮았던 출조이지 않았을까요?

오전 10시 30분부터는 비가 좀 많이 내려서 슬슬 정리하고, 조과 정리하고,

차 막히기 전에. 12시 조금 넘어서 바로 나왔답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주꾸미 시즌에만 안면도 구매항 좌대 낚시를 했었는데요

요즘 우럭 값도 비싸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더욱더....

이렇게 손맛을 보고 나니. 그 전엔 우럭을 좀 잡아봐야겠습니다.

 

그럼. 2022년 물생활 모두들 즐겁고, 안전하게, 어복 충만하시는 한 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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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만 하더라도 아래 글과 같이 충남 태운군 고남리 73번지 선착장에서

어렵게 어렵게 타고 내렸던 기억이 가물 가물 합니다.

http://dothers.tistory.com/139

 

 

2020년에는 구매항으로 이사를 하였으며 무지개좌대 연락처 010-2335-1644 만 동일하며

나머지는 다 바뀌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선 위치는 좀더 위로 올라온 구매항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좌대의 위치는 2019년까지 '소망좌대'가 위치했던 곳으로 새로 좌대를 만들어서 개업을 하였습니다.

 

정리하자면 신축+이전+개업 이 될 것 같네요.

 

 

구매항에서 바라보면 위 사진처럼 보입니다.

즉, 바다 가장 바깥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원래는 소망좌대가 있던 자리입니다.

 

 

 

가까이 와보면, 위처럼 새로만드어졌음을 알 수 있고, 첫번째 칸이 관리동이고, 그옆으로 방 12개가 만들어져있습니다.

지붕위에 실외기 보이시는지요?

냉난방기 실외기 입니다. 매립덕트를 만들어서 모든 방들에 연결했다고 하셨네요.

이제 덮고 추운것은 해결이 된 것 같습니다.

 

문제는, 지붕이 좌대 경계선까지 만들어져있어서, 비는 피할 수 있겠으나...

캐스팅을 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구매항처럼 물빨이 빠른 곳에서 그냥 밑으로 내려서 낚시하는 것은 조과에 큰영향이 있기에

과거 가두리와 함께 있었던 시설이 부럽기만 합니다.

가두리가 없으면 던질 수 있는 곳들이 그만큼 줄어드니까요.

 

 

먼 바다쪽에서 바라본 좌대의 모습입니다.

이날 오후에 옆으로 인전하여 공사를 시작하지 못한 소망좌대의 빠지 3칸을 무지개좌대로 연결하였습니다.

그래서 캐스팅 할 공간이 나와서 정말 좋았으나...

문제는 주말에 사람들이 들어와서, 모두들 이곳에만 있으니 낚시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시설의 업그레이드

놀라운 변화는 관리동에 냉장고 (아직 냉동고는 없습니다. 조과 보관에 문제가 있습니다.)

냉온수가 나오는 정수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까스 버너는 있으나, 부탄까스는 준비해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화장실은 수세식으로 모두 바뀌었고, 여성, 남성 칸이 구분되어 있으며, 샤워실 1개가 있었습니다.

(이전 천막집에 비하면, 3성급 모텔로 바뀌었다고 해야할까요? ㅎㅎ)

전자랜지 2개가 있고, 믹스커피가 정수기 위에 있으니 편하게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전에 전력이 딸려서, 물하나 끓이는데도 한참 걸렸지만. 지금은 바로 바로 되니 편해졌습니다.)

 

시설은 많이 편해졌으나, 낚시 공간부족 한계,

 

그리고 

 

파도가 조금만있더라도 좌대가 움직이기에 실내 소음이 상당합니다.

(취침에 민감하신 분들은 고생을 하실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

 

 

 

이전 좌대 위치와는 수심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사실

 

그전에는 약 5미터 내외? 깊어야 10미터 정도였다면

이제는 20미터정도의 수심입니다.

 

즉, 이전의 봉돌무게로는 낚시가 불가능 합니다.

이날 조금, 무시였음에도 15호를 사용하였으며

그남아, 흘려서 몇수 하였지.

물이 흐를 때, 16호에 에기 두개 달아서 내리시면... 네.. 힘듭니다.

