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주엽동 횟집-참돔, 피꼬막 저렴하고 푸짐
4월 날씨가 왜이런가요. 벗꽃이 만개를 했는데도. 날씨가 추워서 파카를 다시 꺼내어 입었습니다.
오늘은 귀한 술 친구를 일산 주엽동 주엽역 뒤쪽 횟집에서 만나기로 해서 차를 가지고 이동을 합니다.
이미 지난 번에 한 번 방문을 해서 저렴한 금액과 맛에 푹~ 빠졌었던 경험이 있던 곳입니다.
그땐, 방어철이여서 방어를 먹었는데... 지금 봄철엔 먹을 만한 회가 사실 없습니다.
광어 우럭은 쉽게 접할 수 있으니 이번에는 좀더 귀한 도미(참돔)을 시켜봤습니다.
참돔 역시 뱃살쪽의 고소하고 기름진 맛이 일품이네요.
참돔 낚시 가려면 배낚시를 가거나 아니면 좀더 남쪽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역시 바다 참돔낚시 보다는 사먹는 것으로 ㅋㅋㅋ
좋은 사람과 즐거운 자리이니 좋은데이?
아뇨~ 이슬이먹었지요. 술잔만 좋은데이~를 이용했습니다.
일산 주엽동 횟집 반찬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옥수수와 아래 홍합탕은 서비스로 주시는데요.
어제처럼 날씨가 추운날에 시원한 홍합국물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게 나오면 한 잔~ ㅋㅋㅋ
그리고, 꼬막을 지난번에 방어 먹으로 왔을 때, 몇마리 맛보시라고 서비스로 주셨던 기억이 있어서
일산 주엽동 횟집 가게안을 돌아보니 피꼬막 1만원이라는 손글씨가 보여서 바로 주문을 해봤습니다.
사진상으로 작아보이네요. 흠....
참꼬막이 아니라서 크기가 상당합니다. 아마 어린아이는 한입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을 사이즈 ㅋㅋ
이게 다른 메뉴 시키고 추가메뉴로 시키실 때 1만원이라고 하십니다.^^
일산 피꼬막 동영상 보시면 주변 소음이 있으니 감안하고 보셔요~
일산 주엽동 횟집 가게가 그리 크지 않아서 주변이 소란스러운데요.
덩달아 우리의 목소리도 커지는 효과가 있는 곳이 랍니다.~
ㅋㅋ
술친구가 손이 좀 작습니다. 피꼬막 크죠?
두 달에 한 번정도는 봐줘야 하는 술친구 이기에 담에는 어느 일산맛집으로 저를 안내를 할 지.
벌써 다음 모임이 기대가 됩니다~ ^^
아. 일산 주엽동 횟집 위치요... 지도 첨부 합니다
일산 주엽동 횟집 상가건물에 지하 주차장 있습니다. 무료로 이용을 했구요.
주차엘리베이터 형태인데.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런지 조금 무서웠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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