 

 

선장님 1시간배는 하루에 2회 정도 나가고 계시니, 

조과는 이때 잡는 것으로 하시고

나머지 시간은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구매항 무지개좌대 연락처 010-2335-1644 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올해는 소망좌대 영업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그것도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내년 상황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부디 안면도 소망좌대가 새로 오픈을 한다면

가두리가 앞뒤로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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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1만원 좌대선상 갑오징어낚시 대박과 쪽박 모두 경험한 안면도 무지개좌대

매번 갈 때마다 대박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날 하루에도 3차례 선상타임배가 나갔고, 1,2,3 번 중, 2,3번을 타봤습니다.

물론, 1번 나갈 때에는 좌대에서 갑오징어낚시를 했었지요.

사리때, 안면도좌대낚시 사실 어렵습니다.

그반대로 좋은 점은 사람이 더 없다는 것, 그래서 좀더 여유롭게 낚시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무시, 조금때에 사람수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빨이 엄청 셀때에는 좌대에서도 낚시가 어렵고, 선상도 나가지 않으니 이타임에 식사를 하시고, 잠시 오침을 하셔도 충분한 시간이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전 좌대낚시 + 선상 2회 출조한 결과입니다.

좌대 당일 주간낚시 3만원, 선상 2회 각1만원 해서 2만원 = 총 5만원 내고 이정도 조과면 괜찮은 건가요? 아님 부족한 건가요. 잘 모르겠습니다만. 무엇과 비교를 한다는 것을 경계를 하기에

스스로 다짐만이 남습니다. 하루에 50수 정도 해보고 싶어지네요. 올해안에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이 무지개좌대에는 주인장의 귀염둥이 반려견이 선장 노릇을 똑똑하게 하고있습니다.

주변에 부표가 있으면 짓어대고 빠르게달리는데 사람이 서있거나 하면, 엄청 짖어댑니다. ㅋㅋ

 

무지개좌대 전경입니다.

맨왼쪽부터 설명을 드리자면,

지금 사람서있는 곳에서 외부로 케스팅해서 잡을 수 있습니다. 단, 바닥 곳곳에 콩크리트 어초가 있어서 밑걸림이 쉣입니다. 감수하시고 케스팅 하셔야 합니다.

 

가운데 파란색 지붕은 테이블의자가 있고, 냉장고, 전자렌지, 전기포트가 있는 곳입니다.

수도설비가 열악하여 통에 물을 받아와 사용하고 있으며, 물이 떨어지면, 나오지 않습니다.

시설이 좋은 다른 안면도 좌대에 비하면 시설은 좋은 편은 아닙니다.

 

오른쪽에 있는 것이 방갈로 이며, 중간에는 가두리가 있고 이곳에서도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안면도좌대, 갑오징어 사이즈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번 사리물에 요녀석들 많이 붙었네요. 붙었다고 그냥 이곳에 있지 않고 다 빠집니다.

그러니 붙어서 조류 죽었을 때, 다 건져내셔야 하는 미션입니다. ㅋㅋㅋ

 

https://youtu.be/IyMHvW09OCM

 

조류가 터지면, 쉬시고, 식사하시고, 낮잠도 주무시고 쉬엄 쉬엄 하세요.

그리고 물이 죽어가면 선상타임배가 나갑니다. 1인당 1만원이고 승선명부 작성하면 연령에 관계 없이 다 나갈 수 있습니다.

아마도 주말엔 더 자주 더 많이 나가겠죠? 사람도 엄청 많겠죠? 

상상도 하기 힘드네요. ^^.

 

만조가되면 선착장의 모습이 이렇게 변합니다.

마아 이번 사리 때버도 조고차가 더 큰 대사리 때 주차장도 안심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타고 내리실 때 만조시간에는 주의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면도무지개좌대 가려면 위사진에서 도착지점을 찍고 가셔야 합니다.

지난번에 tmap을 찍고 1번으로 갔다가 고생을 엄청 했었는데요.

이번에 2번 경로로 가봤습니다. 좀더 수월 하고 좋네요. 도로폭은 역시나 좁습니다.

1번만 빼고, 2번, 3번 편한대로 가시면 될 것 같고, 1번으로는 SUV차량은 가능합니다. 

오히려 거리와 도로사정상 보면 2번이 더 빠른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uVf-V5Z2BD4

 

조과는 사람마다, 물때마다 차이가 잇을 수 있으니, 갑오징어 큰거 한두마리 잡아서 그자리에서 회로 드시면 얼마나 맛날까요~ 이런 맛으로 낚시를 이시즌에 어떻게 해서든 시간을 내서 다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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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손맛 모두 좋은 갑오징어낚시 10물에 촐조한 결과


내꾼은 일정 전날 잠을 잘 이루지 못합니다. 피곤할만도 한데, 출발 전에는 피곤하지 않습니다.

밀린 업무를 늦은시간까지 하고 잠을 자기가 참으로 어중간한 시간이기에 미리 출발을 합니다.



어두운 길을 매우 천천히 달리다보니 어느덧 도착을 하였습니다. 입장을 할 수 있는 시간까지는 앞으로 약 2시간이 남아 있는 시간. 정말 멍 때리면서 날은 춥고 할일이 없더군요.

오는길에 핫식스를 마셧더니 몸은 노근하지만 정신은 맑은... 그래도 오는글에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와서

차안에서 먹어봅니다. 그래도 배가 조금 부르니 졸리네요.



잠시 잠이 들었네요. 불편한 자세로 차에서 자고났더니 허리가 너무 아픕니다.

하...이젠 나이들어서 차박은 정말 무리인 듯합니다.

그래도 물 보니 좋네요.




입장을 해보니 많이 뵌 분들이 계십니다. 몇명 안되지만 인원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사람이 고수인지 아닌 지가 중요 합니다.


하...... 인사를 나누고 어제 조황을 물어보니.. 1인당 100여수 정도 한 상황...

고수 몇이서 그렇게 잡았으면 상대적으로 개체수가 매우 적다는 것...

날을 잡아도 정말 잘 못 잡은 거겠죠. ㅜㅠ

그래도 뜨문 뜨문 나와줍니다. 사리때라 가능한 모습일 듯합니다.




지난 주와 달리 사이즈가 많이 커졌습니다. 올해 갑오징어 낚시 하면서 덩어리 크기를 처음 잡아 보네요.

그리고 집에서 손질을 해보았는데. 살 두께가 크기가 큰것과 작은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더군요.

앞으론 이정도 시기에는 담배갑 보다 작은 것은 놔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갑오징어낚시 동영상은 상, 하로 두편으로 만들었습니다. 
컴퓨터 사양이 딸려서... 편집시간30분 이내로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다운이 되네요...ㅜㅠ.


늦은 오후부터 물이 매우 탁해졌습니다. 그래서 일찍 식사, 쌈소타임을 갖습니다.

새우는 사모님이 서비스로 챙겨주셨네요~ 이슬이를 여러변 하면서 물쌀을 보니... 강물 수준으로 흘러가서

이슬이타임은 더욱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갑오징어회를 한번도 드시질 못했다고 하시어 두마리를 회를 준비 합니다.



큰 갑오징어 두마리로 회를 준비하니 또, 이슬이가 부릅니다..... ㅋㅋㅋ

얼큰 하게 마시다 보니, 어느덧 물이 죽었습니다.

사리 때라, 이정도 물쌀에 갑이가 새로 들어왔을 것이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그리고 밤밖시를 해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리 조황이 좋지 않네요.

낚시를 못해서 이겠지요... ㅜㅠ



밤낚시 편은 아래 동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뻘물 상황은 이어지고, 드문드문 낱마리로 건져 올렸습니다.

하다보니 날물까지 하게되었구요. 조과를 정리하고 피곤한 몸을 뉘였습니다.

그래도 갑오징어낚시가 좋은 것은, 잡을 때 손맛, 먹을 때 입맛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남녀노소 누구라 할 것 없이 좋아하는 갑오징어인데.

이제 길어야 안면도 권에서 얼굴 볼 수 있는 시간은 한 달 정도 입니다.

시즌이 끝나면 내년을 기약을 해야 하기에... 이 시간에는 다른 일 미루고서 라도 좀더 열심히 다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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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낚시 장고항 낚시공원좌대 바다좌대 탐사


날씨(기온)이 하루 하루 다르게 쌀쌀 해지고 있습니다. 갑오징어낚시 시즌이 이제 피크타임을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10월 말경부터 빠지기 시작을 할 것입니다. 이번달 정말 열쉬미 달려야 냉동고에 갑오징어를 가득채울 수 있을 터인데... 현실은 1팩 남아 있네요. 다들 맛나다고 더 가져다 달라고 하는 사람은 느는데...

아직 조과가 이러다 할 정도의 수량이나 사이즈가 되고 있지 못하기에....

사리물때이지만, 간조타임에 기대를 걸고 출조를 해봅니다.



장고항에서 일출 모습입니다. 너무 좋네요.

좋은 것은 여기까지 입니다. ㅜㅠ



이미 방파제쪽으로 차량이 가득차서 선착장과 가까운 곳에서 주차를 할 곳이 없습니다. ㅜㅜ

도착시간이 6시 40분이였는데. 좀더 더 일찍 와야 하는 가 봅니다. ㅜㅠ

BNF님은 선착장 계단에서 이미 갑이 두마리를 걸어두었네요. 역시 개고수 맞습니다.



낚시공원좌대에 입성을 합니다. 전체 전경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사리 5물 정말 엄청 납니다. 16호로도 불가능 하여.. 여기저기 넣고 다닌 후

간조가 가까워 지니 나오기 시작 합니다.

사이즈도 지난주에 비해 더 좋아졌습니다. 무게감도 확실히 다르구요. 손맛도 좋네요.

아. 입맛도 매우 훌륭했습니다. 갑오징어낚시의 매력은 손맛과 입맛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는 것이네요.




이날 갑오징어낚시를 하시는 분은 몇분 계셨습니다. 저와  BNF님이 대부분 갑이를 올리지만

다른분들은 한 두마리정도 올리시고 계시네요.

사람이 많을 땐, 좌대에서는 가급적 개인 로드 수량을 스스로 줄여주세요.

내가 먼저가서 여러대로 찜! 하는 낚시는 나와 타인 모두가 그날 낚시를 힘들게 만들 뿐입니다.

좌대마다 사람이 많을 땐, 1인당 1대로 제한을 하는 이유도 바로 이것이구요.

장고항 낚시공원 좌대 사장님이 젠틀 하셔서 별 이야기를 하지 않으시더군요.

물론 이날 건너편 좌대에서 소리가 들려옵니다. 1인당 한대!, 어? 한대! 라구요. ^^.

낚시할 공간도 협소하지만 간조 타임에 그래도 몇수를 올려봅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유투브로 이동합니다>


이날 조과 몇수안됩니다. 밑걸림도 몇회 있었지만, 지난 번 건너편 좌대 만큼은 아니였습니다.

사리물때엔 물이 죽는 곳을 찾아서 낚시를 해야하는데..

쉽지 않네요.






이번주가 사리물때이니 담주가 물이 죽는 물때입니다.

좌대에 있는 시간중 꼭! 간조시간이 껴있는 일정으로 해서 낚시 해보세요~ 

아마 묵직한 갑오징어낚시가 될 것 같아요.

이날 원투낚시에서 도다리, 우럭 등이 얼굴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상하게 제가 가는 날에는 손님이 많아지는 10월입니다. ㅜㅠ



이곳은 담주에 다시한번 더 출조를 할 예정입니다. 집에서 가깝고, 무슨일 있으면 바로 복귀를 할 수 있으니까요.

톨비, 기름값, 이동거리 모두 안면도에 절반 수준이네요.

장고항의 모든 바다낚시좌대의 입장료는 25,000원입니다. 참고하시구요.

시설은 대부분 비슷하나. 가장 좋은 삼봉호가 요즘 내부사정으로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아서 정말 안타갑습니다.




만조때 물이 차는 노적봉 입니다. 경치 좋죠~


수도권에서 가까운 좌대 낚시 즐겨보세요.

노지, 석축, 방파제 발이 편한 곳이라면 저는 어데든 좋습니다.

(화장실도 가까우면 더 좋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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